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 전문 커뮤니티

이름

땡자

학원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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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안녕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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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개월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온 학생입니다! 저한테 있어서 3개월이란 시간은 참 길고도 짧은 시간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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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후회를 부르는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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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수 후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보니 지난 3개월간의 연수를 통해 저는 영어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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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CNC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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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background-color: #dda0dd">(1) 일로일로를 선택한 이유</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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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br />
늘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왔던 터라 어학연수를 가는 곳만큼은 조용하고 한적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br />
처음 필자닷컴에 갔을 때 필자에서는 마닐라나 세부를 추천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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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 더 조용하고 한국인이 적다고 말할 수 있는 곳으로 가겠다는 의견을 전달했고,<br />
그렇게 여러 지역을 보다가 추천받은 곳이 일로일로였다. 일로일로는 내가 생각하고 있던 최적의 장소였다.<br />
한국으로 치면 이제 막 발달하기 시작한 시골동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br />
어딜가나 한국인이 없을 순 없지만, 소도시이다보니 한국인의 비율도 적었고,<br />
바빴던 한국에서와는 다른 생활을 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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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보라카이!<br />
언젠가 한번쯤은 보라카이로 여행을 다녀오고싶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br />
그런데 유일하게 일로일로에서만 차를 타고 보라카이를 갈 수 있다는 마지막 말에 내 마음은 일로일로에 향해있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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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background-color: #ffa500">(2) cnc 학원 소개</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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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는 리조트와 겸용으로 학원으로 사용하고 있다.<br />
그래서 처음 외관을 봤을 때 학원이다 라는 느낌보단 예쁜 리조트에 온 것 같았다.<br />
그래서 더 설레고 좋았던 느낌도 들었다.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건물과 기숙사 건물 2개, 식당건물,<br />
그리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농구장, 그 뒤로 잔디밭, 그리고 연회장이나 파티로 쓰이는 건물들, 수<br />
영장,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생각한다면 매점과 식당으로 말 할 수 있는 풀사이드까지! 다른 학원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br />
cnc의 예쁜 외경은 나를 사로잡아버렸다.</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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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235.jpg" alt="" height="2164"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235.jpg" width="405"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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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 #ffd700">(3) 학원시스템</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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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c는 세미스파르타형식의 학원이다.<br />
	세미스파르타를 설명하자면 완전한 스파르타도 아닌 완전한 자유로운 체제도 아닌 그 중간을 말하는 것이다.<br />
	일단 cnc 같은 경우는 하루 7시간 혹은 8시간의 수업이고 50분 수업에 10분의 쉬는시간의 체제로 이루어지고 있다.<br />
	수업은 8시를 시작으로 7시간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1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지고<br />
	8시간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10분간의 쉬는시간만을 휴식시간으로 가지게 된다. 그렇게 수업이 끝나는 시간은 4시 50분,<br />
	1시간 휴식 후 6시부터는 저녁시간! 저녁먹은 후 8-10시는 야간자율학습시간..<br />
	<br />
	야간자율학습이 끝나면 하루가 마무리된다. 단, 세미스파르타가 가질 수 있는 장점답게 일-목은 8시이전까지 외출이 가능하다.<br />
	금,토요일의 경우 8시 이후 외출도 가능하나 일-목은 8시이후 외출시 퍼미션이라는 매니저확인증이 필요하다.<br />
	퍼미션없이 외출했을 경우 해당학생은 경고를 받게되고,<br />
	경고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수업무단결석, 야간자율학습무단결석, 퍼미션없이 외출하는 경우가 있다.<br />
	그리고 3번의 경고를 받는 학생의 경우 학원에서 퇴장조치를 취한다.<br />
	<br />
	또 로비에 바로 마주해있는 모니터엔 그날의 writingtopic과 경고학생들,<br />
	그리고 레벨테스트공지등 그날의 공지사항이 항상 공지되어있다. 또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은 레벨테스트를 보는 날이다.<br />
	9-11시엔 토익시험이 이루어지고 점심먹고 1시-2시반까지,또는 2시반-4시까지 랜덤으로 짜여진 조별로 인터뷰테스트가 이루어진다.<br />
	인터뷰테스트때는 3명의 튜터가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고 학생이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테스트후 1:1 피드백시간도 함께 주어진다.<br />
	또 인터뷰테스트가 끝나면 writingtopic을 써야하는데 여기서 100단어 이상 사용하지 않을시<br />
	다음달 수업교체권이나 외출증은 불가하게된다.</span></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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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www_philja_com_20170712_094253.jpg" alt="" height="547" src="/FileData/ckfinder/images/www_philja_com_20170712_094253.jpg" width="392"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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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 #fff0f5">(4) 기숙사 및 생활모습</span><br />
	<br />
	기숙사는 학원건물안에 있는 스쿨빌딩기숙사, 올드빌딩, 뉴빌딩으로 나뉘어져있다.<br />
	사실상 나는 올드빌딩 3인실을 사용하다가 1주일을 생활한 후 뉴빌딩 2인실로 기숙사를 옮겼다.<br />
	아무래도 올드빌딩이 조금 더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벌레의 출연이 잦았고, 좀 더 깨끗한 생활을 위해 뉴빌딩으로 방을 옮겼고,<br />
	뉴빌딩의 경우 신설건물이고, 신설건물이다보니 더 깨끗하고 넓은 생활을 할 수 있었다.<br />
	<br />
	에어컨 또한 올드빌딩에서 쓰던 것보다 새것이어서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었다.<br />
	cnc는 리조트를 학원건물로 사용하고 있는터라 수업이 끝난 후 그리고 주말에 학원안에서의 축제나 파티가 자주 있다.<br />
	그래서 주말에 진행되는 결혼식을 구경하기도하고, 축제현장에가서 구경을 할 수도 있다.<br />
	또한 학원안에 위치해있는 수영장은 학원생이라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br />
	<br />
	늘 덥지만 더운 주말 오전 같은 경우는 잠시 수영을 즐기는 것 또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점!<br />
	또 학원에 있는 매점같은 식당! 풀사이드라고 불린다. 가끔 반복되는 기숙사밥이 질리다고 느껴질 때, 종종 사먹기도 했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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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311.jpg" alt="" height="1638"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311.jpg" width="404"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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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보너스<br />
	튜터들 그리고 외국인친구들과 함께한 날들! </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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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441.jpg" alt="" height="3579"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441.jpg" width="40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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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 #afeeee">(5) 엑티비티!</span><br />
	<br />
	필리핀에서 바다를 빼놓고 말하기엔 서운할 것 같다.<br />
	나는 필리핀연수를 하는 3개월동안 보라카이, 기마라스, 바콜로드 3군데를 여행했다.<br />
	<br />
	첫 번째 여행지는 보라카이!<br />
	일로일로는 유일하게 보라카이를 필리핀에서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br />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고 사람들이 보라카이를 예찬하기엔 보라카이는 충분히 아름다웠고 예뻤다.<br />
	티비에서만 볼 수 있던 해외의 바다를 눈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하고도 꿈같은 날들이 아닐 수 없었다.<br />
	애매랄드의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있는 광경이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게다가 필리핀에서는 흔하지않던 서양사람들까지.<br />
	처음 가 본 여행 장소, 그렇기에 더 설렘가득하게 보라카이를 느끼고 올 수 있었다. 게다가 보라카이를 많이 가본 한국매니저와<br />
	동행한 여행이어서 더 편하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고, 여행경비로는 약 8000페소를 내고 다녀올 수 있었다.<br />
	여행은 금요일 새벽2시 벤을 대여해서 출발했고 2박3일의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었다.<br />
	ATV라고 불리는 사륜오토바이를 시작으로 바나나보트, 선셋을 즐겼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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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325.jpg" alt="" height="2163"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325.jpg" width="404"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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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두 번째 여행지는 기마라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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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터들이 추천했던 여행지이다.<br />
	수업때마다 보라카이를 가보고싶다고 했던 내게 입버릇처럼 추천해주던 여행지였다.<br />
	왜 그렇게 추천했나싶더니 추천을 할만큼의 가치는 충분했다. 차를 타고 5시간을가서 배를타고 10분을 더 들어가야<br />
	도착을 할 수 있는 보라카이와는 다르게 지프니를타고 일로일로항구로가서 10분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니<br />
	이미 기마라스는 도착해있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다녀왔고, 약1500페소를 지출했다.<br />
	바다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보라카이의 바다와 기마라스의 바다는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br />
	기마라스물이 훨씬 100배는 더 짰다는 사실.. 엑티비티로 아일랜드호핑을 했지만 다음번에 다시한번 기마라스를 여행하게 된다면<br />
	다른 엑티비티를 즐겨보고싶다.<br />
	<br />
	아일랜드호핑이라하면 스킨스쿠버와 같이 바닷 속을 볼 수 있는 것인데 내겐 너무 힘든 엑티비티였던 것 같다.<br />
	그렇게 엑티비티 후에 망고를 먹게 되었는데, 역시 망고의 고장답게 마트에서 사먹던 망고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br />
	훨씬 높은 당도와 왜 다들 기마라스망고를 찾는지 알게 해주는 순간들이었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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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339.jpg" alt="" height="2116"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339.jpg" width="402"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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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세 번째 여행지는 바콜로드!<br />
	<br />
	바콜로드는 일로일로항구에서 1시간정도 배를 타고 갈 수 있었고,<br />
	운좋게도 세지 않던 파도덕에 배멀미를 하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br />
	내가 갔던 곳은 워터파크와 같이 수영장이 리조트안에 위치해있었다. 한국의 케리비안베이같은곳이었고,<br />
	리조트만 들어가게되면 수영장이나 숙소가 같이 있어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었다.<br />
	여행경비로 들어간 비용은 약 2000페소로 가격또한 저렴했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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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410.jpg" alt="" height="1589"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410.jpg" width="393"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422.jpg" alt="" height="1804"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422.jpg" width="401"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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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또하나 필리핀에서 먹은 음식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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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505.jpg" alt="" height="8276"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cafe_naver_com_20150414_091505.jpg" width="405"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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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size: 14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background-color: #ee82ee">(6) 마무리</spa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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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처음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심했을 때 많이 망설이기도 망설였고,<br />
	주변에서도 이왕 갈꺼면 필리핀말고 다른지역을 가라면서 필리핀으로 어학연수가는 것을 만류했던 기억이 난다.<br />
	그치만 어학연수가 끝나고 1달의 시간이 더 지난 지금 나의 필리핀 어학연수 3개월을 돌아보자면 후회없는 3개월을 보낸 것 같다.<br />
	어느곳을 가던간에 한국인은 많고, 불편한점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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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생각했을 때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것은 본인이 얼만큼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 같다.<br />
	필리핀에 있는 3개월 동안 무지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생겼고,<br />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다. 영어뿐만 아니라 낯선상황에 대한 자신감 또한 배우고 온 것 같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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