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독립군]4일째 쉐어하우스 정보공유 장소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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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사실 모든 것을 혼자 준비하기로 했지만, 사실, 좀 버거운 상태이다.
더욱이 처음계획 처럼, 쉐어집 구하기 부터 착오가 생기니, 더 당황스럽다.
어제 잠을 자다가 문득 "아마 학교에도 쉐어집 정보가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문득 지나쳐 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학교에 가서 쉐어집을 정보를 찾기로 했습니다.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다시 쉐어집을 구하기 위해서 학교를 찾아가기로 했다..
그동안 그나마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대략 10군데 학교를 보았기 때문에, 학교 찾아가기는 쉬웠다..
백패커에서 가까운 학교부터 먼저 찾아 갔다.. 대략 건물은 그냥 우리나라 시골에 있는 영어학원 수준이다. 하지만, 여기에 또 문제 아닌 문제가 발생했다.
나는 그 학교 학생도 아닌데, 학교 들어가기가 정말 뻘쭘했다. 굳게 닫혀 있는 출입문을 어떻게 들어갈까? 정말 고민이 되었다.
입구에서 혹시 학생증 검사하지 않을까?
만약, 왜 왔느냐?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지금이 수업시간인 경우, 학생들 경우 모두 수업실에 있을 것인데, 내만 뻘쭘하게 학교 복도를 돌아다녀서 괜히 눈에 띄는 것 아닐까?
기타 등등 오만 잡생각이 다 들었다..
정말 선뜩 출입문을 통과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밖에서 담배 3가치나 피면서 내 스스로 용기를 북돋으면서,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그래, 죽던 말던, 일단 들어가 보자라고, 생각하고, 출입문을 통과 했다..
학교안에는 그나마 학생들 몇명이 돌아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눈에 뜨지는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몇명의 학생은 이상한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일단, 깡 무시하고, 여러가지 광고을 붙이는 학교 벽보판 부터 찾아다녔다.
하지만, 처음 방문하는 학교라서 구조를 도저히 모르겠다. 어디에 가야 벽보판이 있는지.... 알수가 없었다..
잘못들어가서, 혹시 수업실이나 기타 제한 구역에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선뜩 아무것이나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출입문을 들어간 직후, 10분 동안은 멍하니, 서 있었다.
그러다가, 좀 마음이 안정이 되니, 구조가 자세히 보였다.. 그리고 천천히 조금씩 움직이면서, 힐끗 힐끗 벽보판을 찾아갔다..
그러다고 벽보판을 찾았다.. 다행히 멀리서 보기에는 여러가지 종이가 붙어 있었는데, 아마 쉐어집 광고판 같았다..
그것을 발견한 그때에, 그 감회 말로 표할 할수가 없을 정도 였다.
가까이에 가니, 그나마 3군데 정도 쉐어메이트를 구한다는 쉐어하우스 광고가 분명했다..
하지만, 실망이 앞섰다..
1군데는 여성전용이고, 1군데는 1월 25일 부터 입주할 수가 있다는 내용이고, 1군데는 이미 오래전에 붙여 놓았던 광고지라서 이미 방이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일단, 학교에 가면, 이런 쉐어집 광고를 찾을 수 있다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나마 안도는 되었다.
혹시나 싶어서 한군데 연락을 했더니, 이미 방이 나갔다고 했다..
그래서, 그 학교를 나와서, 다른 학교에 갔다.
그런데 다른 학교도 쉐어하우스 광고가 적었다.
두번째 방문한 학교는 그나마 1군데에서 구한다는 내용 뿐이었고, 세번재 학교에도 2군데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모두 연락을 했지만, 모두 방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되니, 다시 걱정이 조금씩 된다..
벌써 시계는 1시를 넘기고 있었다. 여기는 그동안 돌아다니는 본 결과 학교에서 보통 3시 전후로 마치는 것 같다.
그래서, 이제 여유시간은 2시간 이지만, 이제 부터 찾아갈 학교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1군데 밖에 갈 수가 없다.
이번에 가는 학교에도 만약 쉐어하우스 정보를 구하지 못하면, 또 하루를 까먹어야 하는 처지가 된다..
정말, 이때에는 학교를 찾아서 걸어가면서, 많은 기도와 함께 지난날의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면서, 행운이 있기를 바랬다..
완전 머피의 법칙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쉐어하우스 광고가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것이 소원이었는데, 오늘은 다행이 광고가 있는 곳은 찾았는데, 모두 방이 없다고 하니, 얼마나 답답한 마음 아무도 모를 것이다..
정말, 1개 해결하면, 또 1개 문제 생기고, 또한 1개 해결하면, 또한 1개 문제가 터지니, 정말 답답하고 미치겠다..
거의 3시에 학교에 도착했다..
이 학교 경우는 퍼스에 있는 학교중에서 규모가 큰 학교에 속한다,
외관상은 거의 영국의 학교 처럼 고풍스럽다..^^
만약에 이학교가 처음방문이라면, 분위기에 압도되어서 도저히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벌써 오늘만 해도 3군데 방문했기 때문에, 두려움은 덜한 것 같다.
일단, 학교에 들어가서, 벽보판 부터 찾았다..
또한 때마침 학교 수업 끝나는 시간이라서, 많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았다..
사실, 그때 심정은, 내 자신이 좀 초라해지는 느낌까지 받았다..
갑자기 내만 뭐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도 들고...
아무튼, 다행히, 멀리서 보이는 벽보판에 많은 광고지가 붙여 있는 것 같았다.. 규모가 큰 학교이다 보니, 이런 광고도 많이 붙어 있는 것 같았다.
대략 10개 붙어 있었는데, 쉐어집은 7개 였다.
그중 2개는 여성 전용 쉐어집이라서, 나와 상관이 없고, 5군데 정도는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았다..
벽보를 붙인 날짜도 대부분 1월 15일 전후라서, 아직 방이 있을 확율이 높다..
그래서,일단 광고에 붙어 있는 전화번호를 적어서, 일일이 메세지를 다 보냈다..
하지만, 되돌아온 메세지 4통에는 이미 방이 나갔다라는 메세지가 왔다.. 그때 심정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20분후 마지막 1통의 메세지에는 아직 방이 나가지 않았다는 메세지가 들어왔다.. 이때 심정은 정말 하늘을 나르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메세지가 아닌 전화를 했다..
하지만, 이때 부터 조금씩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참고적으로 퍼스 쉐어하우스 가격은 80$~120$ 전후입니다. 예전에 머물었던, 케언즈와 동일한 가격입니다.)
사실, 이번에 전화온 쉐어하우스는 가장 개인적으로 별로인 곳 같았다..
이유는 이름이 "kim"이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에, 한국학생이 방을 렌트해서 쉐어하는 느낌까지 받았다..
일단, 빈방이 있다고 해서, 전화를 했다..
하지만, 전화받는 사람은 한국인이 아닌, 영어발음상 중국사람인 것 같았다.. 젊은 목소리인 것 같다..
다시 생각이 바뀌었다.. "중국인 학생이 방을 렌트했구나"...라고..
하지만, 이제부터 문제가 생겼다... 도저히 의사전달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나도 그쪽에서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고, 그쪽도 내말을 전혀 알아 듣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사실, 전화통화 영어는 정말 어렵습니다.ㅠ.ㅠ.)
일단, 이 쉐어하우스도 만약 구하지 못하면, 정말 낙동강 오리알 된다는 심정이라서, 다시 txt로 메세지를 보냈다..
다행히, 이제 부터는 서로 텍스트로 의사소통이 그나마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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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처럼 독립군으로 오는 사람은 무조건 핸드폰 부터 구입하세요.. 사실,이런 쉐어집 구할때, 핸드폰 없이 음성으로 연락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이유로는 보통 쉐어집 경우는 광고지에 정확한 주소 적어 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화통화상으로 일일이 그 주소를 받아 적어야 합니다.
더욱이, 버스를 타고 갈 경우에는 어디에서 몇번 버스를 타고, 어디에서 내려서, 어느 길로 와서 몇번지 주소를 찾아라"라고 받아 적어야 하는데, 이런 통화를 공중전화로 일일이 받아 적기 어렵습니다.
아마, 전화통화상 이런 대화가 능통하다면, 사실, 호주에 연수 올 필요 없는 실력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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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한 마음에, 주소를 불려달라고 했다, 그러면 지금찾아 간다고 텍스트를 보냈다.
하지만, 그쪽에서 오늘 바쁘니, 내일 방문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다시 메세지 보낸다고 했다.
일단, 그나마, 희망을 보이기 때문에, 일단, 백패커로 돌아와서 전화를 기다렸다..
사실, 더 쉐어하우스를 찾아보고 싶어도, 이제는 정보가 없다..
여자전용 쉐어하우스.
입주날짜가 1월달 경에 있는 쉐어하우스.
이 2가지 조건을 제외하고 나니, 대부분 방이 이미 다른 사람이 대부분 예약한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내가 이제 믿을 수 있는 마지막 패는 이 쉐어하우스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좋던, 나쁘던, 무조건 들어가자..!!"
밤 9시가 되어서 다시 연락이 왔다, 이번에는 메세지가 아니고, 전화통화로 왔다. 이번에는 중국인이 아니고, 영어 잘하는 사람인데, 주소를 불려준다..
정말 "시티에서 몇번 버스를 타고, 어디에서 내려서 찾아오라고 집 주소를 이야기 해주었다"
당연히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했다..
일단, 주소를 불려주는 철자가 틀리고, 주소 철자부터 제대로 받아 적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버스 내리는 지점도 어디에서 내려라고 하는데, 그 주소 적기도 빡시고...
그래서, 딱 한마디 했다.
"please, give me txt"
그랬더니, 핸드폰 메세지로 주소와 집 찾아오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사실, 핸드폰 없으면, 찾아 가고 싶어도 찾아가지 어려울 것이다.
아래는 내가 받은 메세지 내용이다. 이 메세지 내용으로 그 집을 찾아가야 한다.
"adress is 108 boulton street dianella. catch bus number 60 from perth city. get off near motobike shop on walter road."
이 메세지를 가지고, 그 집에 찾아가야 한다..
다행히 그래도 몇일 동안 거리를 헤메면서 어디가 버스 정류장이는 안다..
하지만, 나도 전혀 "boulton street dianella" 어디에 있는지, "walter road"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나는 그래도 호주에서 2개월 정도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호주 주소에 익숙한 편이다..
아무튼 60번 버스 타고, 버스기사에 "walter road"에 있는 "motobike shop"에 내려 달라고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하니, 그나마 마음이 편했다..
도저히 안되면, 택시 탈 생각도 가지고, 더 마음은 편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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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지금까지 한국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는데 있습니다. 그래데, 더 웃긴 현상은 전혀 한국말을 하지 않아도 불편함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TV를 보아도 영어자막이 없이 나와도 그냥 재미 있습니다. 알아듣느냐? 문제이지만, 화면보고, 대화를 하는 것을 듣고, 있으면, 이해가 거의 다 됩니다.
정말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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