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각 연수지 비교설명입니다. (일로일로. 케숀)

필리핀 연수지는 어디인가?
현재 필리핀에는 많은 시티가 있다. 물론 모든 도시가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왜냐면 일단 한국학생이 영어연수를 하기 위해서는 어학원/기숙사/하숙집/ 튜터 등등 이라는 필수조건이 있습니다. 여기에 부가하여 물가, 치안, 풍토병을 고려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닐라, 케죤. 바기오. 다스마리냐스(다스마). 일로일로. 등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어느 정도 필리핀 정보를 모은 후 가장 고민하는 것이 지역선택 문제입니다. 어디의 지역이 자신에게 가장 좋을까?. 아니면 지역이 가장 좋은가? 생각 할 것입니다.

제가 주관적. 객관적 장단점을 비교할 생각입니다. 그러니 장단.점을 자신과 맟추어 보고 결정하세요.

단, 필리핀 지역별로 연수정보만 올립니다. 각 지역의 어학원들의 장단점 및 상세정보는 글로써 설명자체가 어려우니, "수속도우미"님에게 무료로 상담해드리고 있으니, "전화상담","방문상담"을 하시기 것이 가장 확실하고 가장 빠릅니다.

일로일로 지역.
일로일로는 사실 위의 케숀과 유사한 형태(어학원+하숙집)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케숀과 일로일로를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케숀과 일로일로 중에서 일로일로의 장점은 몇 가지가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3가지입니다.

①. 일단, 홈스테이가 4~5명입니다. 케숀 경우는 위에서 보는 것처럼 12~15명 정도로 하숙집 사람에 지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로일로는 4~5명이고, 대부분 주인이 필리핀 사람이기 때문에, 주인과의 마찰이 적습니다. 사실 이 부분도 편하죠. 그리고 케숀 경우 하숙집 방이 6개라면 최소한 3개 이상은 판자로 칸막이가 되어 있습니다.

②. 일로일로 경우는 대부분 정식방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는 것 10만원 더 아끼고 하숙집도 더 편합니다. 다만, 필리핀 하숙집이라서, 한국음식은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한국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한국 음식점에 가서 먹어야 합니다. (기본으로 김치는 나옵니다. 물론, 한국보다 맛을 없겠죠^^)

③. 물론 비용 부분입니다. 1개월당 10~15만원 정도 아낄 수가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일로일로 학원 경우는 학원 아닌 학원이나 검증되지 않은 학원이 넘 많습니다.

단순히, 홈페이지만 참고하시고 가기에는 넘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즉, 아직 일로일로 경우는 어학원들이 넘 난립입니다. 막바로 일로일로 지역은 자고 일어나면 학원 생기고, 자고 일어나면 학원 망하는 지역이 일로일로입니다.

그러니, 일로일로 선택시에는 어느 정도 인지도와 어느 정도 검증된 학원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년도에도 학원이 망해서, 원장이 수업비 및 기타 금전 손해를 본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로일로 지역는 "수속도우미"님과 상담해서, 학원 선택을 잘하셔야 차후 피해를 보지 않습니다.

마닐라 공항에서 내려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1시간 소요)가야 합니다. 즉 국제선 한번, 국내선 한번 총 2번 타야 합니다. 사실 일로일로 경우는 2003년 이전까지는 학원비/튜터비/하숙비/기숙사 비용이 다른 지역보다 뚜렷하게 저렴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장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마닐라/세부의 "기숙사어학원" 보다 시설면이나 프로그램면에서 떨어지고, 문화시설이나 부대시설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미리 각오하고 가야 합니다.
3개월 30만원 정도라도 절약해야 하는 경우라면 일로일로를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 6개월 정도 장기로 예상하시는분들 경우는 일로일로에 갈 경우, 대략 80만원~100만원 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비용적으로 부족한 분들 경우는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면이나 기타 부수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낙후되어 있다는 것은 각오하고 가야 합니다.

케숀 지역.
케숀 경우는 1990년 중반부터 시작된 연수지역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인 어학원/ 하숙집 형태입니다. 비용은 마닐라나 세부에 비해서 1개월에 대략 10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10만원 저렴한 대신 하숙집 시설이 기숙사어학원의 기숙사 보다 좀 열악합니다. 또한 어학원 경우도 기숙사어학원보다 시설면에서 떨어지고, 아직 고전적인 방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연수 프로그램적으로 좀 떨어집니다.

케숀 경우 가장 큰 단점은 3중 스트레스를 받을 수가 있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하숙집 주인과 본인과 맞지 않을 경우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리고 하숙생과 본인과 맞지 않을 때,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리고 학원과 맞지 않을 때, 또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 요인이 많아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적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기숙사 어학원은 일체형이기 때문에서 1번 스트레스 받아서 1번 술 먹으면서 풀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케숀 경우는 잘못된 경우, 하루에는 하숙집 주인 때문에 술 먹어야 하고, 또 하루는 같이 지내는 학생들 때문에 술 먹어야 되고, 또 하루는 어학원과 맞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아야 술 먹어야 합니다.

굳이, 술이 아니더라도, 이처럼 공부 외에 신경쓸 일이 많이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대가 적습니다.

케숀은 장점은 튜터가 활동한다는데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본인의 선택하에 하숙집에서 지내면서 학원과 튜터를 병행할 수 있는 지역은 케숀이 좋습니다.

다만, 이 부분도 매우 애매합니다. 케숀 지역이라도 해도, 학원을 통해서 가면 튜터 사용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하숙집 경우 학원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하숙집을 통해서 가더라도 대부분 하숙집에서 학원등록을 원합니다.

물론, 인터넷상에서는 하숙집에 올 때, 튜터를 소개시켜 준다고 하지만, 실제 도착하면, 대부분 분위기상 학원등록을 대부분 하게 됩니다.
또한 요사이 "튜터에 대한 연수효과면이 학원수업 보다 못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이기 때문에, "튜터"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처럼, 굳이 "튜터가 아니면 나는 필리핀에서 영어공부 못한다"가 아니면, 단순 "어학원/하숙집" 형태보다는 "기숙사어학원" 형태가 더 좋습니다.

또한 마닐라나 세부보다 비용적으로 1개월에 10만원 정도 비용적으로 부족하거나, 또는 본인 공부 스타일이 자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경우입니다.

본인 스스로 자기 자신을 콘트롤(쉽게 이야기하면 "오늘 뭐 할 것이다"라고 계획한 경우, 친구나 애인이 다른 것 하자고 할 때라도 끝까지 할 수 있는 사람)할 수 있는 연수생 경우는 , 케숀 지역을 고려하시면 될 것입니다.

이런 분들 경우는 자기 컨트롤 하면서, 자신 스스로 공부할 때에는 공부하고, 쉴 때 쉴수 있어서 심리적으로 편합니다.

만약, 쉽게 다른 사람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많이 배려하고, 주위의 분위기에 쉽게 동화되는 경우는 케숀에 가면, 본인의 연수보다는 다른 학생의 뒷치닦거리 한다고 연수기간 다 보냅니다.

수업비(35만원)+하숙비(31만원)+비자연장비(5만원)+용돈(15만원)으로 해서 1개월에 86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