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이진경
• 작성일 : 2017-03-02
• 조회수 : 1487
• 추천수 : 0

그디어 이번 Session 의 마지막 주이다.

이번주 English Communication에서는 그동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test 및 저번주 이어서 Advertisement관련 발표가 진행되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여러 종류의 광고를 볼 수 있었으며, 그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타이친구가 발표한 타이 "금연" 관련 광고였다.
담배를 피고있는 사람들에게 초등학생즈음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찾아가 담배 피게 불을 빌려달라고 한다,
담배를 피고 있던 사람들은 너희는 너무 어려서 안된다, 담배를 피면 일찍 죽는다, 몸에 안좋다 등등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이야기가 끝난뒤 아이들은 가지고 있던 종이를 그 사람에게 준다.
그 종이에는 "you worry about me. but why not about your self?" 라고 적혀 있었고 읽고 난 이후엔 그 아이들은 홀연히 사라져 있었다.
다들 그 광고를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기고 Teacher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오후 Public speaking 수업의 경우 원래 수업하시던 Teacher 가 여행을 가서, 임시로 다른 Teacher 가 2일 정도 대신 수업을 했다.
이번주에는 Debating 관련 구성 및 어떻게 이야기를 하여야 하는지를 배우고 난 뒤 그를 토대로 주제를 정하여 찬성/반대 팀을 선정하여
서로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제는 저번달 마지막주 수업 들을때 들었던 "summer is the best season" 이었고 
의사와는 상관없이 팀이 정해진대로 그 내용에 대해서 주장을 펼쳐야 했다. 주제가 정해지고 한 30~40 분정도의 시간이
주어지고 각팀당 3명의 speaker 를 선정하여 주장할 내용 및 반론 할 내용을 작성 하여 바로 토론을 하였다.

우리팀은 Summer is the best season 이다에 대하여 찬성하는 입장에서 주장을 하였고 다들 잘 해주어 우리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처음 Teacher 가 말한 것 처럼 승패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영어로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주장을 한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번 주는 위에 말한 대로 이번 Session 의 마지막 주이기 때문에 여태까지 진행한 여러 Test 를 통하여 성적표를 전달 받았다. 

생각보다 많이 점수가 나쁘진 않았으나; 발음적인 부분에 대해서 좀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들었다. 

그 부분은 나도 느끼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음 Session 에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