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22/23일 슬럼프 탈출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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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자닷컴
댓글 0건 조회 594회 작성일 07-02-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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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보면 저 자신이 슬럼프에 빠진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이 슬럼프라는 것이 이상하게도 정말 격복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극복합니다. 하지만 보통 그 시간 소요가 4주~8주 정도 소요되고, 그 기간동안 무의미한 낭비(술이나 공부외 부분)에 빠지거나, 정말 무의미한 시간(공부를 목적이아니고,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호주에서 체류만하는 것)으로 보내게 됩니다.

 

물론, 더 최악의 경우,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하고, 한국귀국선을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제가 현재 상항이 학교는 꼬박꼬박 갑니다. 출석률 100% 보시면 됩니다. 사실, 슬러프 기간에 출석률이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일단, 슬럼프가 오면, 첫번째로 학교 결석부터 징조가 나옵니다. 하지만, 제가 슬럼프에 빠진 상황에서도 학교는 꼬박꼬박 가는 이유이는 단 한가지입니다.

 

바로 생활습관입니다. 제가 카페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호주에서는 어떻게 공부하느냐?"보다는 "어떤 생활습관을 가지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어학연수중 최악이라는 슬럼프가 오더라도, 학교나 공부을 위한 생활습관은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이부분 경우는 카페내의 저의 일기나 에피소드등 다양한 정보를 읽으시면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일단, 현재 마음이 붕 뜬상태입니다. 그나마 다행히 학교에 가고, 학교에서 착실히 공부하지만, 집에 오면 복습을 하거나, 개인적인 공부를 해도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는 말이고, 두마디로 이야기 하면, 아무리 공부해도 "했던 말만"(아무리 공부해도 효과가 없이 보이는)하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괜히 한국생각나고, 한국에 돌아가고 싶고, 한국인을 만나서 놀고 싶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향수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나름대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통해서 이번주 기간에 슬럼프 탈출을 계획잡았습니다. 물론 제가 다음주에 호손를 다니는데, 입학시기가 6월20일이라서, 불가피하게 이번주 경우는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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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고통은 정신을 극복한다.

 

이것은 제가 퍼스에 있을 때, 배운 방법입니다. 아마 퍼스 일기를 보신분들 경우는 알것이지만, 퍼스에 있을 때에도 슬럼프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그 초기 증상은 왔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단번에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육체의 고통으로 정신을 극복하는 경우는 우리 일상생활에도 많습니다. 스님이 고행을 하거나, 인도에서 육체의 고통 등등 다양합니다.

 

저 경우도 육체의 고통을 주는 방법은 운동입니다. 그리고 그 육체의 고통으로 인해서 다시 부수적으로 얻는 것이 다이어트와 건강입니다.

 

물론, 이 쉐어집 와서는 한번도 조깅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전 홈스테이집에서는 아침에 1시간 조깅을 해도 그 조깅은 단순히 산책성 조깅이라서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한 조깅은 아주 빡시게 뜀박질하는 것입니다. 다리가 부러지는 고통이나, 조깅할때 피를 토할만큼 힘들게 뛰는 것입니다.


물론, 단순히 뛰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 생각날때마다 뜁니다. 그리고 한번 뛰면 정말 입에서 개거품 나올 정도로 뜁니다.

이렇게 뛰고 나면, 자연스럽게 한국생각은 덜납니다. 그리고 오히려 한국생각보다는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한국에 가면 조깅하기 힘들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조깅을 보다 쉽게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조깅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그리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이렇게 조깅을 하다보니, 정말 많이 극복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육체의 고통으로 정신을 극복하고, 그 이외에도 한국에서 하지 못하는 다른 부수적인 것을 얻을 수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 호주 생활에도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즉, "호주에 있으니까 조깅을 하고, 조깅을 하다보니, 건강에도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다이어트를 보다 쉽게 할 수가 있다"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통해서 정말 거의 많은 부분을 슬럼프에서 탈피했습니다. 물론 이 방법는 사람에 따라 틀립니다.

 

그러니 각 회원님들 경우도 굳이 조깅이 아니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육체적인 고통을 통해서 다른 부수적인 효과를 얻는 것을 찾기 바랍니다.

참 그리고 환경을 탓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사실 현재 우리집 쉐어집 경우 조깅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입니다.

 

베트남 밀집촌이라서 도로가 지져분 해서 조깅하기가 어렵고, 또한 상가,음식점 밀집지역이라서 차도 많고, 신호등도 많아서 조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집에서도 도보 20분 떨어져 있는 빅토리아 대학의 운동장에서 조깅을 합니다.

 

물론 그나마 잔디운동장에서 조깅이 가능하지만, 혼자 운동장에서 조깅을 하면, 정말 운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도 옵니다.


이유는 혼자 넓은 운동장에 조깅하고 있으면 학생들이 원숭이 쳐다보는것 처럼 쳐다보고, 또한 동일한 코스르 혼자 뛰다보면, 정말 조깅할 맛도 나지 않습니다.

 

아무턴 회원님들도 조건에 구애받지 말고, 있는 조건하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최대한 활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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