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빌라는 인기가 많아서 예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일찍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저희의 경우 1월에 필리핀에 도착해서 신청을 하려고 하였으나 예약이 모두 꽉차있어서 예약대기를 걸어논 끝에 간신히 갈 수 있었습니다.

 

 

풀빌라는 금~토 / 토~일 로 구분되는데요 저희는 금~토 팀으로 라운지에서 금요일 오후 5시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풀빌라는 라운지에거 멀지 않아서 금방도착하였는데요. 도착하자마자 저녁시간이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고기와 새우를 다 구워서 셋팅후 불러주시니 저희는 가서 먹기만 하니 참 편했습니다. 매니저님이 더 주시려고 하시는데
도저히 더 못먹겠어서 거절하였습니다. 먹을게 걱정이되서 과자와 맥주, 라면을 사갔었는데 맥주 빼고는 다시 들고왔네요.
참고로 풀빌라에서도 라면과 음료수, 맥주는 라운지에서와 동일한 포인트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녁을 먹고 같이간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will도 하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금~토 팀의 경우 금요일에는 수영장이용이 불가능하고 토요일 오전에 사용이 가능한데요.
아침에 수영을 하러갔었는데 햇살이 쎄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옆건물 덕분에 그늘진곳에서 조금 놀다가 나왔습니다.
수영장은 깊이가 170센티 정도는 되어서 놀기에 좋았습니다.

 

 

아침식사는 배고파서 바로 먹어버려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백숙이 나왔습니다.
1인 1닭을 맛있게 먹고 피씨룸에서 룸메들과 스타한판하고나니 돌아갈 시간이네요.

 

풀빌라 2만포인트에 아침/저녁 식사 2만포인트면 상당히 혜자로 생각됩니다. 꼭 가셔서 재밌는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