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후기] 선남 선녀 그리고 와인 파티
안녕하세요~ 세부 필자 라운지 엘렌 매니저 입니다.
지난 주 마지막 이벤트로 와인 파티를 열었어요~
필리핀에서는 늘~ 산 미구엘 혹은 한국인 식당에서 소주만 마시던 우리
이제는 좀 벗어날 때가 된 것 같아요~
▲ 우리의 입맛은 물론 품격까지 높여주는 파티!
선남 선녀들과 함께 한 현장으로 가보아용~
▲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나고 8시가 되면 세부 필자 라운지는
완벽한 바(Bar)로 변신!!
네 분의 선남 선녀가 찾아오신다고 하니 저희가 더 설레네요~
설레는 맘으로 테이블도 세팅을 했어요~
▲오늘 저희 바를 찾아주신 분은 선남 선녀 각각 두분씩 오셨어요~
선녀만 혹은 선남만 오시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이죠?? ^^
필자 공식 소믈리에 PL 매니저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파티를 시작했답니다.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을 마음껏 마실수 있기 때문에
잔도 두 개로 준비를 했어요~
가느다란 목을 가진 저 와인 잔만 봐도 품격이 절로 올라가네요
▲ 오늘 와인 파티를 위해서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들을 준비했답니다.
처음으로 드시는 것은 바로 딸기와 바나나가 들어간 요거트인데요
너무 달지도 않고 부드럽게 과일을 먹으면서 와인을 즐기실 수 있어요~
▲ 라이프세부 스파르타 과정에서 공부하시는 오늘의 선남 선녀분들~
와인 한 잔 기울이면서 연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셨어요~
평일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또 열심히 즐길 수 있어서
현재 연수 생활에 아주 만족하고 계신다며 학원의 장점에 대해서도 저희에게 자랑을 해주셨어요~
▲ 다음으로 나온 안주는 카프리제 입니다.
역시 와인하면 치즈죠 ^^
향긋한 와인과 치즈 그리고 이야기 꽃이 피어나는 밤이에요
▲처음 연수 와서 이해하지 못했던 필리핀의 문화와
오해로 생겨난 해프닝들을 이야기 하시면서
오히려 저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어요ㅋㅋㅋ
▲주말 저녁에 오시면 낮 시간과는 달리
저희와 이야기도 더 많이 나누실수 있고
그만큼 서로가 조금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
물론 함께 오신 분들 끼리도 더 가까워지고 말이죠~
▲ 손이 가요~ 손이 가~ 아몬드에 손이가요~
그릇까지 따뜻하게 데워진 견과류에요
오독 오독 씹어 먹으면 고소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와인 따라주시는 우리 PL 매니저님 이제 와인병과 물아일체가 되셨어요
엄지손가락에 와인병이 붙었어요^^
저도 조만간 배워야겠어요~ 멋있는데요?
그런데 바가 저에게 너무 높아서 밖으로 가서 따라드려야 할 것 같아요 ㅠㅠ
▲ 계속 마셔도 취하지 않으시네요 ^^
부럽당 ^^;;
▲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까나페입니다.
아보카도, 토마도 그리고 올리브를 얹은 크래커를 한입에 쏙
그리고 사워크림에 캐비어를 얹은 크래커 입니다
세상에 한국에서도 못먹어본 캐비어를 필리핀에서 ㅎㄷㄷ
▲ 마지막 안주는 여러종류의 치즈와 일본에서 공수해온 인기 로땡떙 초콜렛이랍니다.
여자분들은 다~ 안다는 그 초콜렛 저도 쵸큼씩 깨물어먹었어요 ^^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그 맛 그리고 각자 다른 향과 맛을 지닌 치즈를 와인과 함께
안주만 먹어도 배가 부른 와인 파티에여 ㅋㅋ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연수생활 공부이야기도 하면서
짧지만 즐거웠던 주말 마지막의 밤!
마지막으로 짠~ 건배를 하면서 마무리 했습니다.
처음에는 와인파티 신청하기가 조금 망설여졌다고 하셨는데 매우 만족스러워 하셨어요.
혹시 와인파티 망설이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신청하시면 즐겁게 재미있는 분위기 만들어 드려요~
어색어색 뻘쭘뻘쭘 다 한 순간이랍니다.^^
싱글이 지겨우신 분들
다른 학원 친구들도 만나보고 싶으신 분들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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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