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에 이어 이번에는 크림슨리조트 방문기입니다!

 

지난 번에 미리 예약을 안 하고 갔다가 들어가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알고보니, 수영장이 작은 편이라 일일 이용객수를 제한하는 것 같더라구요.

덕분에 쾌적하게 잘 놀다 왔습니다.

 

크림슨리조트는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곳인데, 플렌테이션베이와 비교했을 때 

규모는 아담하지만 이용객수를 제한하는 만큼 노는데 불편함은 없었고,

무엇보다 뷔페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데이트립 이용료가 3,000페소로 플랜테이션베이보다 500페소 비싸지만,

뷔페 퀄리티와 음료 2잔이 포함된 걸 감안했을 때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아요. 

전용 비치에 카바나도 여러개 있어 좀 더 편하게 쉴 수 있었구요 :)

 

그림같은 곳에서 낭만있는 시간을 보내기엔 플랜테이션베이,

맛있는 뷔페와 전용비치, 인피니티풀을 즐기기엔 크림슨리조트가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