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Geos]18일 Geos 학교 수업 및 슬럼프와 소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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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소와 동일하게 9시에 일어나서 학교에 도착하니, 11시10분이었습니다.
오전 1교시(11시15분~1시15분)에는 G'day mate = good day friend 와 No problem/ No worries 배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각 사진들 선택합니다. 아마 그 사진에는 동일 그림이 각각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일 그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당연히 동일 그림을 찾기 위해서는 본인이 들고 있는 사진를 묘사 또는 설명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서 교실에서 돌아다니면서 본인의 그림을 설명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의 그림을 설명듣고, 자기 파트너를 찾는 수업입니다.
물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림을 설명할 때에는 "현재진행형" 사용해야 한다는데, 포인터가 있습니다. 이 수업 이후에는 책에 있는 내용을 읽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모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이런 단어를 설명하는 수업입니다.
이 단어를 설명할 경우, categorize, mine, acton, 등을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설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파트너와의 설명이 끝나면 한사람이 교실앞에 나가서, 다시 특정단어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밖에서 길거리 벤치에 앉아서 커피한잔(2.50$)을 마시면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 구경했습니다.
오후 2교시(2시25분~4시25분)에는 영화관람했습니다. 제목은 노팅힐 입니다. 이 영화를 보는 이유는 화요일날 배운 영화내용과 관련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제목과 주연, 내용, 클라이막스, 엔딩을 적는 수업입니다. 그리고 4시25분에 수업이 끝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멜번은 대도시이니 수업이 끝나고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겨울이고 거의 6시~7시가 되면 깜깜해 집니다.
그래서, 4시25분부터 특별히 할것이 없습니다. 물론 쇼핑정도는 7~8시까지 가능하나, 쇼핑도 매일하는 것도 지겹고, 쇼핑을 한다고 해도 특별히 구입할 것이 없으니, 재미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은 집으로 향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저의 주위에 한국인 친구가 많았다면,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수도 있으나, 한국인 친구가 없는 이상 수업마치고, 그냥 집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이런 경우는 확율상 1%도 되지 않고, 그나마 친한 한국인 친구나 있다면, 수업을 마치고 같이 놀겠지만, 한국인 친구도 없다면, 그냥 학교 마치고 집으로 오는 것이 일상생활입니다.
저도 당연히 집으로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뭐 멜번 시티 큽니다. 하지만, 시티자체가 크더라도 대부분 쇼핑몰이나 음식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쇼핑도 한두번 해도 질리고, 음식점 경우는 한끼에 6$~20$ 전후로 하니, 아무리 음식점이 많더라도 그림의 떡입니다.
일단, 집에 오니 대략 5시30분 되었습니다. 갑자기 오늘 따라 느낌이 이상합니다. 사실, 이런 탐방이 아니었다면, 아마 학교도 착실히 나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마 슬럼프 초기 증상 같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외적으로 삼겹살 꿉고, 와인을 먹으면서 7시 부터 TV를 보았습니다. 이유로 이런 마음으로는 도저히 견딜수가 없기 때문에 빨리 먹고, 빨리 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9시가 되어도 오히려 더 말똥말똥해 집니다. 물론 예전처럼 아침 5~6시에 일어났다면, 아마 9시 정도 되면 저녁식사와 함께 와인한잔 먹으면 잠이 올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주에는 매일 9시 정도에 일어나다 보니, 9시가 되어도 잠이 올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놀자. 스트레스 풀자.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같은 쉐어집에 있는 한국학생과 함께 소주 한잔 하려 갔습니다. 우리집 경우는 술 잘 먹지 않습니다. 저만 저녁에 9시부터~11시까지 저녁식사와 함께 와인 1~2잔 먹지, 그외에는 따로 술을 먹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일단, 시티에 나가서 한국식당에 가서, 부대찌게, 소주 2병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대찌게 경우는 대략 3인분에 28$이고, 소주는 1병에 15$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좀 괜찮아질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집와서 DVD 보다 보니, 대략 11시30분 정도가 되어서 잠이 와서, 방으로 들어가서 잠을 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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