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안은 와이파이가 안되서 데이터로 유튜브 몇 개 봤는데 보름만에 데이터를 다 써버렸네요 ㅋㅋㅋ 처음에 데이터 살 땐 1.5기가면 한달 충분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써버려서 다시 데이터 재구입하러 아얄라 몰에 갔습니다. 참고로 저는 통신사는 globe에 300페소짜리 한달 1.5기가 구입했었습니다.
이번엔 500페소짜리 사려다가 다시 한번 저를 믿어보기로 하고 300페소짜리 구입했어요. 제발 공부하자 그 시간에..
참고로 아얄라몰은 진짜 커서 처음 몇 번은 길 헤메니까 오리엔테이션 날에 환전, 데이터 구입하실 때 길 잘 봐두세요 저도 왠만하면 길 안잃는데 여긴 감이 안오더라구요 ㅋㅋ
데이터를 구입하고 난 후 배가 고파서 졸리비에 갔어요
다 처음보는 메뉴라 그냥 가장 비싼 champ를 시켰어요 뭔지도 모르고
근데 4분정도 걸린다해서 알겠다 했더니 감자튀김이랑 콜라를 먼저 주고 자리에 가서 앉아있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앉아서 감자튀김이랑 콜라를 먹고 있었더니 알아서 가져다 줬어요
다 먹고 갈 때 버리는 곳이 어딨나 했는데 그냥 자리에 놔두고 가면 점원들이 치우더라구요 좀 신기했어요
배도 채우고 뭘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필자 가맹점 중에 마사지샵이 있던게 기억나더라구요 그래서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다행히 학원과 400m거리여서 마사지 끝나고 거리 구경하면서 걸어갔어요
이름은 밍타이스파에요 들어가서 필자포인트카드를 보여줬더니 코스를 고르자마자 바로 할인해주셨어요
저는 태국마사지 1시간코스를 받았는데 진짜 시원했어요
마사지 후의 그 몽롱함..
만족해서 마지막에 차 마시면서 팁 100페소 놔두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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