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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찌방 동경센터장 입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그러나 참 슬픈날이기도 하지요 ㅠㅠ

언제나 동경센터에서 신입생 환영회나 일이 있을때마다 발벗고 도와주었던

이지수군이 완전 귀국을 하게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그리고 1년여동안 일본에서 열심히 공부하느라 수고한

지수의 앞날을 축복해주기 위해서 멤버들이 출동 했어요!!!

어디서 모일까~~ 하다가 작년 10월학기 휴먼아카데미로 입학한 강전중군의 알바가게인

辛ちゃん으로 집합 결정!!! 마침 그날이 전중이 알바 쉬는 날이어서 같이 참석할수 있었지요.

아침까지 달릴것 같은 불길한 기운이 들어.....저는 간장보호제를 벌컥 들이키고 참석;;;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센다가야 일본어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하는 이지수군!! 두둥

* 왠 x폼 ㅋㅋㅋㅋㅋ

지수야~ 한국갈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무거워지지? ㅠ 다시 돌아오니라~~~

저도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라고 말하면서 저 웃는것 같은 표정은 뭘까요 ㅋㅋㅋㅋ

야야 뭔 말이 필요하겠냐 한잔 받아라~ 맏형 전중이가 한잔씩 돌리고 있네요 소주 으엑;;;

자자~~ 그동안 우리 지수 1년동안 일본에서 고생 많았다!!!

한국가서 여친도 꼭 사귀고 ㅋㅋ 살도 쪽 빼고 ㅋㅋㅋ 취직 잘해서 성공해서 놀러오니라!!! 乾杯！

이찌방 유학 공식 이케맨 강전중 군!~~~ 멋져요 멋져!!

이 가게에서 제일로 갈비를 잘 굽는다고 하죠 ㅋㅋㅋ 갈비맛이 아주 일품이었어요~~

1년동안 이찌방 유학 감사했어요~~~~~

어김없이 등장하는 배너 ㅋㅋ 부끄러워 하지 않고 포즈 취해 주신 두분께 감사~~~

떠나보내는 것이 아쉽지만.. 오늘은 마음껏 마시고 즐겨봅시다!!!!! 어흐 저 마법의 초록병 ;;;

또 한명의 이케맨을 소개합니다. ㅋㅋㅋ

살짝은 소심한 이케맨이어서 얼굴을 절반이나 가려버리셨네요~~~~

이제 어학교를 마치고 전문학교 진학을 앞두고 뒤늦게 공부하느라 정신없는 유노윤호군 ㅋㅋ

지수의 뒤를 이어 센터장의 오른손잡이가 되어주세요~~~~!!

ㄴㅔㄴ ㅔ 그대가 진정한 이케맨이랍니다~~~

화려한 언변. 센스있는 매너. 유창한 일본어. 최상의 랩실력.

빠짐없이 다 갖추었군요 유노윤호 이케맨사마~ ㅋㅋㅋㅋ

항상 이찌방 신입생환영회 때 저를 도와주시는 미야코 언니!!!

오늘도 지수의 송별회에 늦게까지 일하시고 한걸음에 달려와주셔서 고마워요~~~
언니를 이찌방 공식 미녀로 명명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엉겹결에 같이 배너 들고 찍어봤는데요 ㅋㅋ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가리게 되는군요 이거 ㅋㅋ

병나발이 자연스러운 삼총사시네요 ㅋㅋㅋ 어쩜 저리 어색한게 하나도 없을까요 ㅋㅋㅋ

한잔 두잔 들어가더니 다들 실력들이 나오십니다요~~ 우리 지수군은 점점

얼굴이 망측해져 가고 있네요 　（●´∀｀）ｖィェ━ィ♪

그렇게 병나발들만 불지 마시고 안주도 좀 드셔가면서 마시자구요!~~~

골뱅이 소면 무침 아흑 매콤새콤 정말 맛나네요~~~~

따끈따끈한 두부김치!!! 정말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아침까지

퍼 마시고 퍼 먹는게 힘은들지만 ㅋㅋㅋㅋ 먹고 죽어볼랍니다! 달려!!!!!

자~~ 마지막 기념 촬영! 다른 분들도 앞으로 공부 끝나고 돌아가시게 되더라도

이찌방 동경센터를 잊지마시고 가끔 연락주세요 ｳﾜｧｧ-----｡ﾟ(ﾟ´Д｀ﾟ)ﾟ｡-----ﾝ!!!!

꺄악!!! 센터장이 완전 좋아라 하는 브루노마즈의 노래를 ㅠㅠㅠㅠㅠㅠ

Bruno Mars ㅋㅋ 참 느끼하게 생기셨어요 그러나 목소리는 정말 굳굳!!~~

사르르 녹습니다 녹아~~ 노래 잘하는 남자가 전 왤케 멋지죠 ♡♡

이제는 정말로 지수를 보내야 하는 시간이네요~~~~

今までお疲れ様でした！またお会いできることを願います~

さようなら！！！！！！！ 잘가 지수야~~~

지수를 배웅하고 돌아가는 길에 문들 올려다 본 하늘이 정말 예쁘네요~~

하늘 보고 산지가 언제였던지 말이죠. 새벽하늘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시한편 만들수도 있을것 같군요 후훗. ㅋㅋㅋ

항상 매 학기마다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시고. 공부를 마치고 귀국하시는 분들이 계시죠.

항상 반가운 마음만 들었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가시면 아쉬운 마음도 많이 든답니다..

그러나 귀국하셔도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저는 반갑게 동경에서 여러분을 맞이할거예요^^

든든한 이찌방의 동경센터를 잊지 말아주시구요~~ 언제든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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