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낮선땅 외국에 와서 영어를 배우기 위해 새로운 선생님, 친구, 교실에서
다 같이 지내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공부하러 이곳에 오기를 잘한것 같다.
내가 부족했던 문법,여전히 부족하긴 하지만 말하는 것과 문장 만드는 법은
조금 늘은것겉다.
다만 좀아쉬운 것은 시간이 부족했거나 모든 생활은 영어화 하지 못한것!
그런점들이 아쉽기 그지없다.
처음에 친구들과 선생님과도 어색해서 히든 맘, 스트레스를 나혼자 해결했지만
지금은 서로 가기 아쉬워서 서운해 하는 것을 보면 사교성도 좋아진것 같다.
영어 선생님이 꿈이여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 여기 온 것은
잘한일 같다.
만약 내가 여기서 1년만 더 산다면 영어를 잘 할수 있겠지만
그전에 부모님,나의 소중한 가족들이 생각나서 슬플때가 있다,
겉으로는 아닌척, 속으로는 아닌척하지만 지금도 막상 내일 한국에 간다고
생각하니 울컥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모두 떨어지는 것이 다시는 못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쓸쓸하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온것이니까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오히려 행복히다,
다른 많은 사람들과 친해져서 내꿈에 더 가까워 진것 같아서....
이름 :
김보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