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fjqn92
• 작성일 : 2014-12-15
• 조회수 : 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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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닷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세부어학연수 "CELC" 연수기

(1)학원 내부

저의 학원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하기 전에 학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려 해요^^
저의 셀크어학원에의 자주 쓰는 공간들을 소개해 볼게요.
먼저 가장 중요한 방인데요. 방에는 책상과 작은 책꽂이, 침대, 화장대, 옷장, 화장실이 있어요.

책상은 넓고 좋고요. 의자는 한국에서와 같은 의자를 생각하면 안 돼요. 그냥 플라스틱으로 된 의자예요.
그래서 전 차갑기도 하고 딱딱해서 저의 담요를 깔고 앉아 있어요. 방석이 있으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책꽂이도 이것저것 넣다보니까 작아서 전 여기서 파는 책꽂이 대신 쓸 수 있는 걸 하나 샀어요.
천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쌌어요. 한국 돈으로 600원정도?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답니다.
침대는 편하고 좋아요 근데 처음 왔을 때 이불이 너무 얇아서 추웠어요ㅠㅠ!
근데 이것도 사무실에 신청했더니 졸업생 분들이 놓고 간걸 빨아서 주더라고요.
학원에 준비되어 있는게 아니라 이불은 빨리 못 받을 수도 있고 그래요!
화장대는 넓고 좋아요 의자가 없는 게 조금 불편하지만ㅋㅋㅋ화장을 할땐 책상의자를 이용하지요.
옷장도 생각보다 넓고 좋아요. 근데 옷걸이가 많이 필요해요.
옷을 개서 넣을 수도 있는데 전 그렇게 넣으면 옷 구별이 힘들고 냄새도 나서 옷걸이를 좀 사기도 하고
다른 방에 남는 거 얻어와서 최대한 걸 수 있는대로 걸었어요.
얇은 옷걸이들을 집에서 준비해 왔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여긴 얇은 옷걸이도 없어서 싸게 많이 살 수가 없거든요.

화장실은 생각보다 깨끗하고 좋아요 쓰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그리고 청소하시는 분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청소를 해주셔서 우리집 화장실보다 더 깨끗하게 쓰고 있어요ㅋㅋㅋ
지금까지 방 소개를 해드렸어요.
방은 불편한 것 없이 아주아주 좋답니다:))))





다음은 그룹방과 멘투멘 방이예요.
그룹 방은 평범해요 나무로 된 책상과 의자에 앞에 칠판 있고! 넓은 곳도 있고 약간 좁은 곳도 있고 그래요.
근데 멘투멘방은 처음 딱 보고ㅋㅋㅋㅋ이렇게 작을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웃음이 나왔어요.
근데 수업하다 보니 전혀 불편한 게 없네요. 오히려 아담하고 좋아요.




다음은 식당 이예요.
전교생 모두 모이면 약간 좁을 수 있는데 돌아가면서 밥을 먹어서 조금 기다리는 게 약간 불편하지 큰 불편함은 없어요.
밥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전 대만족^*^
그렇지만 조금 짠건 있어요. 필리핀은 어쩔 수 없으니까ㅋㅋㅋ
근데 밖에 음식보다 훨씬 덜 짜고 한식이라 저희에게 잘 맞아요.
마지막으로 공원 이예요.
공원에는 탁구, 운동기구, 배드민턴, 농구등이 가능해요.
그렇지만 전교생에 비해 약간 공간이 적어서 불편한 점도 있고 운동기구를 쓸 수 있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나의 운동기구가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전 오늘 가이사몰에 가서 줄넘기 하나 구입했어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살찌면 안 되니까ㅋㅋㅋ
흔들 그네도 있고 여자들이 수다떨 수도 있는 공간이 잘되어 있어요.ㅎㅎ
학원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불편한 것 없이 아주 잘 되어 있답니다!
 

(2)수업과 자습



다음은 수업과 자습에 관한 내용 이예요.
수업은 멘투멘 4시간 그룹4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룹은 사람인원은 들어갔나 나갔다 하기 때문에 몇 명이라고 지정된 건 없고 자주 바뀌어요.
그룹수업이나 멘투멘 수업은 월요일엔 말하기 화요일엔 듣기 수요일엔 읽기 목요일엔 문법 금요일엔
여러 가지 활동(게임, 영화 보기,음악듣기) 이런식으로 이루어져요.
멘투멘 수업에서 수업방식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요.

처음 그룹수업에 들어갔을 때 내가 제일 못하는 것 같고 하나도 못 알아 듣겠고 창피하고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선생님들과 친해지고 그룹사람들과 친해지니까 괜찮더라고요.
처음 한번 듣고 판단하는 것보다 계속 듣고 판단하면 모든 수업이 다 괜찮고 좋게 느껴져요.
그룹수업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말하는지 들을 수 있어 좋고
잘하는 사람에게 자극도 받으니까 좋은 거 같아요. 도움도 주고받을 수 있고 재미도 있어요.
멘투멘 시간도 마찬가지로 재미있어요. 전 멘투멘시간을 참 좋아해요.
선생님들이 저한테 맞춰 천천히 말해주고 내 틀린 문장을 고쳐주니까 진짜 좋아요.
멘투멘 선생님들과는 더 친해지기도 하고요. 데이트도 많이 가더라고요.
저도 지금 친해지기 위해 한국에서 준비해온 작은 에띄드 선물을 드렸어요.
조금 아쉬운 건 남자선생님들이 별로 없을 줄 알고 남자선생님들 드릴 선물은 안 가져 왔는데 생각보다 남자선생님들이 많아요.
전 남자 선생님 여자선생님 반반 이예요.

미리 한국과자나 음식준비해와서 친해지고 싶을 때 작은 선물로 드리면 괜찮을 거 같아요.
여기 선생님들은 과자를 잘 드시더라고요ㅎㅎ무튼 수업들은 아주 재밌고 좋아요.선생님들이 너무다 좋으세요!
근데 수준별 단계가 세세하게 나눠있진 않아서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그룹수업에서 많이 보게 되요ㅋㅋㅋ
수준이 약간 안 맞아서 수업을 못따라갈때가 있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예요.

저는 7시부터 자습을 선택했어요.
처음이라 숙제할 것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고 해서요ㅠㅠ
그 시간에 다른 수업을 들을 수도 있는데 전 아직 처음이라 정신이 없어서 자습하고 있어요.
여유가 생기면 이 시간에도 수업을 들으면 좋을 거 같아요!
저녁 9시에는 단어시험을 봐요.그런데 이건 부담이 많이 안가더라구요.
밤에 자기 전에 정리해서 틈틈이 보니까 별 문제가 없는 거 같아요.
단어도 어렵지 않고 아는 단어들이 조금씩 섞여 있어서 외우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요.
그리고 문장을 5개 만들어서 쓰는데 저는 아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문장5개를 외워요.
그럼 나중에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단어 시험은 식당에서 전교생이 모여서 보고 끝나면 다음날 단어를 찍고 기숙사로 들어가고
기숙사에서 보통 12시까지 공부하다 하루를 마칩니다^^!



  


(3)세상구경


필리핀에서 작은세상구경을 한 것도 적어보려해요
먼저 제가 가장 궁금했던 가이사몰과 아얄라몰 같은 쇼핑공간들이예요~

처음도착한 날은 아얄라몰을 갔어요.
아얄라몰은 USIM칩 구입이나 환전 메이커들을 살 때 좋아요.
아얄라몰옆에 씨티은행이 있어서 전 거기갈때마다 돈을 뽑아요.
아얄라몰은 우리나라의 신세계백화점과 같은 곳이라 싸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물건들의 질은 다른 곳보다 보장이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전 너무 크고 해서 아직도 아얄라몰의 위치를 외우기가 힘들어요ㅠㅠ
아얄라몰엔 맛있는 것도 많고 웬만한 것들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되요ㅎㅎ
아얄라몰에 비해 가이사노몰은 쫌 작아요.그렇지만 전 여기가 더 좋더라고요.싸고 크기도 적당하고~

생활용품들을 사기에는 아얄라몰보단 가이사노몰이 훨씬 나은 거 같아요.
생활용품의 종류도 가이사몰이 많고 필기용품들고 진짜 많아요.
그리고 옷도 싸고 입을 만 한 것들이 가이사노몰에 많아요.
학원 이랑도 가깝고 해서 전 대부분 장은 가이사몰에서 보는 편이예요.
우리가 필요한건 거의 다 있다고 보시면 되요^^!





이제 제가 있으면서 짧게 경험해본 곳들을 적어볼게요.
맛있다는 음식점을 두 군데 가봤어요.
쭈꾸미집과 무한삼겹살집! 쭈꾸미집은 진짜 매운데 정말 맛있어요.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였어요
무한삼겹살집도 삽겹살 질도 괜찮은데 무한으로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김치찌개랑 된장찌개도 맛있고! 굿!
한국 돈으로 팔천원정도 하는데 싸게 진짜 많이 먹고 온 거 같아요 그리고 필리핀은 클럽과 술집이 많아요.
싸기도 해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데 여기에 너무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필요도 있는 거 같아요. 우린 공부하러 왔으니~
그렇지만 주말에 잠깐 머리를 식혀주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다음은 여기 와서 처음으로 가본 섬이예요.
날루수완이라는 곳인데 들은 것처럼 경치가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학원에 아는 분을 통해 싸게 잘 다녀왔어요.
날루수완에서 스쿠버다이빙도 처음 경험해보고 새로운 경험이라 정말 좋았어요.
저는 귀가 많이 아파서 물고기가 많은 곳을 못 들어가 봤는데 같이 간 사람들 사진을 보니 물고기가 정말 많고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날씨도 좋았고 물고기도 많아서 좋았어요.점심도 정말 잘 나왔어요. 씨푸드로 잘 먹고 왔답니다!
거기분이 배에 과일과 음료수도 준비해주시고 개인타월들도 하나씩 주셔서 편하게 잘 놀다 왔어요.
정말 싸게 좋을 경험을 하고 온 거 같아 좋아요ㅎㅎ
평일엔 공부하고 주말엔 이렇게 좋은 곳을 다녀오니 필리핀이 더 좋아지더라고요



  

(4)나만의 공부법과 용돈관리법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저만의 공부방법과 용돈 쓰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저는 동화책과 음악으로 틈틈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요.
동화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아직 초보인 저에게 수준도 맞고 재밌기도 해서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전 동화책을 한번 보고 해석한 같은 동화책을 몇 번씩 계속 봐요.
잘 때도 듣기만 하기도 하고 쉬는 시간에 한번씩 보고
그렇게 해서 그 속에 있는 표현들을 아예 외우고 자연스럽게 단어들도 외우고 있어요.
영어단어랑 표현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동화를 읽고 들으면 그런 것들이 저절로 해결이 돼서 많은 도움을 주는거 같아요.

노래도 들으면 좋은 곡들이 많아 듣기도 좋고 저절로 외워지기도 해서 좋더라고요
전 가사를 뽑아서 가사를 보고 뜻을 해석하면서 들어요.
표현을 외우는데 노래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직 저도 사람들에게 많이 배우는 중이라 부족해요^^;





다음은 용돈관리법이예요.
와 정말 여기 있으니까 주말에 나갈 때 마다 돈을 너무 많이 쓰게 되요
전 용돈기입장을 쓰거든요 그런데도 돈을 정말 많이 쓰게 되요.
먼저 용돈기입장은 꼭 써서 매일매일 내가 쓴 금액을 체크하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놀러 다니면서 계속 쓰다보니까 밤에 쓰려면 기억도 안나는게 많아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돈을 쓸 때마다 핸드폰에 적어놨다가 하나도 빠짐없이 용돈기입장에 옮겨요.
원래 돈은 쪼금쪼금 많이 쓰다보면 없어지는 법이라 하나도 빠짐없이 내가 어떻게 돈을 쓰고 있는지 적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나가 기전엔 내가 오늘 얼마 쓸건 지 대충 예산을 짜서 쓸돈만 동전지갑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내가 얼마큼 쓰고 있는지 계산도 되고 예산 초과도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여기 필리핀은 우리나라보다 싼 곳이라 잘못하다간 돈을 너무 막 쓰게 돼서 정말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4.필리핀에 오기 전 준비하면 좋을 것들


필리핀에 오기전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은 것과 여기서 구입 가능한 것들을 몇가지 나눠보려해요.
전 오기 전에 이런 것들이 가장 궁금했어 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먼저 전 옷을 너무 많이 챙겨온것에 대한 후회가 좀 있어요.
한국에서 싼 옷을 여기 와서 입고 버리고 가려고 많이 사왔거든요.
그래서 올 때 힘들었는데 굳이 그렇게 안 해도 될거 같아요.
한국에서 사오지 않고 여기서 사면 될 거 같아요.
싸고 괜찮은 것들이 많아요.그리고 옷과 마찬가지로 여기 널린 게 쪼리더라고요.
전 쪼리도 미리사왔는데 그럴 필요 없이 여기서 사서신고 버리고 가면 될것같아요.
생각보다 싸고 괜찮은 게 많아요! 옷이랑 신발만 짐을 줄여도 훨씬 짐이 줄어들 수 있으니!
그리고 샴푸나 바디워시, 빨래비누, 울샴푸 등은 여기서 다 구매하면 될 듯해요.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다 있더라고요ㅋㅋㅋㅋ
근데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폼클렌징이나 화장품은 자기에게 맞는 걸로 준비해 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또 방석도 준비해오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긴 더운 나라라 방석을 구하기가 힘든데 의자가 딱딱하고 차가워서 하나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게 되면 좀 불편해요. 그리고 예민하신 분들은 귀마개 정말 챙겨오셔야해요.
전 여기서 살 생각으로 하나만 챙겨왔는데 여긴 귀마개를 안팔더라구요.
원래 시끄러운 나라라 그런지 귀마개의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같아요.
귀마개 정말 구하기 힘들고 아직까지 못 구했어요ㅠㅠ

또 챙기면 좋을 거 같은 건 녹음기와 외장하드예요.
처음에 수업시간에 놓치는 것들이 많아서 녹음에서 자습할 때 따로 들으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전 녹음기를 준비안해온게 후회 되요
외장하드도 준비해와서 사진이나 영화 같은 거 서로 주고받으면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공책도 여기 와서 살생각으로 딱 2개만 가져왔는데 더 가져올걸 그랬어요ㅠㅠ
우리나라 같이 공책이 좋지 않아서 종이가 얇고 색깔도 누런색이라 좋진 않아요.
막쓰기엔 여기 공책도 상관없지만 노트정리하고 하실꺼면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공책을 준비해오시는게 훨씬 좋을 듯해요!
그리고 동전지갑도 정말 필요해요. 여기서도 구입가능하지만 자기가 쓰고 있는거나 좋은 거 있음 무게도
얼마 안하니까 챙겨와서 쓰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선 택시탈 때 잔돈이 많이 필요하고 계산하고 나면 잔돈이 많이 나와서 동전 넣는 지갑이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아까 말했던 것처럼 얇고 무게가 별로 안 나가는 옷걸리를 몇 개 챙겨와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미리 준비해와야 할 건 나의 영어이름과 노래ㅋ
여기 있는 동안 영어이름이 정말 많이 불리는데 전 너무 신중하게 준비해오지 않아서 흔한 영어 이름인 에이미를 쓰고 있어요
지금이라도 정말 특별한 걸로 바꾸고 싶어요.
미리 나만의 특별한 영어이름을 만들어 오시면 좋을 것같고 노래는 한곡씩 준비해와도 좋을거 같아요.
여긴 노래를 참 좋아해서 수업시간에 노래를 정말 많이 시켜요ㅋ
부를 때까지 끝까지 시켜서 그냥 준비해오시면 좋을 것같아요.
또한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과 친해지기 위한 간단한 한국음식이나 선물을 준비해와서 드리면 더 빨리 친해질 수 있고 좋을거예요!
 
여기까지 저의 생활과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나눴는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전 이 학원을 선택한 것이 후회 없을 정도로 너무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어가 늘 수 있을 거 같은 희망도 생기고요! 3개월 동안 뜻 깊은 생활이 되도록 열심히 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