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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퍼스트클래스 필자닷컴 18년 노하우를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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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ELSA] 비상하라 필리핀 ! 12주 생활까지 필자와 함께하는 연수 story가 시작된다.
  • 이름 : 이은현
  • 작성일 : 2017-12-26
  • 조회수 : 359
  • 추천수 : 0




*첫 연수 필리핀에서 시작하다 연수준비에서 어학원*
12주 생활까지 필자와 함께하는 연수 story가 시작된다.

뜨든!!









1. 시작이 반이다


▶ 한번 - 이래서 필리핀연수!

작년에 휴학을 하고 전공 관련일울 하고 있던 나는 전혀 계획에 없던 필리핀 연수를 계획하게 됐다.
연수를 결심을 하자 나라를 정하는 게 문제였다. 필리핀, 호주워킹과 연수 캐나다를 우선 알아봤다.
필리핀을 제외한 곳은 단기보다는 장기연수! 회화보다는 문법! 위주수업인 것 같아서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것 같았다.



필리핀연수
가장 저렴하면서 한국인학생들이 많지만 스파르타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 단기간에 이수하기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었다.
필리핀연수는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더욱 끌렸던 점으로,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의 후기가 너무 좋았다.
공부를 많이 했던 안했던 후회보다는 만족하고 즐겁게 잘 놀면서 좋은 환경에서 공부했다는 글이 많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수업프로그램도 마음에 들고, 평도 좋고 정말 필리핀연수에 대한 로망이 생겼을 정도였다.
 
허나!! 필리핀은 총기소지도 가능하고 못사는 사람도 많은데 나쁜 마음먹은 사람한테 봉변당하면 어떡하지?!?
혼자 가는 어학연수라 무섭기도 하고 걱정도 많이 됐지만, 필리핀의 스파르타코스의 경우 평일외출금지인 경우가 많아서
주말에만 거기서 새로 사귄 친구들과 무리지어서 나가면 괜찮을 것도 같았다.
그렇게 계획에는 없던 나홀로 필리핀 연수를 결심하게 됐다.


▶ 두번 - 이래서 필자닷컴!

 
일을 하고 있어서 연수원을 방문할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검색을 먼저 해봤는데,
당연 1순위로 뜨는 사이트는 바로 “필자닷컴” 이였다.
필자닷컴은 서울 청주 부산 등... 전국에 많은 센터를 가지고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대전에는 센터가 없었다.....
대전센터가 없어서 방문이 어려워 고민도 많이 됐지만, 필자학생들의 후기를 믿고 혜택에 끌려 필자닷컴으로 결정!
혜택이야.....말해 무엇하리....입만아푸짘ㅋㅋㅋㅋㅋ 혜택은 정말 쏟아졌다 쏟아졌어.

1. 믿음

딴것보다 필자닷컴 그냥 검색만 해도 1등으로 나오고 홈페이지 가입과 동시에 담당매니저가 붙어서 세심하게 챙겨준다.
어떠한 혜택보다 믿음보다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심지어!! 필자닷컴은 현지케어도 가능하단다 센터도 있단다 믿을 수 없다면 선택을 안했다.

2. 전화 영어

전화영어....연수 후 2달 안에만 신청하면 전화영어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안 그래도 연수 후에 영어를 사용안하면서 다시 도루묵 될까봐 전화영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 마음을 딱 알아들은 혜택이 아닐까 싶다.

3. 연수 지원금

개인적으론 꼭 필요한 물건만 구매하고 나머진 여유자금으로 모아놨다가 용돈으로 사용하는 게 어떨까?
 
4. O.T



나는 대전에는 필자 센터가 없어서 서울 종로 센터에 방문했었다.
먼저 사무실에 들려 담당매니저님을 뵙고 부랴부랴 궁금한 거 질문 드리고 여행자보험에 가입! 바로 오티 장소로 이동!
종로센터에서 오티장소 하나은행까지 거리가 생각보다 멀어서 지하철타고 한참을 이동했었다.
오리엔테이션은 거의 2시간을 훌쩍 넘겼던 걸로 기억된다.
여러 질문들도 받고 실제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다 보니 시간이 다소 걸린다.

5. 연수일기

필자닷컴 카페에 가입하면 많은 연수 일기를 볼 수 있는데 연수를 준비하는동안 많은 도움이 됐다.
필요한 물건과 불필요한 물건을 구분해서 가져가야 할 리스트를 짤 수도 있고 연수계획도 차근차근 세울 수도 있었다.

연수 일기는 필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일주일에 3번 한 달에 총 12편의 연수일기를 작성하면 누구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6. 현지 라운지

필자 라운지,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기대되고 꼭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다.
여러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한국에서 온 다른 학생들도 만날 수 있고 안마의자 끓여먹는 라면 등 필자학생이라면
한번정도 방문하고 와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

7. 500만원 장학금 응모

파워연수일기장학금 외에 필자카페에 보면 500만원 장학금 응모게시판이 있다.
자신의 연수준비부터 느낀 점까지 필수작성요소를 넣어 글을 작성만 하면 응모는 끝!
연수 글을 보면 정말 알차게 재밌고 보람차게 보내고 오신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았다.
그런 글을 보면서 ‘나도 이 사람들처럼 잘할 수 있을까?’ 많이 두근거리고 걱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내가 연수 글을 작성하고 있다니..! 매우 설레고 두근두근 거린다. 누군가가 내 글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된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다.^^ 그 외에도 학원방문 서비스와 연수 후 친구소개비 지원 등 혜택은 끝이 없다.

▶ 세번 - 어학원결정

필리핀으로 많은 어학연수를 떠나는 만큼 생각보다 더 많은 학원이 필리핀에 있는 것 같다.
학원마다 각자의 커리큘럼이 있지만, 약간의 차이는 존재했었다.
크게 보자면, 일반 / 세미스파르타 / 스파르타 클래스가 있는데, 나는 강압적인 걸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가장 큰 효과를 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에 스파르타 클래스를 등록하였다!!
수업 스케줄이 빡빡하고 힘들 거 같지만, 일단은 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던거 같다.
하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수업을 선택을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는 세부에 위치한 ELSA학원 스파르타코스를 등록했다.

초,중,고급 단계로 약간의 수업타임도 다르고 무엇보다 1:1 수업이 많다는 점이 끌렸다.
ELSA 어학원은 세부 섬 북쪽 해변에 위치해 있으며, 세부 중심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한다.
학생수는 다른 학원들에 비해 적은편이고 리조트형태의 어학원이라 환경적인 면에서도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다♥
수업 스케줄은 확실히 타이트했다.
오전 여덟시 반 정도부터 오후 여덟시까지는 정규수업이 이어지고 열시까지는 자율학습시간으로
거의 하루 종일~~ 영어와 씨름해야 할 듯하다.

▶ 네번 - 연수를 위한 준비

1. 여권발급

여권은 지역마다 접수처가 있으니 여권사진과 신분증 그리고 여권발급 신청서를 작성해서 고고씽하면 된다.
(여권발급신청서는 접수처에서도 작성할 수 있으니 꼭 작성해 갈 필요는 없다^^)
여권은 출입국시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하므로 자신이 재발급대상자인지 아닌지 잘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여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홈페이지(http://www.passport.go.kr/)에 나와 있으므로 참고!

2. 카드발급

 
해외용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가 있는 사람은 패스해도 될 부분이지만, 해외용 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필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나는 씨티은행 카드와 오티에서 발급받은 하나비바카드 그리고 가족카드로 만든 신용카드 세 개를 준비했다.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에 대비하여 여분의 카드를 챙겼다^^
처음 씨티은행카드를 발급받았을 때, 이름이 잘못 나왔다.......헝......
“전지정”이라니... 그래서 다시 씨티은행을 방문해서 다시 받아와야만 했다.
해외에서 사용하는 카드는 사용 시 여권이름과 동일한지 대조해 볼 때가 있다고 해서 특히 신경 썼던 부분 이였는데 T^T
다른 분들은 발급받고 꼭! 현장에서 이름확인을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3. 비행기 예약




항공비는 언제, 무슨 항공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차 큰 편이다.
항공권 같은 경우는 떠나기 직전 땡 처리항공이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항상 원하는데로 흘러가지 않는 세상이다보니.....미리미리 예약해 놓자:)
나는 출국 3개월 전에 제주항공과 세부퍼시픽항공을 비교하다가 좀 더 저렴한 세부퍼시픽 항공을 선택했다.
항공기가 작고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크게 불편한 사항이 없을 듯해서 프로모션 가격일 때 바로 예약 예약!

4. 비자

나는 연수 12주 일정이라 한국에서 59일 비자를 받고 갈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8주 과정을 생각중인 학생이라면 귀찮을지언정 한국에서 59일 비자를 받고 떠나시면 비용절감 면에서 이득이다.

5. 핸드폰 정지예약

핸드폰 로밍과 정지... 난 둘의 차이를 몰랐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로밍은 같은 번호를 쓰면서 문자와 전화가 되는 거고
정지는 정지시키고 필리핀 유심 칩을 구매해 끼우면 필리핀현지 폰이 된다고 한다.

 

 
필리핀 자동로밍 요금, 데이터 이용요금(대략)
필리핀 ⤳ 한국 전화 : 2,090원/분 (한국에서 온 전화 받을 때 : 850/분)
데이터 이용요금 : 하루무제한 이용 11,000원/일
필리핀 유심 칩 이용요금 (글로브 유심기준)
필리핀 ⤳ 한국 전화 : 240원/분 (한국에서 온 전화 받을 때 : 무료)
데이터 이용요금 : 1,350원/일
흠.. 대략 이렇다고 한다.
필리핀연수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로밍보다는 유심 칩이 더 저렴하다는 말씀!
요금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114 상담원 언니에게 폰 예약정지를 신청하였돠:)

▶ 다섯번 - 알아두면 좋을 Tip


면세점이용 - 지인 분들 선물로 면세점제품을 구매해야 돼서 알아보니 물건 수는 오프라인매장이 가장 다양하지만,
가격 면에서는 온라인면세점이 가장 저렴하다고 한다.
온라인면세점은 출국한달 전부터 구매가능 하다고 하니 구경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

공항리무진버스 예약 - 가족 분들이 마중해 준다면야 문제 될게 없지만 나는 집에서 공항까지 대략 3시간정도 걸리는 거리고
밤비행기라 혼자 가기로 결정! 대전은 정부청사터미널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인천공항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심야 버스도 있으니 새벽비행기이신 분들에게도 괜찮을 거 같다.

▶ 여섯번 - 출국 전 공부


연수를 가면 공부를 더 하다 올 걸이라는 후회가 든다고 한다.
계획대로 실천을 잘 했다곤 생각 되지 않지만!! 그래도 도움이 아예 안돼지는 않았던 방법 중 몇 개를 꼽자면
 
1. 회화문법 공부
Grammar in use 교제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고 해서 나도 이참에 구입해봤다.
책은 깔끔했고 문제도 괜찮고 사람들이 추천할 만 한 것 같았다:)
영문판과 한글판이 있는데 영문판이 더 낫다고들 하고 난이도는 자신보다 높은걸 선택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2. 영단어
영단어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제일 안 외워지는 거 같다.
가기 전 영단어장이나 영단어 앱을 통해 틈틈이 영단어를 외우는 방법을 추천!!
 
3. 펜팔친구


요즘 펜팔하는 사람들은 많이 줄어든 거 같다.
가기 전에 자연스럽게 회화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인터팔 ()에 가입해서 나보다 두 살 아래인 Monica룰 만났다^^
인도네시아 친구로 카톡과 스카이프를 통해 돈 안들이면서 영어공부를 했다.
아무래도 대화를 하려면 영단어 검색을 자연스럽게 하고 틀린 영어문법을 지적해주니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

4. 미드
연수 가기전에 미드나 영드를 usb에 담아서 쉬는 타임에 보면 좋다고 들었다.
그래서 usb에도 넣고 가끔 생각날 때 마다 한편씩 보긴 했는데, 아직까지는 너무 어렵고 이해도 못하겠지만, 연수를 통해 미드도
자막 없이 보게 됐음 좋겠다는 커다란 소망^ㅡ^

입 닫고 파리를 잡을 수 없다!!!!!

▶ 일곱번 - 드디어 출국

첫 해외출국이 혼자 외롭게 가는 거라니......
일단 인천공항까지는 잘 도착을 했는데.... 얼굴이 경직 되어갈 뿐이고...



1. 우선 탑승할 항공사의 데스크를 찾아간다.
2. 여권, e-ticket을 제시하고 수화물을 붇친다.
3. 면세품을 구매하거나 탑승동으로 이동한다.
4. 인도장에 가서 면세품을 받거나 뱅기 대기하러 지정 Gate로 이동한다.
5. 뱅기를 타고 간다.
6. 내려서 무사히 세관을 통과한다.
7. EISL(elsa라고 안 적혀 있어서 나는 한참 찾았었다.) 판대를 찾아서 엘사학원으로 입성!
8. 새벽뱅기 같은 경우 룸메가 곤히 자고있을 수 있으니 간단히 씻고 취침하자
9. 매뉴얼을 보고 아침식사시간을 체크해서 밥을 먹고 짐정리
10. 나는 일요일 날 새벽에 와서 하루는 휴식을...잠을 엄청 잤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 여덟번 - ELSA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도착한 관계로...룸메도 놀러나가고 아무도 없이!!
정말정말 외롭게 일요일날 방안에서 먹고자고 먹고자고를 반복했었다....
어떤사람은 일요일밤이나 월욜날새벽보다는 좀 일찍와서 일욜날 쉬는게 낫다고도 하는데, 나의 경우는 혼자고, 외롭고,
룸메도 나가서 없고.... 필리핀온거를 엄청 후회하게 만들어 주는 날이 었던걸로 기억된다.zzz
월요일날 오티와 레벨테스트가 진행되었고, 그날 배치메이트라고 불리울 나의 11명의 배치들이 정해지고 인사나누고,
영어이름도 정했다. 여기서는 한글이름이 아닌 영어이름을 사용하므로 한국에서 미리 정해와도 무방할 듯 하다^^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이 나뉘고, 나는 스파르타 코스를 선택해서 왔기 때문에
1, 2. 3, 4교시 수업/ 점심/ 5, 6, 7, 8교시 수업/ 저녁/ Special class or Self study
모든 의무수업이 끝나면 저녁 여덟시 정도 되고 그 뒤로는 자유시간이다 :)
우리학원은 평일외출 금지라 나가지 못하고 금요일날 저녁부터 외출이 허용된다.
수업은 맨투맨수업 4개에 그룹수업 3개 (네이티브수업 포함), 그리고 스페셜클래스는 매주 학생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반복된다.
수업도 다 듣고, 스페셜클래스에 자습이랑 숙제까지 하다보면 하루가 모자랄때도 있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 때도 있고,
여기서도 공부는 자기하기 나름이다.

영어를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실력은 계속 늘겠지만,
그 속도는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라지는 듯 했다~~!


나 같은 경우는 비즈니스클래스의 필요성은 못 느껴서 스페셜 speech클래스를 유지했다.
셀프스터디가 정말 하고 싶었지만, 이왕 이곳에 온 거 배울 수 있는 건 다 배우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나는 발음과 코리안악센트 지적을 받아서 그걸 고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매일 리딩연습하고 녹음하고 들어보고 수업때 티쳐목소리 녹음해놨다가 따라서 연습하고 두달이 지난 지금 처음보다는
리딩이 많이 나아 졌다는 말은 듣는데...아직도 말할 때는 조절이 안된다...
그리고 리스닝도 약한 편이라 매일 밤 미드 dictation하면서 듣기실력은 확실히 올린 거 같다.



엘사는 정말정말 생각보다 촌에 있고, 리조트형이라 자연과 어울러져 있어서
개와 고양이 소 닭 새 정말 많은 동물과 소리가 어울러져있다.
가까운 SM(super market)도 차량을 타고 30분이나 나가야 하고 City는 차타고 한 시간이나
나가야 하기 때문에 공부하기 좋은 환경임과 동시에 불편한사항도 많다.

특히!

예전에는 씨티까지 학원차량을 운행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씨티까지 운행을 안해주기 때문에
교통비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씨티에 한인식당과 큰 아얄라몰과 SM몰 씨티은행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멀고 구찮아도 나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적어도 한번, 많게는 매주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 아홉번 - 세부씨티

아얄라와 SM몰은 많은 음식점과 상점들이 입점해 있어서 필리핀사람과 외국인들로 매일 북적북적 거린다.
처음 아얄라몰을 갔을 때는 너무 커서 어디가 어딘지 여기가 어딘지 전혀 감이 안 왔었는데..
어느새 적응되서 엄청 돌아다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다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몰안에 있는 음식점들은 비싸긴 해도 맛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느낌이여서 좋았다.

필리핀음식은 한국에 비해 많이 짜고 정말 육류과 탄수화물로만 이루워진 식단들이 대다수이다.
망고 쉐이크 같은 경우는 필리핀 대표 음료지만!! 나는 이 음료를 먹고...알러지가 일어났었다.ㅜㅜ
(알러지 일어나는 사람이 은근 많으므로 알러지 약은 필수!)
씨티 몰안은 가드들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막 돌아다녀도 안심되는 장소니 편하게 다녀도 된다^^
하지만, 밖에는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 씨티인지라 위험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하며 지프니도 되도록 이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 열번 - 오로샤(Orosia) 와 무드나잇(Mood night)

엘사 학생이라면 정말 한번이상씩은 가봤을 오로샤와 무드나잇!
엘사에서 가장 가까운 에스엠콘솔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필리핀현지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장소 이다.

 
특히 나는 필리핀의 갈릭라이스가 제일 맛있는거 같다.
식당에 가면 갈릭라이스는 쉽게 볼 수 있는데, 갈릭향이 나서 질리지도 않고 맛잇돵!
엘사 학생이라면 위치적으로도 가까우니 한번쯤은 꼭 들려보길 바란다 :)
( 우리 배치에서 4월에 생일인 사람이 나포함 둘이 있었는데 둘다 생일을 오로샤에서 축하받고 축하해줬다)

▶ 열한번 - 주말에도 영어와 함께

엘사의 단점은 한국인이 거의 99%라는 거다...
솔직히 연수학원 결정전까지만 해도 그 사실을 몰랐고, 이정도로 한국인학생비율이 높을 줄 몰랐다.
한국인들만 있다보니 서로서로 거의 모든 학생들이 알고 지내고, 많이 친해지고 의지하는 건 좋았지만, 주말만 보내고
나면 월요일날 유난히 영어가 더 안나온다.
주말동안 한국어만 사용하게 돼서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영어공부를 하러온 입장에서는 답답할 노릇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들과 생활할 때 계속 영어만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거 같다.
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정말 정말 한국인 앞에서 영어를 사용하는게 너무 쑥스럽고 잘 못하겠었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한계에 부딪혀 잘 사용이 안된다.
그래서 두 번째 방법은 외국인친구를 만드는 거다.
필리핀애들 중에는 먼저 다가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걔중에 마음 맞는 친구들을 사귀어 주말에 같이 여행도 가고
같이 어울리다 보면 공통어가 영어밖에 없기 때문에 영어사용은 당연지사!
사람마다 공부 방법은 다르지만, 나는 정말 정말 외국인 친구와 이야기 하고 싶으면서도 무서움 때문에
다른 배치 친구들처럼 매주 어울려 놀지는 않고, 자기공부를 많이 했지만...ㅎㅎ
이렇게 주말에도 쉬는 타임에도 영어를 사용하다보면 다른 애들에 비해 영어공부시간도 많아 지는 거고 실력도
그마만큼 쑥쑥 올라가지 않을까?

▶ 열 두번 - 여행도 다녀주면서

원래 배치인원이 많으면 자주 놀러간다고 하는데, 우리배치는 얌전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행을 매주 다니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였다. 그래도 처음 가본 Camotes는 너무 좋았었다. 날로수완도 좋다고 들었는데,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다.

날을 잘못 잡아서 날이 좋은 편은 아니 였는데, 우리가 가는날 다른 배치들도 카모테스를 같이 가서 한 20명정도가
같이 움직이니깐 재밌고 좋았다!!! 하지만, 정말 날이 안좋을때는 배타는 걸 비추...!
정말 배가 심하게 흔들리고 탑승할 때 파도에 배가 출렁거려 위험한 상황까지 벌어질 뻔했는데, 다행히 모두 안전하게 다녀왔돠:)
배타고 한 두시간은 들어갔고, 카모테스에서 지프니 한 대를 빌려서 그 차로 계속 이동해서 힘들거나 그런건 없었다.
우리는 가장먼저 다이빙하는 장소로 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무섭다. 안전요원도 없고, 그냥 죽으면 죽는 거구나 싶을 정도로
무섭게 느껴졌었다. 그래도 남자들이 먼저 용기내서 뛰고 여자들도 거의 다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물이 낮아서
남성같은 경우는 발이 땅에 닿아 다친 경우도 생겼다.
나도 전혀~! 수영을 못하지만ㅋㅋㅋ
배치오빠 내려 보내놓고 도전했는데 왜그리 무서웠던지...허허
 


그다음 간곳은 동굴안에서 물놀이 할수 있는 Tinubo cave였다.
난 이곳이 다이빙 하는 곳보다 훨씬 좋았다! 키가 작아서 하....발이 안닿는다는 점 빼고..
정말 이곳에서 핸드폰 방수백을 챙겨온게 너무너무 유용하다는 걸 깨닫는 날이 였다^m^

 
물이 엄청 깨끗해서 밑이 다 보여서 막 찝찝하거나 그런건
거의 없던거 같고, 생각보다 동굴 안이 작아서 실망했는데,
단체로 대중목욕탕 들어가 있는 기분으로 잘 놀다 왔었다.
안에 들어설 때 돌이 미끄럽고 천장이 낮으므로 조심히만 들어가면 다칠 위험도 없음!

▶ 열 세번 - 용돈을 아끼려면

일단 용돈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계부 작성!
안드로이드건 애플이건 가계부 어플은 필수! 환전어플까지 다운받아놓는다면 더더더더욱 좋다.
필리핀? 물가는 정말 싸다. 하지만 우리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몰같은 경우는 정말 예상외로 저렴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나는 여기 와서 두달동안 계속 꾸준히 가계부를 작성하고 일주일치 쓸 돈을
정해 놓으니 오히려 예상경비보다 더 적게 사용하고 있었고, 비는 돈도 안생겼다.
돈을 자신도 모르게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잘 관리하는 수 밖에는 없는거 같다.
저렴하다고 해서 너무 흥청망청 쓰기보다는 자기조절이 필요하고 되도록 바가지 택시보다는 낮에는 지프니나 버스 이용도
저렴하게 타고 다닐만 하다. 세부시티는 위험하지만, compostela는 비교적 안전하다고해서 여자들끼리도 지프니타고 다니고 그런다!
택시를 탈경우에는 미터를 켜달라고 요구하거나, 처음부터 딜해서 가격 조정하는게 좋다.

쇼핑은 되도록 줄이고, 과일은 저렴한 편이니 계산하면서 잘 구매 하쟈!

▶ 열 네번 - 나의 힘

정말 정말 나는 내가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Roommates, Batch mates, 심지어 Classmates까지 너무 좋다는 거다.
우리 배치메이트는 11명으로 그중 5명이 동갑이라 정말 처음부터 너무 편하고 좋았다.
사람들도 다 모난 사람 한명 없이 얌전하고 서로 배려도 많이 해주고 그냥 다 좋다!
지금은 너무 정들어서 누가 떠나거나 그러면 아쉽고 많이 보고 싶을거 같다.
 
다른 곳에서 만났을 때와는 다르게 정말 하루 종일 붙어있는 경우도 많고 타지에서 서로밖에 없으니 더 빨리 긴밀하게
친해지는 거 같다. 서로 힘든 일도 상담하고 마음도 잘 맞고 나는 이곳에서 이 사람들을 만났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정말 평생가도 연락하고 지낼 거 같고, 계속 알고 지내고 싶은 사람들♥
 
이선수미 (2017-12-26)
우와 ㅎ 12주 알차게 보냈네요
강강강 (2017-12-26)
정말 즐겁게 연수생활 하셨네요~~ㅎㅎㅎ
bi (2017-12-26)
와~세미/스파르타 비교 지대로네용
주주 (2017-12-26)
엄청 꼼꼼하게 써주셔서 잘 보고 가용
ahdtlf (2017-12-26)
필자=믿음
제친구도 그래서 저를 필자에 소개해줬나봐요 ㅎㅎ
요 (2017-12-26)
상세한내용잘봣어요
할로 (2017-12-26)
깨알팁ㅋ 좋네요ㅎ
희주 (2017-12-26)
글 재밌게 잘쓰시네요ㅋㅋ 후기 잘 봤습니다
sejin (2017-12-26)
중간 중간 재미있는 글들이 있어서 후딱 읽었네요~ ㅎㅎ
코자르모 (2017-12-26)
와~~~ 어떻게 저기서 뛰어내리지?ㅋㅋㅋ
emybphkb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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