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필라델피아] 상일's Philadelphia 연수일기 -1

• 이름 : 아기너구리
• 작성일 : 2014-07-29
• 조회수 : 6432
• 추천수 : 0

1편

9월 11일 오후 2시, 부산에서 도쿄, 다시 도쿄에서 Dallas, 마지막으로 Dalls에서 Philadephia로 2번 경유하여 도착하였습니다.



날짜 경계선이 존재하는 곳을 지나서 정확히 몇 시간 걸리는지는 계산을 못해서 아쉽지만, 느낌은 비행기 안에서 맥주와 함께 잠만 거의 자서 힘들다는 장거리

비행이 저는 좀 낫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차근차근 이야기해보자면 일단 한국에서 자신의 짐들이 한국에서 도착지 까지 한 번에 같이

가는지, 아니면 중간에 한번 받은 다음에 다시 다음 비행기에 실어야 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미국행의 경우는 미국 입국시 짐을 한번 찾는데 검사가 끝나고 다시 실어야 되긴 합니다. 즉,

미국에 처음 내렸을 때 짐을 찾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검사가 끝난 후 transfer 하러가다보면 짐

들을 수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게 Thank you~! 하면서 드리면 된답니다. 제 기억상

으로는 보라색 벽면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검사할 때 SEVIS와 PASSPORT 그리고 출입

국 신고서를 작성한 것을 제출합니다.) 그리고 비행기표를 받을 때 저의 경우는 2번 경유여서

도쿄행 비행기표 1장, 그리고 Dallas행 1장, 마지막으로 Dallas에서 Philadelphia행 1장, 총3장

을 지급받았습니다. 이때 도쿄행 1장은 탑승시간과 좌석, 탑승 Gate 가 인쇄되어있으나 나머지

2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부산에서 도쿄 갈 시에는 JAL 항공편을 이용하고, 나머지 2

장의 비행기표는 AA(American Airline)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쿄에 도착해

서 AA카운터로 가서 좌석번호가 안 적힌 2장의 표를 가지고 가서 좌석확인 및 게이트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미국 못가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도쿄는 친절하게도 한국어로 적혀있어서 그것만 따라가면 길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AA에서 2장의 티켓중 한 장(Dallas 행)은 어디서

타야하는 지 Gate가 적혀져 있지만, 나머지 한 장(Dallas to Philadelphia)은 적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Dallas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무사

히 검사를 통과했다는 것에 감안하여) Philadelphia행 비행기가 ‘어느 Gate’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지 알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심해서는 안될 것이 수

.시.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2편에서...



사진(위)- 일본 나리타공항, 면세점도 있고 나름 구경거리도 있고 그렇습니다만, 일본 편의점이 보여서 군것질 거리를 살려고 하였으나...엔화만 받는 것 같아서

구경만 했습니다.


사진(오른쪽)- JAL의 기내식으로 조금 짜긴 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맥주와 함께 하하하...

 
 
 
 
 
 

 패밀리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