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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SELC- 멜버른 호시어 레인
  • 이름 : 서서서서
  • 작성일 : 2017-09-05
  • 조회수 : 1339
  • 추천수 : 0
호주 멜버른을 여행하다보면 꼭 한번은 들리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호시어레인 골목입니다.
다양한 그래피티로 유명한 곳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미사거리입니다.
저 역시 멜버른을 여행하면서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플란더스역과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미사거리는 워낙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는 곳이라 길에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주는 곳이니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처음 이곳을 갈떄는 화려하고 긴 골목을 상상했는데 생각보다는작았던 곳입니다.
하지만 매번 새로운 그래피티로 채워지는 예술적이면서 감각적인 골목이라 매력적이었습니다.
 멜버른에서 트램을 타고 플란더스 역이 있는 곳까지 이동하였습니다.
멜버른에는 트램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탑습니다.
플란더스역 근처 스트릿에 내려서 천천히 걸어올라갔습니다.
역시나 멜버른의 중심 거리여서 그런지 사람들 가득차 있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피해걸으며 주변을 살폈습니다.
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도 많았고 잡화점도 있었습니다. 멜버른은 항상 호주여행지로 인기가 많은곳인데 걷다보니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볼거리도 많은데 복작하지않은 미묘한 느낌은 실제로 걸어봐야 이해가 될정도로 좋았습니다.
어느새 걷다보니 플란더스역이 옆에 보였고 미사거리까지는 가까웠습니다.
 호주는 개방적이면서 자유로운 나라여서 그런지 몰라도 예술가들이 많은듯 했습니다.
평소 그래피티에 대해서 잘 알고있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의 나름 해석을 해가면서 예술작품을 구경하였습니다.
미사거리에는 많은 작품들이 있어서 어지러울 것 같았는데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그래피티를 그린 것 같았습니다.
뒤죽박죽 그림이 섞여서 있는듯 하지만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예술은 창의성과 독창성이
중요하다는데 적어도 미사거리만큼은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표현 할수 있는곳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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