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CIJ프리미엄의 수업변경 방법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한다.

티처들이 아무리 친절하고 유쾌하고 잘 가르치는 사람이더라도 1교시나 마지막 교시를 빼고 싶다던지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수업방법이 아니거나 할 때는 수업변경을 하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CIJ의 전체 수업시간표이다. 수업변경 전 자신이 원하는 티처의 몇 교시가 비어있는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다음주에 누가 졸업하고 떠나는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볼을 뽑으면 티처가 옆에서 번호와 이름을 적고 가장 적은 숫자를 뽑은 사람은 다음날 즉 토요일 9시에 먼저 수업변경을 할 수 있다.

학생들 수를 생각했을 때는 크게 수업변경을 하는 친구들이 없는 것같다. 매주 5명? 많이 몰리면 10명 정도 인것같다.



운이 좋게도 내 친구가 1번을 뽑았고 나는 6번인가를 뽑아서 두번째로 수업변경을 할 수 있었고

토요일 9시에 5E 다이닝룸에서 매니저 카렌과 함께 상의하며 수업변경을 할 수 있다.

본인은 현재 3개월동안 CIJ에 머물고 있지만 수업변경은 초반에 2번 정도 바꾸고 쭉 유지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친구와 함께 수업변경을 위해 대기하는 장면이다. 혹시나 여행이나 다른 일정때문에 본인이 수업변경을 못할 경우에는

매니저 카렌에게 상담하면 모든 친구들의 수업변경이 끝난 후 변경을 시도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