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특파원]화려했던 바기오 꽃축제 마지막편

  

  

안녕하세요 바기오 필자라운지 매니저 트로이입니다

지난주에 바기오 지역의 최대축제인 꽃축제가

그 화려함을 뒤로하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꽃축제의 마지막주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바기오 필자매니저가 알려드릴테니

그 생생한 현장속으로 함께 하시죠^^

  

  

 ▲꽃축제의 마지막주에는 세션로드에서 펼쳐졌답니다

바기오 세션로드는 바기오 지녁의 중심거리인데요~

원래 차들로 붐비던 차도를 완전히 차단하고

세션로드 입구부터 바기오 SM몰로 이어지는 긴 거리를

각종 상점들로 가득 채웠답니다~

 

  

 ▲길따라 쭈욱 늘어선 상점들이 보이시나요?

먹거리를 비롯해 잡화, 공예품 등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간이가판대인데

대략 50~100개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꽃축제가 메인만큼만 여러 꽃집들도 들어섰답니다^^

꽃축제가 바기오 지역의 최대 축제인만큼

타지역의 관광객들이 마지막 꽃축제를 즐기러

방문하여 세션로드가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렸답니다^^

 

  

 ▲우리나라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 같은건데

필리핀 전통음식이라 하더라구요^^

12개에 80페소 정도 했었어요~

저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기름솥의 뜨거운 열기로 소시지를 튀기시는 아저씨가 힘들어 하실만도 한데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구매를 기다리시는 걸 보시더니 이내

더운 것도 잊으셨는지 싱글벙글이시더라구요^^

 

  

 ▲세부에서 직접 공수해온 세부레촌이라고 합니다~

세부 레촌이 유명한 것은 다들 아시죠?^^

사람들이 원하는 부위를 바로 잘라주시는 것 같던데

제가 한바퀴 돌고 오니까

만화처럼 돼지머리만 남았더라구요^^;

 

  

 ▲꽃축제 퍼레이드에서 우승한 꽃차는

이렇게 바기오 SM몰 앞에 전시가 되었답니다

많은 관광객 분들이 꽃차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전 꽃차도 이뻤지만 퍼레이드 시 꽃차 퍼레이드에서 함께한 모델들도 이뻤었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모델들은 안 보였어요ㅠ_ㅠ

 

  

 ▲마지막 축제주간에는 댄스, 록공연, 웅변대회 등

매일매일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댄스공연을 선보였는데

동작도 딱딱맞고 열심히 준비하신 것 같더라구요^^

 

  

▲축제의 마지막은 이렇게 불꽃놀이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렇게 2월 한달동안 바기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꽃축제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볼거리가 많았던 축제이기에 끝이나는데 아쉬움도 많은데요

벌써부터 내년의 꽃축제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께 그동안 꽃축제에 대해서 안내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꽃축제 사진을 위해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녀서

때론 힘들기도 하고, 많은 인파속에 갇혀서 30분 이상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좋은 사진들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도 너무 즐거웠답니다~

언제나 바기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들려고 노력할테니

여러분들도 이렇게 노력하는 필자 더욱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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