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발방
• 작성일 :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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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는 한국과 비교해서 팁에 택스에 밥값을 더해 밥을 사먹는 값은 좀 비싼 편이지만

커피값은 좀 싸다. 특히 스타벅스! 커피값이 한국의 거의 절반인 것같다.

한국을 호구로 보는 것 같아서 좀 슬프지만 여기선 천국이다.

대표적인 카페가 몇개가 있는데 일단 어느나라를 가던 인기 많은 스타벅스!

카페들 중에 와이파이도 제일 잘 터지고, 커피는 보편적인 그 맛이고, 싸니 정말 자주 간다.

두번째는 캐나다에서 인기가 많다는 팀홀튼!

나는 커피를 마시러 팀홀튼에 가진 않지만 모카 아이스캡을 먹으러는 정말 자주간다.

아이스캡이 다들 맛있다지만 나는 모카 아이스캡이 더 맛난것 같다. 그리고 웨지감자와 함께 먹으면

앞으로는 팀홀튼만 와야지 다짐하게 된다.

그리고 블렌즈!

핫초코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난 찬 음료를 좋아해서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근데 팀홀튼과 스타벅스와

비교했을 때 자주 눈에 띄는 편은 아니라서 한번씩 가는편이다. 다들 커피가 별로라던데 나는 왠지

블랜즈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정말 좋다.

그리고 나의 밴쿠버 최애 카페 바로 브레카!

밴쿠버에서 24시간은 정말 흔하지 않은데 빵과 커피가 맛있는 브레카는 24시간이다. 그래서 한참 브레카를

많이 갈대는 일주일에 일곱번을 갔던 것 같다. 이 카페 때문에 카페에 쏟아부은 돈이 어마어마 할 것 같지만

커피도 맛있고, 가끔 사먹는 스프도 맛있고, 치즈케익도 맛있어서 더 번창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