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독립군]11일째 학교 수업(스위스 이야기) 및 필리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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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학교 외관입니다. 저의 학교는 퍼스에서 큰 규모의 학교가 대략 4개 정도 있는데, 그중 한곳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TV에서 보던 유럽의 학교 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뭐 사실 유럽학생이 많아서, 실제로는 더 유럽의 어느 나라에 온 것 처럼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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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넘 일찍 자는 바람에 오늘은 아침 6시에 일어났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제 운동화도 구입한 기념으로 새 운동화 신고, 동네 한바퀴 조깅했다.. 조깅을 거의 1시간 동안 했다..
물론 회원님들 경우는 "대대장 대단하다?"라고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조깅하다, 길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거의 뺑 돌아서, 집으로 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실제 조깅한 시간은 20분 밖에 되지 않고, 나머지 40분은 길 찾는다고, 걸어다녔다.^^
사실, 비몽사몽간에 열심히 뛰박질하다가, 눈을 뜨보니, 이상한곳에 와 있더군요. 또한 여기는 주택지라서 조그만한 길에는 길 표지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집을 찾지못해서, 다시 큰 길가에 가서, 다시 뺑뺑 돌아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신발이 100$ 짜리 신발이라서 그렇지, 정말 편했다..^^ 이렇게 좋은 신발을 왜 그동안 구입하지 않았던 것인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좀 더 일직 구입할걸이라는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7시에 와서, 다시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7시40분에 집을 출발해서, 8시10분차를 타고, 학교에 가니, 8시30분 정도 되었다..
담배 1개 피고, 교실에 들어가니, 8시40분이 되었다. 대부분 학생들은 먼저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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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다음날 아침에 보통 적습니다. 사실, 노트북이 없다면, 글 적는 것 포기 했을 것입니다. pc방에 가서 적는 것 자체는 불가능합니다.
1시간에 3$이기 때문에, 글 한번 적는 경우, 거의 1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매일 3$씩 내면서, 적기는 불가능합니다.
보통 저는 아침에 꼭 볼일?을 보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볼일?을 보기전에는 꼭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그 커피를 마시고, 30분 정도 지나면, 반응이 옵니다.
그러면, 그 커피 마시면서, 거의 비몽사몽 간에 글을 적습니다. 그냥 눈 반쯤 뜨고, 그냥 어제 무슨일이 있었더라, 생각하고, 그냥 손가는 대로 그 떠오르는 모습을 적습니다.
그래서, 글자체가 반말이 되는 경우도 있고, 존대말이 되는 경우도 있고, 오타가 수없이 많고, 문맥은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제가 보아도 좀 이상합니다.
글 수정을 할려고 해도, 한번 적었던 글 다시 손대기 싫고, 또 귀찮리즘에 빠져서 수정이 잘 되지 않더군요..
사실, 아침에 비몽사몽간에 글 적다가 다시 깜빡 조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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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첫 시간은 (8시35분~10시15분)에는 회화문법을 공부하고, 15분 휴식하고, 둘째시간(10시30분~12:00분) 까지는 첫시간에 배운 문법으로 스피킹 위주로 스피킹 했다.
스피킹 경우는 각 조별(대략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조는 특별하게 정해지는 것이 아니고, 학교에 와서 어느 테이블에 앉으냐?에 따라 그날 조가 정해진다.
그리고 그 조에서 옆에 앉은 사람이 보통 파트너가 되어서, 거의 하루동안 서로 주제나 게임 또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조별로 하는 게임이나 주제가 있으면, 조별사람들이 서로 토의해서 문제 해결이나, 토론을 한다.
그래서, 쉽게 이야기해서, 같은 반이라고 해도, 만약 같은 조가 아니면, 수업시간 내내 거의 대화가 하지 못한다.
물론, 각 조별로 다른 국적 사람이 앉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에 우연히 같은조에 한국사람이 2~3명이 되면, 선생님이 알아서, 다시 배치 시킨다.
그리고, 수업중이나 오후 수업시간에는 다시 자리 이동이 있다..
그래서, 같은 반에 한국사람이 있어도, 거의 대화하기 어렵다.. 오늘은 나의 파트너는 스위스인(이사벨)이다. 어차피 나의반에는 스위스인이 5명이기 때문에, 스위스인 아니면, 일본인이 된다..
그래서, 수업 중간 중간에 스위스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겠 되었다..그래서 오늘 한가지 뜻하지 않게, 스위스에 대해서 몇가지 알게 되었다..
대대장 왈 : 어디서 왔니?
이사벨 왈: 스위스
대대장 왈 : 아하 스위스...매우 아름다운 국가이다.
(하지만, 대대장 스위스와 그리스가 비슷한 이름이라서, 10분 후에 이사벨이 그리스이지, 스위스인지 좀 혼란이 온다. 그래서 다시 한번 물어본다.)
대대장 왈 : 어디사 왔니?
이사벨 왈 : 독일
대대장 왈 : (순간적으로 이사벨이 장난 치는지 알았습니다. 분명히 약간 혼란이 와서 그렇지, 분명히 그리스 아니면, 스위즈 2중에 한군데라는 것은 아는데, 갑자기 독일이라는 말이 나오니, 이상했죠.) 야~~장난치냐?
이사벨 와 : what?
(순간적으로 다시 생각했습니다. 이사벨이 독일사람인데, 스위스로 이민?또는 영주권 받았기 때문에, 아까는 스위스?라고 했고, 지금은 독일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일까?라고..생각했습니다.)
대대장 왈 : 너는 독일 사람이냐?
이사벨 왈 : 노, 나는 스위스/독일사람이다?
대대장 왈 : 스위스/독일? 너는 스위스로 이민갔으냐? 아니면, 너의 부모님중 한명은 스위스인이고, 한명은 독일 사람이냐?
이사벨 왈 : 노, 나는 스위스사람인데, 독일말 한다.
대대장 왈 : 야~~, 스위스 사람은 스위스말 해야지, 왜 독일말 하느냐? 너 약간 문제 있는 것 아니냐?
이사벨 왈 : 그냥 깔깔 거리면서 웃는다.
대대장 왈 :...................................?
이사벨 와 : 스위스사람은 지역에 따라 독일 하는 사람도 있고, 이태리어 하는 사람도 있고, 프랑스어 하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해 준다.
대대장 왈 : 아하~~~^^
대충 위의 대화 이해가 되죠. 제가 처음 물어보았을때에는 이사벨이 스위스 사람이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스위스와 그리스가 혼란이 와서, 다시 물어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이때, 이사벨 생각으로는 아까 분명히 국적을 물어보아서 대답을 했으니, 이번에 물어보는 것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느냐?라고 이해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어 사용한다해서 독일이라고 대답을 했을 것입니다. 사실, 독일이라는 단어와 독일어라는 단어는 동일하기 때문에 저도 헤갈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사벨이 이야기한 "스위스-독일"이라고 내용은 나는 스위스 사람인데, 독일어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아마 나도 이것은 중학교때 세계사 시간에 배운 것인데, 그동안 까먹고 있었던 내용이다.
스위스 경우 3가지 언어를 사용한다.
그러니까, 지리적으로 나누어서, 프랑스 인접 지역은 프랑스어 사용하고, 독일 인접어 경우는 독일말 사용하고, 이태리 인접 지역은 이태리어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반 경우는 스위스인 5명인데, 2명은 독일말하고, 2명은 프랑스말하고, 나의 파트너는 이태리어 한다고 한다.
그래서, 너는 독일말하고, 프랑스말 할줄 아느냐 물었더니, 조금 아는데, 거의 못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럼 만약, 스위스에서 프랑스말 하는 사람과 독일말하는 사람이 만나면, 어떻게 대화하느냐? 물었더니, 2사람중에 다른 언어할 줄 아는 사람 위주로 이야기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2사람중에 1명이 이태리,독일말 할줄 알고, 1명이 독일만을 할줄 안다면, 독일말로 이야기 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물었다.
그럼, 서로 한가지 언어만 할줄 알면, 어떻게 되느냐? 물었더니, 그런 경우는 영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리고 영어를 사용하고, 어차피 다른 언어에 대해서 조금씩 알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영어사용하고, 서로 믹스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사실, 호주에 오면, 서양인중에 스위스 사람이 많은 비율을 차지 한다. 저번 케언즈에 있을때에도 2명의 스위스 사람이 나의 반이었다.
아마, 스위스 사람이 이렇게 많은 이유도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으니까? 영어로 배워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다시 물었다. 만약 독일말 하는 남자과, 프랑스 말하는 여성이 결혼하면, 자녀는 어떤말을 배워야 하냐? 물었더니, 그냥 웃고 넘긴다.
더 많은 것을 물어보고 싶었으나, 수입시간이라서, 더 묻지 못했다.
이부분은 그동안 저만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는 수업중에 한번 조 인원을 다시 바꾸었습니다. 이때, 한 테이블에 때마침 독일사람이 2명이 있었는데, 선생님이 어느 언어 사용하느냐? 물었더니, 한명은 프랑스어/ 한명은 독일어 사용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오전 수업이 끝나고, 다시 오후 수업를 시작했다, 오후 수업에는 선생님이 바뀌었다.
여기는 매번 화/수 오후 수업 경우는 이렇게 한번씩 선생님을 바꾼다고 한다, 사실, 선생님이 바뀌면, 주제나 기타 수업스타일이 조금 바뀌기 때문에, 좋을 것 같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고 해도, 매일 하루에 6시간씩, 공부하면 지겹기 때문이다.
오후 첫수업(12시45분~1시45분)은 조별 수업있었다, 선생님이 여행책자를 몇개씩 주고, 각 조별로 여행팀이 되어서, 12일동안 각자 1,200$을 소지하고 여행코스를 짜는 수업이었다.
뭐 나름대로 재미 있었다. 우리팀 4명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아서, 여행코스를 잤다.
그리고 오후 둘째 수업은 (1시45분~2시45분)은 그 조별로 앞에 나가서, 여행코스에 대한 일정을 발표하는 수업을 했다..
참, 또 재미 있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마 오후 첫수업이 끝나도 휴식시간이었습니다. 이때 신디라는 스위스인이 있습니다.
신디는 참고적으로 스위스인인데 프랑스어 사용합니다. 때마침 신디 책상에 자기 여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신디 여권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디 경우는 나이가 23살인데, 거의 전세계 배냥여행을 했더군요.. 눈에 익은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갈폴 등의 입국 스탬프가 보었습니다.
그래서, 엇 나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여행을 했다고 하고, 아마 휴식 시간 15분동안 서로 각 여행나라에 대해서 이야기 나웠습니다.
뭐,,너는 어디에서 머물었느냐? 말레이시아 경우 너는 어디에를 여행했으냐? 필리핀은 어땠냐? 나는 좋았다.. 등등
사실, 신디도 필리핀 경우 거의 1개월 배냥여행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로 필리핀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원래 신디는 이전까지 때마치 같은 조가 된적이 없었기 때문에, 거의 이야기 나누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회에 많이 친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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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있을때, 꼭 주말에 여행많이 가시고요.. 자금적인 여유가 있으면, 필리핀에서 출발하는 제 3세계 나라 여행하세요. 차후에 호주에 오면, 친구 사귀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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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치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또 버스안에는 생각지도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누가 나에게 말을 겁니다. 순간적으로 "엇 나에게 말을 거는 사람은 없을 것인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였습니다.
할머니 왈 : 너 필리핀 사람이냐?
대대장 왈 : 아닌데요?
할머니 왈 : 아하 너가 필리핀옷 입고 있어서 필리핀 사람인지알았다.
(오늘은 필리핀 면티 있고 학교에 갔습니다. 그래서, 뒷면에 필리핀인라는 글씨가 있었습니다.)
대대장 왈 ; 아하 필리핀에 영어공부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또 다시, 버스 오는 20분 동안 그 할머니와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필리핀 최신 정보도 알려주고요..
할머니 경우는 20년전에 여기로 이민와서 현재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집에 오니, 3시30분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좀 쉬다가 4시부터 8시까지 수업 복습하고, 나름대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8시30분에 저녁을 하려 거실에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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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녁을 좀 늦게 먹습니다. 이유는 예전에 케언즈에 있을때에는 항상 6시 전후로 저녁을 먹었는데, 항상 12시 전후로 해서 배가 고팠습니다.
그래서, 또 먹게 되더군요.
그래서, 아에 저녁식사 시간을 8시~9시 전후로 해서 먹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습관이 있는데, 식사와 함께 꼭 와인을 먹습니다. 사실, 이번에 와서 와인 입맛을 맟추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와인 경우 보통 12도 정도입니다. 그래서, 맥주 처럼 시원한 맛도 없고, 소주처럼 독한 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인 입맛에는 죽도 밥도 아닌, 술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이제 와인을 먹다 보니, 와인이 저에게는 가장 좋은 술입니다.
이렇게 먹으면, 밥을 먹으면서 1잔 먹습니다. 식사를 다 먹고 난 이후, 몸이 나른 해집니다. 그리고 그 나름 해진 상태에서 TV를 봅니다. 그리고 TV 보면서 1잔을 먹습니다.
그리고 11시나 12시에 잠을 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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