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및 연계연수 전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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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최윤정(JULLY) 
	 
	연수 기간: 2018/01/22~2018/02/18(총 4주) 
	 
	연수 장소: 필리핀 세부 CIJ어학원 
	 
	목차: 
	 
	-1. 필리핀 어학연수 준비과정 
	 
	-2. CIJ 어학원 소개 
	 
	-3. 필자 닷컴 라운지 이용기 및 야외 액티비티 
	 
	-4. 필리핀 연수를 꼭 추천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저는 '필자 닷컴'을 통해서 총 4주간 완벽한 어학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JULLY입니다. 
	제가 필리핀 어학 연수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필리핀 어학원 소개, 필자닷컴 소개, 마지막으로 필리핀 
	연수를 꼭 추천하는 이유까지 이 글에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후기가 앞으로 필리핀 어학 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필리핀 어학 연수 준비과정 
	 
	Q1. 왜 필리핀 어학 연수를 선택하였나? 
	 
	- 저 같은 경우에는 영어를 전공하였고 대학교 1학년 때 필리핀으로 어학 연수를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의 추억들을 잊지 못하고 그 이후에도 대학교 프로그램, 영어캠프 등 여러 번 필리핀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영어를 가르치는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문법이나 독해는 한국에서 배울 수 있지만 스피킹에 있어서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렴한 비용에 1:1 수업이 가능한 필리핀 어학 연수를 다시 한 번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Q2. 왜 필자닷컴을 통하여 가게 되었나? 
	 
	- 어학 연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유학원들을 알아 보았지만 당연 1등 기업은 '필자닷컴'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였는데 빠른 시일 내에 저에게 맞는 유학원을 추천해 주셨고 필자라운지 및 전화영어 등 여러가지 혜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에게 방문 상담 대신 '상담게시판', 그리고 '무료 수속 신청', 어학연수 '맞춤 상담', 필자닷컴만의 여러가지 '할인혜택' 등 정말 안전하게 어학 연수를 책임져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어학원 등록을 하고 직접 대구센터에 가서 직원분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오티를 통해서 설명도 해 주셔서 더욱 믿음이 갔고, 필리핀 생활을 하면서도 필자 세부 매니저나 한국에 계신 직원분께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바로 해결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 CIJ 어학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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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fety guard(안전): CIJ는 세부시티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최고급 콘도미니엄인 Tancor residential suites를 어학원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에 있어서는 24시간 경비원이 대기 중 이므로 매우 안전합니다. 특히 Guard인 사진에 보이는 'TOYOTA'(진짜 이름이 토요타인지는 모르겠네요^^*) 는 매우 친절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도와 주었습다. 또한 학원 전용 가드도 있어서 학생들의 외출과 귀가를 체크합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 어학 연수를 갔지만 외출 시에도 매우 안전했고 콜택시가 필요할 때에도 가드들이 안전하게 택시를 불러줍니다. 
	 
	(2) Dormitory(기숙사): CIJ의 기숙사는 콘도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필리핀 여러 어학원에서 연수를 해보았지만 여기 만큼 시설 좋은 곳은 처음입니다. 일단 방에 주방, 거실, 침실, 세탁실, 화장실까지 모두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냉장고도 매우 커서 과일이나 간식도 충분히 넣어둘 수 있고, 옷장도 매우 커서 옷정리하기도 쉬웠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빨래인데 다른 어학원에서는 빨래를 정해진 날짜에만 할 수 있고 방이 습해서 옷이 잘 마르지 않았는데 여기는 세탁실이 베란다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세제를 사서 직접 매일 빨래를 해서 밀리지 않고 빨래를 할 수 있었고 바람이 잘 통해서 빨래가 잘 말라서 좋았습니다. 빨래는 정해진 날짜에 맡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필리핀은 에어컨 사용시 전기세가 많이 드는데 방에 창문을 열어 놓으면 바람도 잘 통하고 쾌적해서 에어컨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3) Level test(레벨테스트): CIJ어학원 도착한 다음 날에 레벨 테스트를 치르게 됩니다. 레벨테스트는 듣기, 문법, 단어, 리딩, 라이팅 총 5개의 영역인데 본인의 레벨에 맞게 클래스가 배정이 됩니다. 레벨테스트 결과는 당일에 바로 나오며 시간표도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본인의 시간표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클래스나 바꾸고 싶은 수업이 있으면 바로 바로 바꾸어 줍니다. 또한 클래스에서도 본인이 배우고 싶은 영역을 따로 튜터와 합의해서 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스피킹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수업에서 스피킹 위주로 튜터와 공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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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class(수업): 저는 CIJ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친절한 선생님입니다. 먼저, 맨투맨 선생님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Kaye: Kaye 선생님은 저의 맨투맨 선생님이었습니다. 귀여운 외모에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저에게 문법을 많이 알려주었고 주로 프리토킹으로 수업을 하였습니다. Kaye 랑 곂치는 학생과 함께 같이 한식당에 가서 삼겹살도 먹고 좋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도 저에게 선물도 주고 많은 감동을 준 선생님이여서 다시 한 번 더 세부에 간다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Janzel: Janzel 선생님은 저의 Voca 선생님이었습니다. 우선, 잘생긴 외모에 매우 수업을 재미있게 이끌어 갑니다. 제가 많이 모르는 idiom 위주로 제가 문장을 만들고 의미를 유추하도록 이끌어 나갔습니다. Janzel의 수업 방식은 정말 흥미로워서 저도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Fred: Fred는 아마 CIJ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생님 중 한 명입니다. 일단, 성격이 매우 좋아서 모든 학생들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고 공감도 잘 해 줍니다. Fred와는 그룹 수업을 하였는데 각 학생별로 이슈가 되는 주제를 정해서 조사해와서 프레젠테이션식으로 발표를 하며 같이 토론하는 수업입니다. 이 수업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의 의견을 영어로 공유할 수 있었고, 많이 웃을 수 있고 즐길 수 있었던 수업입니다. 
	 
	-Ziyera: Ziera는 저의 그룹 선생님이었는데 idiom을 알려주었습니다. 한국에서 잘 쓰지 않는 숙어들을 문장을 통해서 잘 알려 주었고, 가끔 시간이 남으면 주제를 정해서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스피킹 실력도 늘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 의견 하나하나에 많은 공감을 해 주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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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Swimming pool(수영장): CIJ에서 가장 좋았던 시설은 수영장입니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tancor3 에는 1층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거기도 물론 좋지만 tancor5에 있는 루프탑 수영장이 정말 좋습니다. 밤에 가봤는데 세부시티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왠만한 호텔 수영장 보다 더 좋았습니다. 또한 거기에 거주하는 필리핀 가족들과 친해져서 매일 같이 수영을 하면서 놀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수영을 하면서 그 날의 스트레스를 풀었고 친구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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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주변 맛집 
	 
	: CIJ 근처에는 카페나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5분 이내로 갈 수 있는 3곳을 소개합니다. 
	-Corner bakery: 여기는 매일 수제로 만든 빵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저는 매일 커피를 마셔야 하기에 여기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커피도 라떼가 65페소로 아주 저렴하고 맛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빵 뿐만 아니라 케익도 매우 맛있습니다. 또한 배가 고프면 여기에서 밥도 해결하곤 했는데 피자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1인용 피자도 팔아서 가끔 수업이 없는 시간에 와서 공부도 하고 커피도 마시곤 하였습니다. 
	 
	-Albur's: 여기는 맥주도 팔고 카페 음료도 팔고 식사도 파는 일종의 펍 같은 곳입니다. 저녁이 되면 학원 학생들 뿐만 아니라 많은 손님들이 여기로 몰립니다. 음식도 매우 맛있고 특히 수제버거가 유명합니다. 저도 가끔 룸메이트와 함께 멀리 가기 싫을 때 여기서 맥주 한 잔 하며 수다를 떨곤 하였습니다. 학원 가까이에 이렇게 맛있고 멋있는 곳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Albaseria: 여기는 외관이 아주 예쁜 레스토랑입니다. 메뉴는 주로 필리핀 현지 음식들이 많습니다. 가끔 외식을 하고 싶을 때 여기 와서 밥을 해결하거나 브런치를 먹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핫케익과 생과일 쥬스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다만,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점 참고해주세요! 
	 
	3.필자 닷컴 라운지 이용기 및 야외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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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필자라운지 
	 
	: 필리핀 어학 연수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은 세부에 '필자 라운지'가 있었던 것입니다. 필자라운지는 금~일 운영이 되는데 필자로 온 학생이라면 누구든 이용 가능 합니다. 저는 총 4주여서 10만원의 필자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10만원을 유용하게 쓰기 위해서 금요일이면 외식 대신 필자라운지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처음 먹었던 묵은지 김치찌개 정식의 맛은 잊을 수 없습니다. 김치찌개도 맛있었지만 같이 나온 반찬들이 매우 맛있었고 정말 한 상의 정식을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후식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맥주랑 디저트류도 팔아서 멀리 가지 않고 필자 라운지에 와서 해결을 하였습니다. 참고로 CIJ어학원에서 필자라운지 까지는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저는 밥을 기다리는 동안 안마도 하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여행을 위한 항공권도 예약하였습니다. 정말 필자라운지는 연수 생들에게는 집과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정말 필자라운지 직원들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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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필자 야외 액티비티(호핑투어) 
	 
	: 저는 도착하고 첫 주말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못했기에 필자에서 주최한 호핑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호핑투어를 하려면 비싼데 필자에서는 저렴하게 학생들을 위해 호핑 프로그램을 제공 해 주었습니다. (1,700페소) 필자 직원 2분과 필리핀 직원 여러 명이 동행하여서 안전하게 호핑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공되는 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호핑 후 들른 Pandanon island는 정말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필자 액티비티가 없었다면 혼자 무료하게 주말을 보냈을텐데 필자 액티비티 덕분에 알차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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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핑투어를 신청하면 필자 매니저님 께서 친절하게 준비물과 유의 사항들을 알려주십니다^^* 
	 
	4. 필리핀 어학 연수를 꼭 추천하는 이유 
	 
	(1) 세부에는 대형 쇼핑몰이 많아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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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에는 대형 쇼핑몰이 많아서 편리합니다. 특히 SM몰도 2개나 있고 저희 학원 근처에는 'Ayala mall' 이 있습니다. 또한 Robinson supermarket 이나 Gaisano mall 등 저렴한 몰들도 많아서 생필품을 구입하기에도 좋고 외식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Ayala mall에는 분위기도 좋고 저렴한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추천하는 맛집은 'Pizza republic'인데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얹으면 화덕에 그 피자를 구워 줍니다. 가격도 미니 사이즈 1판에 3천원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2) 필리핀은 물가가 저렴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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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opolo blue bar: 여기는 세부 시티에 위치한 'Marcopolo blue bar' 입니다. 세부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칵테일 한잔도 한국 돈 5천원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한국에서 누리지 못했던 예쁜 뷰도 볼 수있고 맛있는 칵테일도 마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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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perial spa: 필리핀은 마사지가 매우 저렴합니다. 저의 학원 근처에는 저렴하고 괜찮은 스파가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Imperial spa' 입니다. 학생증을 보여주면 20% 할인이 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스파에 가서 피로를 풀곤 하였습니다.(320페소) 또한 여성분들은 네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컬러랑 케어해서 200페소에 저렴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에 가격표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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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필리핀은 한식당이 많아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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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oo: 타지 생활을 하면 한식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세부에는 한식당이 매우 많고 가격 또한 저렴하기에 자주 방문하곤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추천하는 식당은 'Maroo'입니다. 여기는 삼겹살도 직원이 구워서 주고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삼겹살부터 시작해서 감자탕, 갈치조림, 갈비탕 등등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가끔 한국 음식이 생각난다면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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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서해는 JY square에 위치한 횟집입니다. 회를 시키면 무료로 많은 사이드 디쉬가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귀한 다금바리인 라푸라푸 회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회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다금바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4)필리핀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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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에서의 어학 연수를 가장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이 곳에서 정말 다양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고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영어 공부보다 더 갚진 어느 곳에서나 배울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들 각자의 꿈을 가지고 필리핀 어학 연수를 선택하여 온 모습을 보면서 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매일 같이 밥도 먹고 여행도 가면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헤어지는 날에는 서로 Farewell party도 해주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꼭 만나자고 약속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필리핀 어학연수를 통해서 정말 평생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래 편지는 일본인 룸메이트가 제가 한국에 돌아가기 전 써 준 편지인데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당 ㅠ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일본이나 한국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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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저렴하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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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홀(BOHOL)여행: 필리핀 어학 연수를 함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친구들과 세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인 Bohol 여행을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 보홀에서 육상투어와 해상투어를 하면서 진정한 필리핀의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여러가지 액티비티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둘째 날에 했던 해상투어에서 스노클링과 버진아일랜드에 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는 보홀 현지 여행사를 통해 액티비티를 하였는데 'Bohol tours' 라는 사이트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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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카이(Boracay)여행: 저는 보라카이를 좋아해서 매년 보라카이 여행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보라카이 오는 여정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이번 세부 어학 연수 주 보라카이를 꼭 가야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왜냐면 세부에서 까띠끌란 까지의 왕복 항공권이 저렴하고 (에어아시아 약 9만원) , 까띠끌란으로 가기 때문에 바로 보라카이 항구에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부분은 지금은 성수기라서 숙박비가 매우 비싼데 저는 필자 포인트로 '보라카이 필자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해서 매우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1박당 20,000포인트 차감) 또한 같이 간 친구들이 보라카이를 너무 좋아해서 2박 더 머무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정말 필리핀에 왔다면 보라카이는 한 번 쯤 꼭 가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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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렌테이션베이(plantation bay): 세부 막탄에는 정말 많은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이 리조트들의 대부분이 데이트립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플렌테이션베이 데이트립을 다녀왔습니다. 1인 2,500페소인데 저는 평일에 갔어서 그런지 2,000에소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 뿐만 아니라 점심 식사, 카약, 승마, 자전거 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참고로 시티에서 막탄 리조트 까지는 택시비 400페소 입니다. 
	 
	 
	 
	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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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닷컴 '안심 공항 배웅 서비스' 덕분에 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세부 공항은 새로 지었는지 깔끔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이 붐비기에 넉넉히 3시간 전에는 가서 
	수속을 밟으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건망고는 꼭 미리 사오세요ㅠㅠ공항에서 사면 작은 거 하나 7.5불씩 합니다.ㅠㅠ 
	필자 그리고 친구들, 선생님들에게 4주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 번 기회가 있다면 꼭 필자를 통해 다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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