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필리핀 바기오 MONOL어학원에서 11주째 연수 중인 학생이에요.

필리핀에서 3개월 간 어학 연수를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가서 영어시험을 준비할 계획이에요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부터, 현재 필리핀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모든 것들을 적어보았어요.

필자닷컴과 MONOL어학원을 통한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바기오 생활과 연수의 생생한 팁

"prepare for your language"

Part.1 유학원 선정과 이유

    A.필자닷컴과의 친구(Friend)

      저는 유학원을 선택하기전에 인터넷과 주변 친구,지인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추천을 해달라고 했어요.그중에서도 필자닷컴   

      많이 추천해주시길래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상담을 예약하고 직접방문하였습니다. 필자회원이시라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꺼에요. 정말 디테일한 상담과 연수전 불안한 마음과 많은 충고를 해주셨어요.전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유학원도 상담을갔지만 딱딱한 느낌의 상담이였는데,필자닷컴 매니저분들께서 형,누나처럼 친근하게 말씀을 해주시고

      어학연수에 필요한 정보와,유용한 팁 그리고 혜택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지금도 생각해보면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늘 매니저님에게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했는데 친절하게 답변도 잘해주시고 정말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

    B.혜택(Benefit)

      필자친구가 된다면 필리핀 현지 매니저님들에게 케어를 받을수 있고, 현지 자체에서 운영하는 필자라운지를 이용할수있다는

      정말 너무나 큰 혜택이 있습니다.지금 연수중이지만 많은 배치메이트들도 정말 부러워하는 혜택입니다.

      그 외 생일이벤트와, 간담회에서 텀블러,매주마다 새로운 이벤트(음식이벤트,액티비티 이벤트)등등 많은걸 누릴수있습니다.

Part.2 출국 전 준비물과 그외 팁

      A.의류(Clothes)

      가장 많이 신경쓰이고 무슨옷을 챙겨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에요.전 바기오 지역으로 선택을 하여 바기오날씨를

       고려하여 준비했습니다. 바기오는 고산지대에 있는도시라 한국의 가을정도의 날씨와 비슷하다고 할수있어요.

      아침과 저녁은 날씨가 좀 쌀쌀해서 적당한 두께의 긴 소매 티셔츠나 남방정도가 딱이라고 할수있어요.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덥지만 긴소매티와 남방을 입기에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을 봤는데 본인이 추위를 많이

       느낀다면 1~2벌정도의 두툼한 외투를 챙기시는것도 좋아요.참고로 여행다닐때나 사진찍으러 나갈 때 입을수 있는

      이쁘고 멋진 옷1~2벌정도도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B.상비약(Medicine)

      필리핀 약이 비싸다 하여 전 각종 지사제, 버물리, 두통약, 치통약, 파스, 배탈약, 소화제 등등 다 준비하여 가져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따로드시는 약이 있다면 꼭 챙기시고 그외의 약들은 학원에 다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2~3개정도만

       중요하다 싶은걸로 가져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3개월동안 생활하면서 전 지사제와 두통약 이것들만 사용하였어요.

      C.랩탑 및 가전기기(Notebook,electronic dictionary)

      전 노트북과 전자사전 둘다 준비하여 갔습니다.노트북은 문서작업이나 그외 주말에 영화나 용도로 가져가시는 걸 꼭 추천

       드립니다.전자사전도 꼭 준비하시길 권유해요. 그 이유는 전자사전만에 예문과 단어에 대한 쓰임세등이 잘 다뤄져있어요

      그 외,헤어드라이기 없어선 안될 중요한 물품이에요! 많은 분들이 스탠드를 준비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등록한 MONOL학원

       에서는 세탁바구니와 스탠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챙기실 필요는 없어요.다른 학원은 다를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챙기시길

       권유해요.카메라를 많은 분들이 챙기셨는데 관리를 잘하신다면 가지고 오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전 핸드폰으로 사진을

       다 찍었기 때문에 가져오지는 않았어요.정말 사진찍는걸 즐기시는 분들은 추천해드리고 그 외분들은 핸드폰을 추천합니다

      D.샤워용품,스킨로션(shampoo,conditioner)

       개인적으로 정말 준비 안하시고 오는걸 추천드려요,보통 샴푸나 린스등 그 지역 가까운몰에 한국보다 더 싼 가격으로

       팔고있어요.어머님께서 극구 준비해주시길래 힘들게 가져갔어요..하지만 샴푸 입구부분이 깨져서 다 새어나와 결국

       대참사를 보고 말았답니다...하지만 민감성피부를 가지신분들에게는 폼클렌징정도는 따로 챙기시는걸 추천해요

       한국제품을 많이 판다하여도 한국처럼 다양한 화장품이 배치되어있는건 아니에요.

       스킨과 로션등도 챙기시길 권유합니다!바기오같은경우 SM몰이라해서 큰 쇼핑몰이 있는데 스킨푸드랑 그외 화장품샵이

       들어서 있는데 가격이 굉장히 비싸요!그러니 스킨로션같은경우 꼭 챙기시길 극구권유합니다 썬크림도 당연히 챙기구요

       *샴푸,린스는 준비를 안하시되, 스킨과로션,폼클렌징,썬크림은 챙겨오는걸 추천드립니다!

     E.영어교재(English book)

       연습장,그래머인유즈 전 딱 이두권만 챙겨갔어요.룸메이트들도 다 그래머인유즈는 챙겨오고 나머지 책들은 개인적으로

       가져왔는데 다 짐만 되었다고 하는거같아요.제 느낀바로는 스파르타학원이라면 볼시간이 많이 없어요,숙제하랴 복습하랴

       3개월동안 그래머인유즈 절반 조금넘게 공부했던거 같아요.오히려 여기서 배운공부를 다시 복습 예습하시는게 더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그래머인유즈라는 책은 외국에서 성경책과도 같은 존재에요.한권은 챙기시는걸 추천합니다

      F.그 외..(etc)

      멀티탭 전환기와,썬글라스,수첩,현지에서 사용할수있는 Visa카드 등을 사전에 준비해서 가져오시는것도 큰도움이 되요

       무조건 visa카드나 그외 외국에서 사용할수있는 여분의 카드1를 더 준비하여서 가져오시는게 좋습니다

      필리핀 나라의경우 한국인을 대상으로 소매치기를 많이 노리고 있어요.정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여분카드를 하나

       정도 챙기는걸 권유합니다! 전 CITI 은행카드를 만들었어요 수수료가 가장 싸다고하여 만들었지만

       바기오에선 아쉽게도 볼수가 없답니다...

       OT에 꼭 참석하셔서 비행기 탑승시 써야될 절차등등 꼭 지참하셔서 숙지하시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Part.3 문법 익혀오기

      스피킹을 배우기에 앞서 어느정도의 문법체계를 이해하고 오는것을 추천드립니다."아는게 많으면 배우는 속도도 그만큼

      다르다" 이말을 인용해서 알려드리고 싶어요.같은것을 배우더라도 자기가 알고있던거에 살을 붙여서 많은것들을 익히게

       되지만,이를 모르고온다면 생소하기도하고 이해도 안될뿐더라,자기지식으로 만드는게 많이 어렵다는 생각이듭니다.

      지금 이글을 보시고 문법에 약하신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공부를하여 조금이라도 익혀 사용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셨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꺼라 믿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art.4 생소한 필리핀

       설렘과 두려움으로 한국에서 출발하여 4시간30분동안의 비행기에 몸을 싣고 오는동안 많은 것들을 생각하였습니다.

       다른 승객들은 피곤해서 그랬는지 다들 주무시고 그랬는데,저는 긴장을 한탓인지 잠도 오지않고 "과연 내가 얼마나 연수를

       잘 마치고 갈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마인드 컨트롤 하며 초조한 제 자신이 생각납니다^^

       전 처음으로 외국을 가본 것이기 때문에 정말 신기도하며 걱정도 많이 되었거든요.막상 마닐라에 도착하니

       날씨도 많이 덥고 습도가 많이 높아서 생각보다 놀랐어요,공항을 나가니 주변 음식점과 슈퍼마켓같은 상점과 노점상을

       보니 "여기가 정말 필리핀이구나"하며 신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