필리핀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 전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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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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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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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지난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세부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벌써 어학연수를 다녀온지 6개월 지난 지금, 아직도 생생하게<br />
	기억이 남아있고 내게는 제2의 고향 같은 세부가 그립기만 하다. 그 기억을 하나하나씩 공유를 하려고 한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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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6px;">1. 필리핀 “<span style="color:#0000ff;">세부</span>”지역 이래서 선택했다.</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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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1).jpg" alt="" height="489" 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1).jpg" width="740"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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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4px;">첫째, 1:1 영어수업이 잘 되어있는 <span style="color:#0000ff;">필리핀</span></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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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나는 남들과 달리 한 쪽 귀만 들을 수 있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다. 평소에 영어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고, 단순히 스펙을<br />
	위해서가 아닌 세계 사람들과 영어로 “소통”을 하고 싶었다. 영어가 잘 되어 있는 환경에서 배운다면 영어실력을 더 늘릴 수 있을 것 같고,<br />
	그룹수업보다는 1:1 영어수업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어서 1:1 영어수업이 잘 되어있는 나라 중점으로 생각했다.<br />
	필리핀, 인도가 가장 잘 되어있다고 하는데 “필리핀”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친근한 느낌이 강해서 망설임 없이 필리핀으로 선택하게 되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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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4px;">둘째,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중 하나인 “<span style="color:#0000ff;">세부</span>”</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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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세부는 관광지로 유명하게 알리는 곳인만큼 관광하러 오는 외국인들이 많고, 어학원도 다양하다.<br />
	필리핀은 위험하다, 사건뉴스가 가장 많다 등등 안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 그곳은 주로 마닐라에서 발생한 곳이고<br />
	현지인과 갈등으로 인해 다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없도록 한다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br />
	4개월간 세부에서 지내면서 위험하다는 생각이 한 번도 든 적이 없고, 오히려 마치 이전에 살았던 것처럼 익숙하고 저녁에 돌아다녀도 문제는 없었다.<br />
	그렇지만 늦은 밤에 혼자 돌아다니지는 않고 여러 명이서 함께 다니거나 혹은 일찍 귀가하면 좋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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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4px;">셋째, 세부 시내 중점에 있는 “<span style="color:#0000ff;">CEBU JIC</span>”</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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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세부 시내에 있는 어학원 중에서 “CEBU JIC”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다.<br />
	세부JIC에서 도보 5~10분 이면 SM몰, 택시타고 아얄라몰, IT파크, 필자라운지 등 10분 내외로 갈 수 있다.<br />
	자유시간 혹은 주말에 어디로든지 이동하기 편해서 생활하는 점에 대해 큰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없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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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6px;">2. 학원에서의 나의 하루 일과(수업&일일테스트 등)</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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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1.jpg" alt="" height="245" 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1.jpg" width="740"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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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4px;">첫째, 1:1수업 중점인 나의 하루 일과</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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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내가 다녔던 세부JIC는 세미스파르타이다. 매일 아침마다 약 20분동안 영어단어 테스트를 보고, 1교시부터 8교시까지 그룹수업,<br />
	1:1수업을 한다. 9교시 스폐셜수업도 있는데 선택이고 이후는 자유시간이다. 영어단어 테스트는 파랑, 초록, 노랑 색깔별로<br />
	초급, 중급, 고급 레벨이 나눠지는데 자신의 레벨에 맞춰서 보는 것이다. 영어단어를 많이 몰랐던 나는 처음에 빈칸이 많고<br />
	틀린 것도 많았다. 하지만 매일 보면서 조금씩 빈칸이 채워지고 1-2개씩 정도 틀리는 내 영어실력을 볼 수 있었고<br />
	마침내 초급에서 중급으로 레벨업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1:1수업 중점 코스로 해서 7-8명의 선생님과 함께<br />
	스피킹, 문법, 작문 위주로 수업을 했다.  매월 넷째주 목요일마다 일일테스트(토익리스닝, 문법, 독해, 스피킹)를 보는데<br />
	이때 한달동안 영어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알 수 있다.   </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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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그림1(4).jpg" alt="" height="393" src="/FileData/ckfinder/images/그림1(4).jpg" width="74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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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4px;">둘째, 열정적이고 유머스러운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좋다</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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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세부JIC 선생님들은 열정적이고 유머스러우시다.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재다능한 재능이 있는 것 같다.<br />
	세부JIC에는 매주 목요일마다 졸업식이 있다. 장기자랑을 준비한 학생들은 보여주고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혹은<br />
	선생님들끼리 준비해서 보여주시기도 한다. 나는 1:1수업 위주로 들어서 선생님들과 더 친하게 지낼 수 있고, 선생님마다<br />
	가르치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거의 다 잘 맞는 편이어서 항상 재미있게 수업을 했고, 같이 수업을 안해도 내 이름을 기억하고<br />
	지나갈 때마다 인사를 반갑게 해줘서 항상 고마웠다. 가끔 약속을 정해서 선생님과 함께 나가서 저녁을 먹기도 하고,<br />
	선생님께서 직접 가이드를 맡아 시티투어, 라푸라푸 축제 등 함께 놀아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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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2.jpg" alt="" height="248" 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2.jpg" width="74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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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trong>셋째, 세부JIC 학생들과 함께 마볼로 교회에서 봉사하다</strong></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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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세부JIC에는 오슬롭투어, 스노쿨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마볼로 교회 봉사활동이 있다. 봉사활동은 매주 일요일마다<br />
	학원 근처에 있는 마볼로 교회에서 노숙자, 아이들에게 밥을 나눠드리는 봉사다. 3~4번 봉사에 참여하면서 현지인들이<br />
	직접 요리해서 준비하고 봉사자들은 나눠드렸는데 맛있게 먹는 모습과 감사하다는 말을 할 때 작지만 도움이 되었다는 것만이라도<br />
	좋았고 보람이 되던 순간이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한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br />
	주로 베트남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편인데 1-2번 정도 참여해서 함께 봉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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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6px;"><strong>3. 필리핀 연수 효과(연수전,후)</strong></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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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연수 전의 나는 영어의 ‘영’ 단어만 들어도 의욕이 잃어지고 늘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초등학교 때 부터 고등학교까지 의무적으로<br />
	영어수업을 하는데,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나는 항상 뒤처지고 스트레스 받기만 해서 영어를 제일 싫어했던 걸로 기억한다.<br />
	영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갖게 됐을 때는 해외봉사와 해외여행을 통해서이다. ‘영어’를 해야 서로 소통을 할 수 있다는<br />
	점을 알았지만, 기초 자체가 없었던 나는 막막하기만 했다. 어학연수 가기 전만 해도 청각장애를 가진 나도 할 수 있을까,<br />
	혼자서 그곳에서 잘 적응을 할 수 있을까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일상회화 할 수 있는 정도로<br />
	실력향상하기”로 목표를 잡았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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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4개월 동안 하루하루 적응을 하면서 처음에 막막하기만 했던 영어가 조금씩 들려지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는<br />
	신기한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에 못 알아들을 때 필담이나 단어를 찾아가면서 대화하는 것이 오래 걸렸는데 계속 반복을<br />
	하다보니까 단어를 찾는 횟수가 점점 줄어지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완벽히 잘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미리 정했던<br />
	나의 목표를 생각하면 완벽하게 이뤘다고 생각한다. 선생님들과 친하게 잘 어울리는 덕분에 영어실력을 향상 할 수 있었고,<br />
	늘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영어가 이제는 친구 같은 친근함이 느껴지고 의욕도 갖게 해줬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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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6px;">4. 내가 추천하는 맛집, 여행지</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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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4.jpg" alt="" height="241" 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4.jpg" width="740"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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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4px;">첫째, 내가 생각하는 세부 맛집 No.1 "<span style="color:#0000ff;">버킷쉬림프</span>“</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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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원래 해산물을 좋아하고 특히 새우를 가장 좋아하는데 “버킷쉬림프”는 정말 밥도둑이다. 새우만 먹어도 맛있지만 밥도 함께 먹어야<br />
	더 맛있고 자꾸 생각나게 하는 맛이다. 양념이 베여있는 새우를 껍질까서 먹는 건데, 정말 맛있다! 버킷쉬림프는 IT파크 인근에 있으며,<br />
	사진으로 봐서는 비주얼이 조금 그렇겠지만 막상 가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고, 새우를 좋아한다면 여기를 꼭 가야한다! 강추!</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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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5.jpg" alt="" height="487" 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5.jpg" width="74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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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strong>둘째,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span style="color:#0000ff;">Camotes Island</span>”</strong></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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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지난 3월, 학원 룸메이트 한국인 여자 넷이서 1박2일로 Camotes Island에 다녀왔다. 택시타고 다나오항에 내려서 배타고<br />
	Camotes Island에 갔다. 지프니 흥정을 해서 하루 동안 시장에서 현지 음식사서 먹고 초등학교 장기자랑을 구경하고,<br />
	동굴에서 수영하는 등 투어를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머물었던 숙소인 산티아고 호텔 바로 옆인 “산티아고 베이 비치”에서<br />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볼 때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었던 밤하늘, 그저 눈으로 바라보기만 했는데 지금까지 살면서<br />
	별을 제대로 본 적도 없었고 다른 세상에 오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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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6px;">5. 필자닷컴을 통해 연수하면 좋은점</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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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6.jpg" alt="" height="490" src="/FileData/ckfinder/images/캡처6.jpg" width="74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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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4px;">첫째, 필리핀에 대해 가장 잘 아는<span style="color:#0000ff;"> 필자닷컴</span></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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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평소에 어학연수를 가고 싶어서 다양한 유학상담센터에 찾아가 상담을 해봤다. 그중에 필자닷컴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br />
	여기를 통해서 꼭 가야겠다는 확신을 갖게 해줬다. 강남센터에서 상담을 하면서 필리핀이 어떤 나라이며, 어학원별로<br />
	특징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고 믿음이 갔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복지서비스인 것 같다. 필자학생만 쓸 수 있는<br />
	필자포인트카드! 4개월 이상은 VIP 또 다른 포인트가 있는데, 다 못 쓰는 만큼 포인트가 정말정말 많다. 다 쓰지 못해서 아쉽지만<br />
	포인트 덕분에 한국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가장 좋았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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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span style="font-size:14px;">둘째, 한국이 그립다면? <span style="color:#0000ff;">필자라운지</span>로!</span></strong></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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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필자라운지는 금요일 5시 이후로 일요일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고, 픽업을 미리 신청하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br />
	가끔 한국이 그리울 때가 있고 한국음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필자라운지로 간다. 한국에서 재료를 가져와서<br />
	요리를 해주시는데 한국에서 먹은 듯한 맛있고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매니저님들이 가끔 말을 걸어주면서 어색함을 풀어주고<br />
	궁금한 점이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는데 감사하다. 뿐만 아니라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좋다. 드라마나 영화도 볼 수 있는데<br />
	그 때 “태양의 후예” 인기가 많을 때였다. 보고 싶어도 못 봐서 기사로 간접적으로 보기만 했는데, 마침 필자라운지에서<br />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다운되어 있어서 정주행을 했을 정도로 재밌게 본 기억도 남아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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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필자닷컴 덕분에 꽃길만 걸었던 나의 세부 어학연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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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을 정도로 좋은 기억으로만 가득했던 나의 어학연수,</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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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14px;">정말 고마워요! :)</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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