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26일 슬럼프 탈출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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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 탈출시에는 굳이 억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슬럼프는 억제하면 할 수록 더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슬럼프 경우는 보통 "영어향상에 대한 정체"(정체보다는 영어향상은 보통 계단형식을 그래프 비슷합니다. 이 경우 평평하게 가는 기간입니다.)와 "향수병"이 같이 동반 됩니다.
즉, 아무리 공부해도 특별하게 영어향상이 보이지 않고, 그러다 보니, 집생각이나 한국생각이 자연스럽게 나게 마련입니다.
이런 경우 한국생각이 나면, 그것을 풀어주면 됩니다. 몇년전만 해도 이 부분을 해결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외국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일단, 이 부분은 사람마다 틀리지만, 제가 자꾸 한국생각이 나는 것은 만화책과 한국 TV가 보통입니다. 물론 가족이나 친구들 생각도 나지만, 어차피 이부분은 군대를 생활을 할때, 6개월~1년 넘게 보지 않았던 경험이 미리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격복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 저는 목~금요일 경우는 PC방에 가서 거의 12시간 이상 보냈습니다. 보고 싶었던 드라마 보고, 보고 싶었던 한국영화보고, 보고 싶었던 만화책 인터넷을 해결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케언즈, 퍼스, 애들레이드, 멜번 경우 PC방 찾아보시면 다운로드 속도가 100kb 정도 되는 것 있습니다.
이 속도이면,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TV보는데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TV보시면 됩니다.
사실, 이렇게 거의 12시간 이상 한국 TV와 한국만화책를 보니, 문득 더 이상 볼 것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한국에 가고 싶고, 한국에 가서 하고 싶은 것은 만화책과 TV였는데, 이미 그 욕구를 다 해결하니,
예전 보다는 한국에 대한 향수가 적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외에 한국하면 누구나 생각하는 "삼겹살에 소주한잔?", 또는 "얼큰한 부대찌개에 소주 한잔?"도 생각 많이 납니다.
이런 것도 한국술집에 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국에 가고 싶고, 한국에 가면 하고 싶은 것을 현지에서 어느정도 해결해 주니, 그동안의 향수병이 많이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회원님들 경우도 차후에 이렇게 향수병이나 슬럼프가 와서 한국에 가고 싶다면, "왜 한국에 가고 싶은지?" 또는 "한국에 무엇 때문에 가고 싶은지?" 냉정한 판단을 해서 호주현지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저도 저번주 부터 저에게 온 슬럼프 때문에 무지 고생을 했지만, 저도 거의 많이 해결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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