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English Fella] NO.1 나만의 유학원 선택 방법 & FELLA 연수와 영어 공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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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English Fella] NO.1 나만의 유학원 선택 방법 & FELLA 연수와 영어 공부 방법

이름 : 직장인
작성일 : 2018-02-10
조회수 : 3507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필자닷컴을 통해 세부에 있는 ENGLISH FELLA 에 유학 온 직장인입니다.

지금은 직장을 그만두고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한지 2달 조금 넘은 신혼입니다.
당연히 아내와 같이 왔고 같은 학원에서 공부 중입니다.

제가 필자를 통해 필리핀 어학연수를 오게 된 이유는
5년전 필리핀에 유학을 한적이 있는 아내가 필자를 통해 유학온 친구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오는 것을 부러워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저희도 필자를 통해 혜택받고 필리핀으로 유학을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이곳에 와서 수업을 2주차 밖에 안되지만 이제 곧 방학 시즌인데 필리핀 연수를 계획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제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느낀 점이나 세부에 지내며 느낀점&팁을 알려 드릴까 합니다.

NO.1 나만의 유학원 선택 방법

A. 필리핀 나에게 맞는 지역 조금 알아보고 선택하자

요즘 필리핀 민다나오나 마닐라 지역에 테러로 필리핀 여행이나 어학연수를 포기 할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이곳에 오기전 치안때문에 많이 고민 했는데요.
이곳 저곳을 알아 보았고 치안이 괜찮다고 느껴 졌던 지역이 바기오와 세부 입니다.

바기오 지역은 필리핀이지만 해발 1500미터 지역이라 선선한 날씨가 유지된다고 하고요
또 무엇보다 치안이 굉장히 좋다고 해서 끌렸습니다.

하지만 제가 세부를 택했던 이유는 다른 편의시설이나 즐길만한 요소들이 많아서 인데요.
유학기간 동안 공부만 하면 따분하고 공부에 흥미를 잃을 수 있으니 적당히 놀기도 하고 싶어서 택했습니다.
지금 와서 느끼는 거지만 세부도 굉장히 안전합니다.

계엄령이 떨어지고도 세부 시내에서는 평화롭게 다양한 공연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민다나오에 계엄령이 떨어지고 마닐라에 테러가 일어나도 현지 선생님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부는 안전하다 라고 말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필리핀의 대부분의 쇼핑센터나 관광지가 그렇겟지만 세부도 입구마다 경비원분들이 검사를 하고
중간중간에서 경비원들이 서 있어 혹시 모를 위협에 대비하고 있어 안심이 되더라구요.

B. 스타일에 맞는 학원 선택하기

학원을 택하기 전 자신에게 맞는 학원 선택이 중요한거 같아요.

나는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조금 부족해서 남들이 공부를 시켜 줬으면 좋겠다
싶으면 스파르타 학원을 가는 것이 좋을거 같고요.

나는 공부도 하지만 조금 자유롭게 필리핀 생활과 주말에는 여행도 조금 다니면서 생활을 하고
싶으면 세미스파르타 학원이 좋을 거 같더라구요.

저는 남들이 하라고 하면 하기 싫어지는 청개구리 성격이고 필리핀 여행도 조금 다니고 싶어 세미스파르타 학원을 택했습니다.

그곳이 ENGLISH FELLA인데요.
제가 생각한 펠라의 가장 큰 장점은 FELLA-1 , FELLA-2 학원이 두개 있다는 것 입니다.
FELLA-1은 세미스파르타 학원이고 FELLA-2는 스파르타 학원입니다.

도착하고 나서 영어 공부가 더 하고 싶거나 강재로 해야 하겠다 느껴지면 1->2로 넘어가고
밤 늦게나 평일에도 자유를 즐기고 싶으면 2->1로 넘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공부하다가 보면 맘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요.

펠라 기본 규칙과 기숙사 그리고 수영장 사진입니다. 수영장에 불까지 들어와서 놀기 좋습니다.

NO.2 FELLA 연수와 영어 공부 방법

A.ENGLISH FELLA에서의 연수

잉글리쉬 펠라 1의 수업은 8시 부터 시작해 6시까지 있습니다.
8시간의 수업과 신청을 하면 누구든지 들을 수 있는 오픈 클래스 수업까지 해서 총 9개의 수업이 있어요.
저는 ESL-4 과정이로 이곳에와서 1:1 수업 4시간 1:4수업 2시간 1:8 수업 1시간 총 7시간을 수업 합니다.
물론 이것도 공부를 하다가 원하면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학원 책과 제가 듣는 수업 스케줄입니다.
하루에 7시간만 들으면 되고 오픈클래스는 자기가 필요할거 같은 수업에 등록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 개인 시간표와 학교 알림 게시판입니다.
반을 바꿔야 할 거 같을땐 선생님 시간표를 보고 빈 곳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B.영어 실력을 높이는 나만의 팁

우선 자신감이 중요한거 같아요.
한국에서 초.중.고 영어를 배운 사람들이라면
정말 기본적인 Hello~, How are you. Nice meet you.
정도의 영어는 누구나 하잖아요?

하지만 제 친구 중에도 영어실력은 좋지만 정작 외국인들 앞에서는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연수를 오기 전에 본인 스스로를 조금 놓을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틀린 문장으로 말을해도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대부분 알기에
문법이 조금 틀리더라고 걱정없이 무조건 말부터 하는 것이 첫번째 하고 생각해요.

그리고 잉글리시 펠라에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어요.
제가 느끼기엔 대만인 40% 일본인 30%, 한국인 25%, 나머지(태국,베트남 등등.)의 국적 5% 정도 있는거 같아요.
이러한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말을 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감을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누군가가 나의 말이나 문장이 틀리다고 지적해주면 받아 적으세요.
(간단한 필기구나 휴대폰을 휴대해서 적으세요)

저는 그자리에서 듣고 적지 않으면 조금 있다가 잊어 버려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받아 적고 받아 적은 것을 그날 밤에 독서실에서 공부할때 다시 본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니 자연적으로 문법과 말하기가 많이 늘더라구요.

NO3. 필자 혜택 이용하기

필자를 통해 필리핀 연수를 오면 많은 혜택이 있어요.

우선 필자 라운지 이용하기

필자를 통해 오면 필리핀 각지역에 있는 필자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수온 기간에 따라 포인트는 차등 지급 하는데 3개월 이상이면 세부에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더라구요.

학원과 필자 라운지가 멀 수 있는데 미리 신청을 하면 학원에서 필자 라운지 까지 픽업 서비스가 옵니다.
적은 포인트로 시내까지 나갈 수도 있으니 저희는 2번 주말동안 모두 신청해서 라운지에 갔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2개월이라 프리미엄 포인튼 못 받았어요.
장기간 연수 계획 있으신 분들은 필자를 통해 꼭 연수 오셔서 프리미엄 라운지를 이용 해보세요.

여기 필자 라운지에는 많은 스탭들이 있어요.
주방일을 보시는 현지인 스탭들과 라운지 이용을 도와주는 한국인 스탭들이 있어요.
여기서 밥과 간단한 식사, 음료 등이 제공되는데
한국음식이 그리울땐 여기서 먹어보세요. 한국의 맛을 느낄 수가 있어요~
꼭 한식이 아니라 라면, 롤, 핫도그, 맥주, 칵테일 등등 많은 것들을 포인트를 사용 해서 즐길 수 있어요.

사진을 보니.. 제가 매번 올때 마다 술을 시켜서 먹었군요....

그리고 PC룸과 게임방
이곳들은 포인트를 이용하지 않고도 이용이 가능 해요.
그리고 PC룸에 있는 전화기 한국 070전화기라 그냥 한국 전화번호를 누르면 전화가 가요.
이 전화로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에게 연락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필자 라운지에 오면 누릴 수 있는 것들

필자 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알 수 있어요.
저희는 여기 일정을 보고 아일랜드 호핑과 세부 시티 투어도 신청 했습니다.
아직 가보진 않았지만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자 학생 할인 정보도 제가 올린 사진보다 더 많으니 방문해서 누리시길 바랄게요.

마지막 남자화장실...
굉장히 넓어요. 샤워랑 목욕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기에 못할거 같기는 하네요.

마지막 필리핀 생활 팁!!

연수 오기 전에 많은 짐들을 챙기는데요 본인에게 필요한것들 만 챙기고 (평소에 먹던 약 같은 것)
연수를 올 때는 짐은 최대한 가볍게 오는게 좋아요. 짐이 많으면 정리하기도 힘들고 나중에 돌아갈때도 힘들어요.
옷가지나 필기구 슬리퍼 등등 이런것들은 현지에서도 살 수 있어요.
디자인이나 질은 한국이 훨씬 좋지만
현지에서 싸게 구매해서 이곳에서만 입고 다니고 버릴 거 생각하고 사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음식들도 필리핀 현지에서 대부분 구매 할 수 있어요.(여기가 조금도 비싸지만)
나는 한식이 아니면 다른 음식은 입에 못 댄다가 아니라면
한국음식들은 최대한 적게 또는 안들고 오는게 좋을 거 같아요. 한식은 필자에서도 제공하니까요^^

또 시내를 나갈땐 택시는 비싸고 지프니는 현지인들도 많이 타서 이용이 꺼려집니다.
이럴 땐 쇼핑몰 셔틀을 타는 것이 좋아요.

세부에 있는 대표적인 쇼핑센터 셔틀 버스 정보에요.
이것들을 이용하면 시내까지 적은 비용으로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해요.(에어컨이 나오는 버스로 이동)

예를 들어 SM SEASIDE 몰에가야 한다면

ENGLISH FELLA -> 로빈슨 탈람반 -> 로빈슨 겔러리아 -> SM SEBU SITY -> SM SEASIDE
(도보 5분) (무료 셔틀) (도보 10분) (20페소 셔틀)

이라는 적은 비용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 SM SEASIDE까지 택시로 가면 300페소 가까이 나올것을 생각하면 저렴하게 갈 수 있죠.

마지막으로
제가 라오스에서 2년 정도 산적이 있어요.

그래서 드리는 팁이 있어요. 선풍기 꼭 사세요. 동남아에선 선풍기가 필수에요.

다른 어학원은 잘 모르지만 잉글리시 펠라는 방에 에어컨만 제공이 되요.
필리핀은 전기가 굉장히 비싼 나라라 에어컨 전기료는 따로 내고 있어요.
그러니 덥다고 에어컨을 계속 틀면 요금이...

그리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틀면 방에 엄청 빨리 시원해져요.
또 밤에 에어컨 소리(펠라 에어컨이 조금 낡아서 소리가 커요)에 잠 설칠 필요 없이 선풍기를 틀고 자면 시원해요!!
600~1000페소 정도면 괜찮은 선풍기를 살 수 있으니 시원한 필리핀 나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