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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라운지 인턴쉽 후기!! 20150403~0405

• 이름 : 이아름
• 작성일 : 2015-04-06
• 조회수 : 2671
• 추천수 : 0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 따가이따이에서 필에이스라는 어학원을 다니고 있는 이아름이라고 합니다
 
처음 필자닷컴에 상담하러 갔을 때부터 관심있게 봤던 인턴쉽을 운좋게 할 수 있었는데요
 
학생들을 만나고 매니저님과 이리저리 뛰던 추억이 오래 지속될 것 같습니다!!
 
 
 
 
 
 
그럼 저의 3일간의 인턴쉽 후기 전에 먼저
 
왜 마닐라에 있는 어학원이 아닌데 필에이스 학생이 이용하느냐에 대한 간략한 답변을 해드릴게요 (필에이스 학생분들을 위한 팁)
 
따가이따이는 공기가 좋고 날씨가 선선한 대신 시골이고 학생이 많이 없기 때문에 라운지가 따로 없습니다.
 
대신, 마닐라에 있는 라운지를 가서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기 위해서는 SaveMore에서 에어컨 버스를 타고 오시거나 한달에 한번 무료 픽업 차량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따가이따이에서 마닐라 라운지를 오는데 3~4시간이 걸리는데요
 
제가 왜 이 오랜 시간을 겪으면서 까지 라운지를 왔을까요??
 
그만큼 편안하고 안락한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마닐라 라운지에 들어오시게 되면
 
가정집 같다! 게스트하우스느낌이다! 라고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마닐라 라운지는
 
닌텐도 위 게임, 노래방, 안마기, 컴퓨터 등이 있는 거실과
 
화장실이 있는 여자방(침대4개), 남자방,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종 영화와 최신 드라마가 가득 차 있는 TV를 보며
 
일자로 눕힐 수 있는 소파에 누우면
 
그동안 쌓여 있던 피로가 풀립니다~
 
 
제가 인턴 생활을 하며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음식 준비”입니다.
 
저도 마닐라 라운지를 많이 이용해 봤기 때문에
 
매니저님이 학생들에게 최대한 맛있고 좋은 음식을 준비해온 사실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매니저님과 함께 학생분들께 드릴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은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타지에서 음식재료를 본다는 것이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제가 인턴 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스파게티, 삼겹살, 치킨, 라면 등을 준비했는데요.
 
아떼의 면발 끓이기 실력은 정말 한국 사람인 저보다 월등한 것 같았습니다.
 
 
학생들에게 필자 매니저로써 먼저 다가가고 알려주고
 
매니저님과 라운지를 위해 뛰어 다닌 시간은
필리핀을 떠나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내집같이 편안한 분위기의 마닐라 라운지에서의 2박 3일 인턴기간은
 
짧지만 절대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마닐라 라운지에 더 많은 학생들이 다녀가길 바라면서
 
인턴도 많이 지원하길 기원하며
 
인턴생활 후기를 마칩니다 *^^*
 
 
 
 
 
 지금 사진이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내일중으로 다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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