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독립군]15일째 버스 에피소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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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자닷컴
댓글 0건 조회 931회 작성일 07-03-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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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시에 일어났다. 사실 평소에는 잠을 6시간 전후로 자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휴일에 많이 많이 잘려고 노력한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제도 대략 밤12시에 잤으니, 오늘은 간만에 10시간 정도 잠을 잤다.

 

사실, 내방에서 잠을 잤다면, 8~9시 되면 일어날 것인데, 어제 거실의 쇼파에서 자는 바람에 아침에 하도 시끄러워서 잠을 몇번이나 깨는 바람에 좀 오래 잤다.

 

퍼스에 와서 토요일/일요일 경우 가장 심심하다. 그나마 평소에는 학교에 가니, 재미 있는데, /일요일에는 특별히 할것도 없다.

 

그나마 저녁에는 재미있는 영화라도 하지만, 낮에는 찐짜 집에서 공부 아니면, 멍하게 있어야 한다.

 

물론, 다른 학생들 경우는 놀려갔겠지만, 나는 이 더운날씨에 꽁자 아니, 오히려 돈을 준다고 해도 여행은 가기 싫다.

 

오늘은 특별한 일이 없다. 그냥 10시에 일어나서, 커피 마시고, 재미 없는 TV보다가 공부하고, 다시 마당에 나가서 뜀뛰기 하고, 다시 샤워하고, 다시 공부하고, 그냥 이렇게 오후 2시까지 보냈다.

 

주말에서는 사실 가까운 곳에 비치에 당일치기 여행도 가고 싶고, 하지만, 왠지 그런 기회가 없었다.

 

어제 같이 공부했던 나의 조 사람들 경우는 오늘 여행을 간다고 들었다.

 

모두 홈스테이 하는데, 퍼스 홈스테이는 경우는 쉐어하우스 처럼 2~3명인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홈스테이 메이트 끼리 뭉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같이 입학한 한국인 한명은 같은 홈스테이 메이트인 일본인이 이번주에 떠난다고 해서, 당일치기로 오늘 일본인 친구의 친구들과 자기도 초대 받아서 오늘 여행간다고 들었다.

 

또 스위스인 1명도 토요일날 홈스테이 메이트와 가까운곳에 당일치기로 여행을 간다고 들었다.

 

정말 이상하다. 원래는 쉐어 하우스 거주자가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홈스테이 하는 사람들은 멍하게 주말을 집에서 보내어야 하는데, 반대가 된것 같다.

 

사실, 퍼스에는 이렇게 홈스테이 사람들끼기 뭉치기가 편하다, 어차피 모두 같은 학생이니, 일정이 같아서, 주중에서 공부하고, 주말(/일요일) 경우에는 같이 휴식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집 쉐어 하우스 경우는 이런 발란스가 맞지 않다.

 

말레이시아인은 주중 주말 없이 일을 한다. 물론 주중에 한번 쉴때도 있다고 하지만,이런 경우는 내가 학교에 가지 때문에 같이 뭉치기 힘들다.

 

일본인 경우는 졸업을 했고, 211일날 일본에 귀국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도 호주 생활 마무리 한다고 해서, 정신이 없어서 같이 뭉치기는 힘들다.

 

그래서, 같이 쉐어를 하더라도, 얼굴 보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일본인 여학생은 거의 2~3일에 얼굴 한번 본다. 그나마 말레이시안 남자만 그래도 일을 마치고 거의 거실에서 TV보고 죽치고 있으니, 그나마 자주 이야기 하고, 자주 본다.

 

만약 말레이시안 남자가 없었다면, 정말 쉐어집에서 쉐어메이트 얼굴 한번 대면하기가 하늘의 별타기 일 수도 있다.

 

 

아무튼 대략 2시까지 공부/뜀뛰기 등으로 보냈는데, 이제 도저히 더 혼자 심심하게 있을 수가 없다.

 

나는 이렇게 심심할 경우, 항상 먹을 것 생각 한다.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맛있는 것 먹을까? 이런 상상을 하면, 이상하게 그나마 덜 지겹다.

 

갑자기 왕 새우가 먹고싶었다. 슈퍼마켓에서 왕새우가 스팀으로 요리된 것을 판매한다.

 

퍼스에서는 1kg 20$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 정보는 호주 가격 리스트 코너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슈퍼마켓에 가서 200g 정도 구입해서, 오늘도 저녁에 TV보면서 먹을 계획을 짰다. 사실, 새우 경우는 요리가 된 경우던 아니던, 상하기 쉽기 때문에 한번 먹을 것만 구입하는 편이다.

 

200g 정도이면, 대략 12마리 정도 되기 때문에, 한번 먹을 정도는 된다.

 

그래서, 시티로 출발했다.

 

그리고 시티로 출발하기 위해서 버스를 탔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multirifder를 넣었다. 그런데 작동하지 않는다.

 

자세히 보니, multirifder 기기가 out of order 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무의식적으로 현금을 꺼내서 버스비를 지불하기 위해서 운전기사에게 주었다.

 

그런데 좀 전혀 상상도 하지 않았던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운전기사가 오히려 sorry라고 하면서 돈을 받지 않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왜 sorry라고 하고, 왜 돈을 받지 않을까? 생각 했다.

 

하지만, 버스기사가 하는 말이 전혀 뜻밖의 내용이었다. 내가 운전시가 앞에서 "?"라는 의문으로 서 있는데, 운전기사는 대략 이렇게 말을 한다.

 

"multirifder기 고장나서 미안하다. 그리고 그 잘못은 회사에 책임이 있으니, 돈을 낼 필요가 없다. 그냥 자리에 않으며 된다"라는 내용이었다.

 

전혀 생각도 못했던, 일이다.

 

한국에서도 만약 교통카드 기기가 고장나면, 이렇게 무료로 탈까? 아니면 현금으로 내고 탈까?라는 한국과 비교 대상이 되었다.

 

.. 한국에서는 아직 버스 이용하면서 교통카드 고장인 난 경험이 나에게는 없어서, 말을 하지 못하겠다.

 

아무튼 시티에 가는 도중 호주에 대한 나라는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들었다.

 

서양문화 경우는 합리적인 생각으로 해서, 한국의 정서와는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고, 또한 이런 부분 때문에 처음에 한국인 경우 많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케이스 경우는 오히려 더 이익을 보는 경우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시티에서 새우만 구입하고 다시 집으로 왔다..

 

2시간 이내에 다시 버스를 타면, 공짜이기 때문에, 그냥 특별히 할 것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집으로 왔다.

 

그리고 다시 버스에서 일이 생겼다.

 

버스에 중국인 아주머니와 아이(대략 4~5) 정도 된 승객이 있었다.

 

버스가 가는 도중에 손님이 내리기 위해서 버스 문이 열리었다. 때마침 어린아이가 손을 뻗어서 문에 손이 부딪힌 일이 발생했다.

 

그러자, 조금후 아이가 아픈지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버스가 갓길로 정차하다. 그리고 운전기사가 내려서 아이에게 다가가 어머니와 이야기 한다.

 

대략 얼핏 듣기로는 괜찮냐? 확인하는 것 같았다. 대략 3~4분 정도 이야기 하더니, 어머니가 괜찮다라고 하는 들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버스 시사가 괜찮냐? 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정말 괜찮다라고 하니, 버스 기사는 다시 운전석으로 가서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야 이런 것을 보고, 또 약간의 감동이나 좋은 느낌이 왔다.

 

사실, 퍼스 버스운전사 경우 대부분 인상이 좋고, 나이가 50~60대 전후이다, 사실 처음 보면, 여러분들도 좋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안전에 관해서는 버스기사들도 엄격하다.

 

몇일전 이야기이지만, 버스에 보면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이 곳곳에 있다.

 

사실, 출입문 근처나 버스 계단 근천(버스가 앞에서 뒷로 가면, 한칸 높게 되어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고, 여기에 서 있지 말라고 적혀 있다.

 

물론, 한국에서도 당연히 출입문 근처 경우 서지 말라고 적혀 있다.

 

아마 학교에서 시티로 가는 도중에 학생들이 많이 타서, 어쩔 수 없이 몇명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곳에 서 있을 밖에 없다.

 

그러자, 버스가 가다다 정지하더니, 노란색 표시에 서 있지 말라고, 엄격히 이야기 하고, 승객들이 노란색이 벗어나는 것을 하고, 다시 출발했다.

 

대략 집으로 오니, 4시 정도가 되었다.

 

4시에 무엇을 하겠느냐? 다시 공부했다. 오직 공부밖에 할것이 없다.

 

대략 8시까지 공부하고, 8시에 새우와 와인을 먹으면서 TV에 보았다.

 

오늘은 일본인 여학생도 같이 보게 되었다. 그리고 재미 있는 사실 한가지를 알게 되었다.

 

사실, 호주는 TV에서 영화를 방영할때, 10분 영화하고, 5분 광고하고, 10분 영화하고, 5분 광고하는 형태이다.

(이 부분은 아에 내가 시계로 시간을 체크했서 정확하게 알고 있다)

 

저번에 TV 볼때에는 말레이시아 남학생이 말레이시아 경우도 동일하다고 해서, 말레이시아는 호주와 동일한 시스템인 것으로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본은 무슨 시스템인지 모른다. 나는 막연히 일본 만큼은 우리나라와 거의 같은 시스템이라고 믿었었다.

 

하지만,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일본 여학생(유코)에게 "야 일본도 이와 같이 TV에서 영화 방송할때, 이렇게 방송하냐?" 물었더니, 일본만 호주와 동일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런 부분은 나도 처음 알았다.

 

사실, 호주에 와서 이렇게 영화 중간중간에 광고하면 짜증이 났다. 그리고 나는 호주와 미국만 이런 시스템이고, 다른 나라는 우리와 같은 시스템인지 알았다.

 

이제는 반대다.

 

우리나라만 유독 다른나라들과 틀린 형태이다..^^

 

아마, 지금 성급한 추측일 수도 있으나, 곧 우리나라도 호주와 같은 시스템으로 바뀔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아마 우리나라 사람은 절대 TV에서 하는 영화 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TV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는 때돈을 벌것이다.

 

왜냐? TV보다가 재털이가 TV로 날아가기 때문이다.!!

 

이렇게 대략 12시까지 TV 보다가 잤다.!!

 

오늘은 TV에서 터미네이터2 방송해 주었다.

 

만약, 한국에서 TV에서 터미네이터2를 방송해주면, 아마 몇번 보았던 영화이고, 다른 채널이나, 비디오 등이 있기 때문에 거의 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이것도 정말 만족한다..

 

아마, //일요일에 영화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호주에서 살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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