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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갓정의 SSLC 연수일기 - Morning class의 레벨테스트
  • 이름 : 갓정
  • 작성일 : 2018-05-26
  • 조회수 : 1639
  • 추천수 : 0
벌써 SSLC에서 공부한지 2주나 지났습니다. 제 기준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거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

이번주 Morning class의 레벨테스트는 Writing 이었습니다.
시험을 위해 선생님이 알려주신 것은 1. simple past 2. present perfect 3. paragraph 4. vaca 였습니다.
매일매일 느끼는 거지만, 다 아는 내용이라도 영어로 하려니 얼마나 힘든지,, 아직은 어색함 투성이입니다.
그래도 변화된 저의 모습은 수업시간에 열심히 말하고 참여하려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수업을 들어도 입을 열지 않으면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시험날!! Writing에 써야 할 내용은 “한국에서 했던 일, 캐나다에 와서 좋았던 일, 나빴던 일, 무엇이 바뀌었는지!” 였습니다.
1주일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저에게 제일 약한 부분은 어휘였습니다..
중간중간 틀린 스펠링과 어휘가 부족하니 제가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맘껏 쓰지 못한게 너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번주 Conversation 수업에서는 토론을 했습니다.
각 나라의 미(美)에 관한 이야기도 했고, 학생들이 교복을 입어야 하는가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나눴습니다.
목, 금요일은 게임을 했었는데요. 목요일은 전치사, 받아쓰기, tongue twister 등 다양한 분야가 있었어요.
tongue twister 에 유명한 “Peter Piper"가 등장했는데, 제가 저희 반 1등이 되었답니다!! 두둥!
옆반 선생님도 와서 구경하고 가셨어요 ㅎㅎ
금요일 게임은 Taboo게임을 했는데, 정말 노력하면 어휘능력도 많이 늘거 같아요.
 
마지막 수업! Writing 수업에서는 선생님이 다양한 주제를 던져주시면 거기에 맞게 영작을 하였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듣고싶었고 알고싶었던 “접속사”를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2주 동안 SSLC에서 들었던 소감은 3가지 수업 모두 저한테 매우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그중에 택하자면 Writing 수업이 정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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