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 전문 커뮤니티

이름

쟁쟁이

학원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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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pan style="font-size: 22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주제 1. 필리핀 어학연수 세부지역 &　JIC 어학원을 선택한 이유</span></span></u></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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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간단 요약<br />
	<br />
	-세부<br />
	<br />
	1. 상대적으로 뛰어난 치안<br />
	2. 좋은 건물과 시설<br />
	3. 공부와 휴식 두 마리 토끼</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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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세부 JIC<br />
	<br />
	1. 세미 스파르타<br />
	2. 평일 외출 가능<br />
	3. 실생활 영어 연습에 유리한 위치<br />
	4. 다른 동네보다 더 안전한 치안</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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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대학에 들어가고 영어가 너무 나의 발목을 잡는 것 같다는 생각에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br />
	나는 초등학생 때 마닐라에서 1년 정도 공부를 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br />
	필리핀 어학연수가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걸 직접 겪었고 잘 알고 있었다.<br />
	그래서 처음에는 마닐라에 있는 학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br />
	그런데 아무리 마닐라의 학원을 찾아봐도 대다수가 세부의 학원들에 대한 정보였다.<br />
	처음에는 세부가 휴양지이기 때문에 공부랑은 별개인줄 알았다. 어떻게 휴양지에 학원이 존재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만 계속 들었다.<br />
	인터넷 검색으로 원하는 학원은 찾지 못했지만 ‘필자닷컴’이라는 유명하고, 믿음직스러운유학원을 발견하게 되었다.<br />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당장 필자닷컴 강남점에 상담예약 전화를 하고 며칠 후 방문하게 되었다.<br />
	필자닷컴은 찾기 꽤 쉬웠다.<br />
	<br />
	강남역 10번 출구로 나간 후 조금 걸은 다음에 하나은행 건물 옆길로 직진하면 바로 보이는 건물 5층에 위치한다.<br />
	필자닷컴 강남점에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자 친절하신 직원 분께서 자리를 안내해 주셨다.<br />
	우선 세부가 휴양지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치안이 좋고 시설도 좋아서 어학연수 지역으로<br />
	인기 있다는 말을 듣고 나의 어학연수 지역을 세부로 정하였다.<br />
	<br />
	더불어서 세부는 휴양지이기 때문에 공부를 하다가 지칠 땐 바닷가나 섬으로 여행도 가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br />
	결국 세부는 공부와 휴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샘이다. 우선 이렇게 지역을 정하고 나니<br />
	학원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선 나는 공부를 자율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고 강제로 하게 되면 잘 못하는<br />
	특성이 있기에 스파르타 학원은 피해달라고 상담 요청을 했다.<br />
	그리고 한국인 이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br />
	<br />
	그렇게 필자닷컴에서 추천 받은 학원이 ‘세부 JIC’이다. 세부 JIC는 세미스파르타 학원으로 평일에 외출이 가능하며,<br />
	수업 후 의무 자습이 없고 아침 단어시험이 자유롭게 실시된다.<br />
	물론 단어시험을 치지 않은 사람은 그날 저녁에 밖에 나갈 수 없지만 단어시험 대신 에세이를 제출해도 된다.<br />
	우선 평일에 외출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JIC는 특히 SM몰, 아얄라몰 등 주요 쇼핑몰들이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기에<br />
	평일에 나가 실전에서 영어 연습을 하기에 정말 좋은 위치에 있다.<br />
	심지어 필자라운지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br />
	<br />
	또, JIC가 위치한 동네가 세부의 청담동이라고 불릴 만큼 주변에 빈민촌도<br />
	없고 다른 동네보다 더 치안이 좋다. 추가적으로 JIC에는 한국인뿐 아니라 대만인, 중국인, 일본인, 아랍인, 프랑스인이 있어서<br />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렇게 세부 JIC가 안전하고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학원을 세부 JIC로 정하게 되었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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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705114.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705114.jpg" width="740" /><br />
	학원 앞 전경</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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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725362.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725362.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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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학원 내부 수영장 모습</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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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pan style="font-size: 22px"><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주제 2. 필리핀에 꼭 가져오면 도움 되는 필수품</span></span></u></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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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간단요약<br />
	<br />
	1. 공책 - 필리핀 공책 속지의 질이 좋지 않음.<br />
	2. 샤프심 - 찾기 어려움.<br />
	3. 멀티탭 - 콘센트가 충분하지 않음.<br />
	4. 변환기 - 선풍기 연결.<br />
	5. 수건 - 꽤 비쌈.<br />
	6. 이어폰 - 에티켓, 필리핀 제품은 음질이 좋지 않음.<br />
	7. 안경 - 매일 렌즈 끼기 불편함.<br />
	8. 한국 라면, 과자 - 외국 친구들에게 주면 좋음.<br />
	9. 커피 - 필리핀 커피는 달다.<br />
	10. 숟가락 젓가락 칼 - 방에서 음식 먹을 때 필요.<br />
	11. 한국 화장품 - 선생님들 선물.<br />
	12. 물파스- 한국 물파스를 대체할 만한게 없다.<br />
	13. 생리대 - 한국 제품이 최고.<br />
	14. 손톱깎이세트 - 손톱이 길거나 부러졌을 때 필요.<br />
	15. 동전지갑 - 동전이나 작은 단위의 돈들이 유용하게 쓰임, 큰 단위의 돈은 거부하는 곳이 많음.<br />
	16. 방수팩 - 파는 곳이 거의 없음.<br />
	17. 가디건이나 얇은 남방 - 학원이나 쇼핑몰 안은 에어컨이 빵빵해서 추움, 가끔 컨디션 안 좋은 날은 덜덜 떨면서 수업.</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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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한 달 넘게 필리핀에서 생활하다 보니 ‘내가 이건 잘 사왔구나.’, ‘아 이건 사올걸.’, ‘이건 필요 없었구나.’ 하는 물건들이 몇 가지 있다.<br />
	우선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올 때 가지고 오면 좋은 것을 17개정도 정해보았다.<br />
	<br />
	첫 째, 공책이다.<br />
	필리핀에 생활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왜 공책인가? 공책은 흔히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닌가?”라고 생각 할 것이다.<br />
	그렇지만 필리핀에 와서 공책을 사려고 공책을 펴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대부분의 공책 속지가 뒷면의 줄이 비칠 정도로 아주아주 얇다.<br />
	물론 글씨를 쓰면 글씨도 비친다. 한국에서 얇은 공책 한 두 권 정도는 사오는 것이 좋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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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773067.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773067.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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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실제로 뒷면의 그림이 비치는 공책</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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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두 번째, 샤프심이다. 필리핀은 초등학생은 물론 성인까지 샤프보다는 볼펜을 주로 사용한다.<br />
	그래서 샤프심을 찾기가 정말 힘들다. 실제로 샤프심을 사려고 나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다.<br />
	샤프심은 넉넉하게 두 통 정도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br />
	<br />
	세 번째, 멀티탭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3인실, 4인실 기숙사에서 머물 것이다. 하지만 정말 생활하다 보면<br />
	느끼는 것은 콘센트가 너무 부족하다. 우선 선풍기도 연결해야하고,<br />
	휴대폰도 충전해야하며 노트북을 쓰는 사람은 노트북 충전기까지 연결해야 한다.<br />
	방 안의 콘센트를 혼자서 다 쓸 수 없기 때문에 멀티 탭을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br />
	<br />
	네 번째, 멀티 탭과 더불어 110V 변환기를 가지고 오면 유용하다. 사실 변환기는 하나정도만 가지고 오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br />
	왜냐하면 휴대폰 충전기나 노트북 충전기는 한국에서 가지고 오는 것이기에 가지고 온 멀티탭에 꽂을 수 있고,<br />
	필리핀 전자제품은 선풍기 말고는 크게 쓸 일이 없기 때문이다. 추가로 220V 변환기는 딱히 필요 없다.<br />
	JIC의 콘센트는 110V와 220V 둘 다 꽂을 수 있기 때문이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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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890755.jpg" alt="" height="556"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890755.jpg" width="740" /><br />
	기숙사방의 콘센트</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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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911311.jpg" alt="" height="98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911311.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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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한국에서 가지고 온 멀티탭과 변환기</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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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다섯 번째, 수건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건이 부피를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지고 오지 않는다.<br />
	하지만 막상 생활하다 보면 샤워하는 일이 많고 수영장도 꽤 자주 가다보니 수건을 많이 쓰게 된다.<br />
	그렇지만 쇼핑몰에 가서 수건을 사려고 보면 수건이 비싸고 품질도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br />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수건을 충분히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을 후회 한다.<br />
	<br />
	여섯 번째, 이어폰이다. 이어폰은 룸메이트가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하다. 룸메이트가 있는 사람은 노래를 듣거나,<br />
	영화를 보거나, 미드를 볼 때 이어폰 없이 보게 되면 룸메들에게 큰 피해가 될 수 있다. 심지어 이어폰을 끼지 않는 룸메이트 때문에<br />
	다툼이 일어나고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경우도 있다. 나의 경우에는 이어폰을 가지고 왔지만 한쪽이 고장 나서 SM몰에서 구매했다.<br />
	품질을 생각해서 제품들 중 가장 비싼 제품으로 샀지만 품질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br />
	필리핀 제품들 중 품질이 좋은 이어폰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한국에서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br />
	일곱 번째, 안경이다. 학원 교실은 에어컨이 빵빵하고 가끔 선풍기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렌즈를 끼게 되면 눈이 아주 건조할 수도 있다.<br />
	편리성을 위해 안경을 챙겨오는 것이 좋다.<br />
	<br />
	여덟 번째, 한국 과자와 라면이다. 이건 정말 강추한다. 학원 급식을 먹다 보면 아무리 매운 음식이 나와도 한국인 입맛에 그다지 맵지 않다.<br />
	그리고 라면이 그리울 때가 너무 많다. 하지만 현지에서 한국 라면을 사려면 비싸기도 하고 잘 찾아볼 수 없기도 하다.<br />
	또한 필리핀 라면은 아무리 맵다고 써있는 것을 사도 하나도 맵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라면을 몇 개 챙겨오는 것이 좋다.<br />
	한국 과자도 비슷한 이유이지만 또 큰 이유가 하나 있다.<br />
	외국인 친구를 사귀거나 외국인 룸메이트가 있는 경우 한국 과자를 나누어 주면 정말 좋아한다.<br />
	그렇기 때문에 한국 과자는 나에게도 좋고 친구들에게도 좋다.<br />
	<br />
	아홉 번째, 커피이다. 커피 없이는 못사는 사람들은 한국 커피 믹스를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br />
	필리핀 커피는 너무 달아서 커피 맛이 하나도 안 난다. 심지어 학원 선생님들마저 한국 커피는 커피 맛이 난다며 좋아한다.<br />
	그럴 정도로 필리핀 커피는 단맛밖에 안 나서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한인 마트에 가서 비싼 돈을 주고 한국 커피믹스를 사먹는다.<br />
	커피믹스를 박스에서 뜯어서 가지고 오면 무게나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br />
	<br />
	열 번째, 숟가락, 젓가락, 칼이다. 이걸 보면 ‘숟가락 젓가락은 식당에 있지 않은가?’라고 생갈 할 것이다. 물론 식당에는 있다.<br />
	하지만 식당에서만 음식을 먹는 게 아니다.<br />
	라면을 사왔거나 요플레 등등 여러 음식을 먹을 때 숟가락 젓가락이 필요하지만 없어서 당황할 일 이 많을 것이다.<br />
	마트에서 사려고 하면 묶음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숟가락, 젓가락 각각 하나씩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 칼도 물론 필요하다.<br />
	망고를 샀는데 칼이 없어서 어떻게 먹지 고민할 순간 이 있을 것이다.<br />
	필리핀에 온 겸 열대과일을 많이 먹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대부분의 과일은 칼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과도 하나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br />
	<br />
	열한 번째,한국 화장품이다. 화장품이라고 해서 거창한건 아니고 핸드크림이나 틴트정도가 적당하다.<br />
	필리핀 선생님들께 드릴 선물이기 때문이다.<br />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그전까지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작은 선물로 드리기에 한국 화장품이 최고이다.<br />
	한국에서 사면 싼 가격이지만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화장품을 사려면 더 비싼 값을 주고 사야한다. 심지어 세일도 없다.<br />
	그렇기 때문에 한국 화장품가게에서 세일 기간 때 미리 선물을 사서 가지고 오면 좋다.<br />
	나 같은 경우에는 선물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참 고민이다.<br />
	<br />
	열두 번째, 물파스이다. 간혹 가다 물파스를 안 챙겨 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필리핀 지역 특성상 모기가 많고 물리기 쉽다.<br />
	나 같은 경우엔 새벽에 자다가 모기에 물려면 쉽게 깨는 편인데 그 때 물파스를 왕창 바르고 자면 일어났을 때<br />
	모기 물린 흔적이 눈에 잘 안보일 정도로 작아져있다. 한번은 수업시간에 물파스를 가지고 갔는데 선생님이 이게 뭐냐며 신기해했다.<br />
	필리핀에는 물파스가 없다고 한다. 그러니 꼭 물파스를 챙겨가길 추천한다.<br />
	<br />
	열세 번째, 손톱깎이이다. 손톱깎이도 안 챙겨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몇 달 지내면서 손톱을 한 번도 안 깎을 수는 없다.<br />
	가끔 손톱이 어디에 걸려 부러지는 일도 있다. 그러므로 손톱깎이도 꼭 필요하다.<br />
	열네 번째, 생리대이다. 생리대는 솔직히 필리핀이 더 싸긴 하지만 품질과 위생을 생각해서 한국에서 가지고 오는 것이 좋다.<br />
	평균적으로 중형생리대 36개입 한 팩과 팬티라이너 한 팩을 가지고 오면 좋다.<br />
	<br />
	열다섯 번째, 방수팩이다. 필리핀에선 방수팩을 사기가 쉽지 않다.<br />
	내 친구가 방수팩이 필요하다고 하여 방수팩을 사려고 아얄라몰을 다 뒤졌는데 거의 모든 디지털 상점을 가보고<br />
	직원에게 어디서 살 수 있냐고 물어 추천해준 상점도 가봐도 찾을 수 없었다. 다들 없다고만 대답했다. 혹시나 일본 다이소에 있을까<br />
	가봤는데 방수 팩이라고 팔고 있는있지만 경고문구에 물속에 넣지 말라고 써져있었다. 이게 뭔가 하고 사지 않았다.<br />
	경고를 못보고 샀으면 큰일 날 뻔 했다.<br />
	<br />
	열여섯 번째, 동전지갑이다. 필리핀에서는 큰돈을 사용하기 어렵다.<br />
	심지어 쇼핑몰에서마저 가끔 잔돈이 없다며 큰 단위의 돈을 거부하기도 한다.<br />
	그래서 거의 동전이나, 20페소, 50페소 그리고 100페소가 많이 사용된다.<br />
	또한, 택시비를 낼 때도 미터기에 나온 금액에서 10을 뺀 금액을 정확히 내야한다.<br />
	왜냐하면 거스름돈을 대부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필리핀 생활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동전이다.<br />
	하지만 일반적인 지갑을 가지고 다니다 보면 동전을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전지갑을 하나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br />
	나 같은 경우에는 지퍼가 세 개있는 동전지갑을 준비해서 한쪽은 동전 한쪽은 100페소 이하의 지폐 그리고<br />
	마지막 한쪽은 큰 단위의 돈을 넣어 둔다. 굳이 공간이 여러 개 있는 동전지갑이 아니더라도 동전지갑을 챙겨오는 것이 좋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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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961282.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961282.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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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세개의 지퍼가 있는 동전지갑</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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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992281.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17992281.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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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동전지갑 생김새</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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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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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열일곱 번째, 얇은 가디건이나 남방이다. 더운 날씨의 필리핀에 왜 가디건과 남방이 필요할까? 바로 에어컨 때문이다.<br />
	더운 날씨 때문에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br />
	너무 추워서 덜덜 떨면서 수업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심지어 쇼핑몰들도 춥기 때문에 쇼핑몰에 갈 때는<br />
	가방에 얇은 가디건 하나씩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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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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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u><span style="font-size: 22px">주제 3. 내가 필자라운지를 강력 추천하는 이유! </span></u></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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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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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간단 요약<br />
	1. 식사나 간식 - 포인트 이용<br />
	2. 여러 시설 - 컴퓨터, 외장하드대여(예능, 미드, 한드, 영화), 각종 게임기, 안마의자<br />
	3. 인터넷전화기 - 끊김없이 전화<br />
	4.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탁구대<br />
	5. 액티비티 - 식사에 신경 씀, 편하고 안전함<br />
	6. 픽업, 센딩 서비스 - 편리<br />
	7. 상품판매 - 유용함<br />
	8. 각종 이벤트 - 필자파티<br />
	9. 세부에 대한 각종 책자 - 세부 여행지나 여러 상품, 프로모션 소개<br />
	10. 현지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찾을 곳이 있다는 점에서 든든함</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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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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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지금까지 대략 6주 동안 세부에서 지내면서 나는 매주 필자라운지에 방문했다.<br />
	필자는 학원 선생님들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학원 내에서 정말 유명하다.<br />
	<br />
	내가 만약 이번 주말에 에이전시에 간다고 하면 선생님은 “필자?”라고 물어보신다.<br />
	정말 들을 때 마다 너무 웃기다. 우선 필자라운지의 가장 큰 장점은 식사나 간식을 먹는데 필자 포인트를 이용한다는 점이다.<br />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것이 다가 아니고 정식을 시켰으면 심지어 반찬을 무한 리필할 수 있다.<br />
	밥을 다 먹은 후에는 필자라운지의 여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는 컴퓨터,<br />
	영화나 예능, 드라마를 볼 수 있는 모니터, 심지어 외장하드도 빌려주고 각종 게임기에 안마의자까지 있다.<br />
	그리고 가장 좋은 시설은 인터넷전화기이다!!!! 솔직히 학원이나 다른 장소에선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아서<br />
	보이스톡을 하기에 참 어려움이 많은데 필자라운지에 가면 인터넷 전화기로 편하게 끊김 없이 한국으로 전화할 수 있다.<br />
	또한 필자라운지에는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탁구대도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필자 포인트로 이용 가능하고,<br />
	세부라운지가 아닌 보라카이라운지라든지 다른 지역에서 사용도 가능하다. 수영장이나 탁구대는 필자라운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다.<br />
	그래도 경비가 지키고 있는 건물 내부에 있어서 안전하다.<br />
	심지어 샤워시설도 있어서 수영을 하고 샤워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다.<br />
	<br />
	세부에 있으면서 필자라운지의 액티비티를 한번쯤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br />
	모든 액티비티는 필자라운지에서 출발하여 호핑이나 세부시티투어 등 활동을 하고 아얄라몰까지 데려다주는 차편을 포함한다.<br />
	이렇게 편리할 뿐 아니라 필자 매니저님들과 같이 있어 안전하고 식사에도 아주 신경을 쓴다고 한다. 실제로 식사가 너무 맛있다는 평이 많다.<br />
	필자에서는 픽업, 센딩 서비스도 진행한다.<br />
	픽업 신청을 하면 신청한 날 아침에 필자라운지 차가 우리 학원 안까지 들어와서 사람들을 태우고 편하게 필자라운지로 안내한다.<br />
	또한 학원 센딩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학원으로 올 수도 있다. 마중서비스는 학원 마중 서비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br />
	쇼핑몰 센딩 서비스는 필자에서 쇼핑몰로 필자라운지의 차를 타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혜택이다. 또한 공항 배웅 서비스도 있다.<br />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세부공항에 도착한 첫날엔 픽업을 해주지만 한국에 가야하는 날에는 알아서 공항에 가야한다.<br />
	그렇기 때문에 필자라운지의 공항 마중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하고 안전하게 공항까지 갈 수 있다.<br />
	이 모든 건 다 필자 포인트로 이용하는 것이다.<br />
	<br />
	필자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기도 한다.<br />
	정말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필자 티셔츠, 필자 컵, 수건, 담요 그리고 문구세트 등등 이 또한 모두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다.<br />
	필자라운지 티셔츠는 선생님들까지 입고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상품이다.<br />
	필리핀에 있을 동안 편하게 입기에 딱 좋다. 필자 라운지에는 세부에 대한 책자가 많이 비치되어있다.<br />
	책을 보면서 여행을 계획해도 좋고, 어떤 상점에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지 이벤트도 많이 나와 있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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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에 대한 정보가 없는 학생들에게 참 도움이 된다.<br />
	또 학생들이 좋아하는 필자라운지의 이벤트가 있다.<br />
	곧 필자파티라는 이벤트가 열리는데 ‘줄리아나’라는 클럽에서 DJ와 모든 학생들이 필자 티셔츠를 입고 음악에 몸을 맡기면 되는 것이다.<br />
	무료 음료도 있고, 입장권도 50%할인이 되고 심지어 비필자인도 한명 데리고 갈 수 있어서<br />
	선생님이나 외국인 친구들과 즐기기에도 좋은 기회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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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color: #ff8c00"><u><span style="font-size: 16px">마지막으로 필자라운지의 큰 장점은 아는사람 하나 없는 타지에서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생긴다는 것이다.<br />
	필자라운지는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볼 수 있고, 무슨 일이 있을 때 제일 먼저 연락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 같은 존재이다.</span></u></span></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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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20956511.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20956511.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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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망고아이스크림과 머핀을 먹으며 영화보기</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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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20956567.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20956567.jpg" width="740" /><br />
	<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20956625.jpg" alt="" height="555"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20956625.jpg" width="740" /><br />
	필자라운지의 해물된장국 정식</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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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img _cke_saved_src="/FileData/ckfinder/images/Na1470221326890.jpg" alt="" height="986" src="http://www.philja.com/FileData/ckfinder/images/Na1470221326890.jpg" width="740" /></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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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style="font-family: 나눔고딕"><span style="font-size: 14px">다양한 색상의 필자라운지 티셔츠</span></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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