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어학연수][퍼스독립군]23일째 금연과 스위스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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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자닷컴
댓글 0건 조회 1,257회 작성일 07-03-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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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8시 되어서 일어났다. 원래는 7시에 눈이 떳지만, 일요일이라서 더 자고 싶어서 더 잤지만, 결국8시에 일어났다..더 잠이 오지 않아서 이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다. 하늘에 온통 구름이다. 그래서 해빛이 거의 없다.. 내가 퍼스에 지내는 동안, 퍼스에서 이런날만 계속되면, 소원이 없겠다.

 

아침에 모닝커피를 마시고, 모닝 담배를 피려고 하니, 담배다 다 떨어졌다.

 

나는 이번에 퍼스에 오면서, 거의 3보루 가까이 들고왔다. 하지만, 결국 25일 다되어서 다 피우게 되었다.

 

거의 1하루에 1갑 정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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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우 공식적으로 250개피(1보루 2갑반)만 관세없이 통과됩니다. 재수 좋은 경우, 저 처럼 통과될 수도 있습니다.

 

그 노하우는 저의 경험담에 자세히 적어 놓았습니다.

 

, 담배가 입국심사장에서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호주 각 지역의 공항이 분위기에 따라 틀립니다.

 

예로, 이번에 아는 사람이 2보루를 가지고 왔는데, 걸렸습니다. 그런데 관세 100$를 내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돈이 없다고 하니, 귀국시 다시 담배 찾아가라고 했답니다.

 

그러니, 250개피 이상의 반입 여부는 복걸복이고, 어느 정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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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나도 그렇게 담배 피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다.

 

그냥, 내일 학교 가면서, 구입하자, 오늘은 참자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일요일에는 배차시간이 1시간30~2시간인데, 버스 이용하기 넘 불편해서, 담배를 사려가기 어려웠습니다.

 

일단, 11시에 거실에 올라가서 TV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쉐어집이 아주 설령합니다. 적막감이 휭휭 돕니다.

 

이유는 일본인 여학생(유코) 211날 귀국하기 때문에, 귀국하기 전에 시드니로 여행갔습니다. 한국인 여학생은 교회갔습니다.

 

말레이시아 남학생은 인터넷 한다고, 예전에 다닌던 학교 갔습니다.

 

그러니, 집에는 저와 스위스인(아놀드) 밖에 없었습니다. 아놀드 방에서 음악소리가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아놀드도 멍하게 집에서 오늘 지내는 모양입니다.

 

아놀도는 학교때 넘 많이 돌아다녔고, 학교 마치자 마자, 2주 동안 호주 여행을 다녔왔기 때문에, 현재 자금이 쪼달려서 집에만 있는 중입니다.

 

제가 TV를 보고, 있으니, 아놀드도 심심한지, 거실로 나와서 같이 TV를 보았습니다.

 

사실, 낮에는 재미 있는 내용이나 영화하지 않기 때문에, TV를 보아도 집중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놀드와는 거의 1주일째 같이 있었지만, 하루에 TV볼때 2~3시간 같이 있고, 하루에 몇마디 같이 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 않은 상태입니다.

 

더욱이, 그동안은 말레이시아 켄과 같이 총 3명이서 보았기 때문에, 좀 더 어색했는데, 오늘 단 둘이서 이렇게 있으니, 서로 좀 서먹서먹하면, 같이 멍하니 TV를 보았습니다.

 

같이 TV를 보는데, TV 내용이 재미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서로 이야기 하기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놀드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 날이었습니다.

 

첫째는 아놀드가 새로온 쉐어메이트가 아니라, 기존에 여기에 있었다고 합니다. 다만, 내가 이집에 들어올때, 자기는 2주동안 호주 전국여행 갔다가, 이번주에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보다 더 이집에서는 선배인 샘입니다.

 

그래서, 아놀드와 켄(말레이시아)과 처음에도 별로 부담스럽지 않게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놀드 경우는 주인집 딸과 처음 부터 정말 친했습니다.

 

저는 그냥 아놀드가 영어 좀하고, 백인이니, 오자 마자 친한 것 같다라고 생각했더니, 3개월 동안 이 집에 지냈기 때문에, 더 친해진 것이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아놀드가 여자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인데, 현재 호주 대학교에서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만났느냐? 물었더니, 이 쉐어집에서 만났다고 하더군요..

 

현재는 호주 대학교가 방학이기 때문에, 부모님과 지내기 위해서 홍콩에 잠시 갔다고 하더군요.

 

학기가 시작되면, 다시 퍼스에 온다고 합니다.. 아마, 아놀드가 핑둥핑둥 있는 이유가 여자친구 기다리는 것 같는 분위기 입니다.

 

세번째로 아놀드가 이번에 여행코스가 동쪽지역 시티라고 했습니다. 멜번/켄버라/시드니/ 브리지번/ 골드 코스트/ 케언즈 였습니다.

 

때마침 케언즈 이야기가 나와서, 저도 케언즈에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나는 케언즈가 더 재미 있었다고 했더니, 아놀드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도시가 퍼스보다 적기 때문에, 재미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반박을 했씁니다. 퍼스는 케언즈 보다는 크지만, 대신 특별히 볼것도 없고, 버스 타기 귀찮다고, 케언즈는 도보로 다 해결되니, 편하다고 했습니다.

 

아놀드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수긍했지만, 결국 퍼스가 더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왜 퍼스가 케언즈 보다 좋으냐? 물었더니, 정말 생각도 못한 대답 들었습니다.

 

퍼스가 케언즈 보다 재미있다. 이유는 나이트 크럽이 많고, 나이트 크럽이 크기 때문이다, 케언즈에서 나이트 갔는데, 나이트도 몇개 없고, 규모도 작었다라고 했씁니다.

 

그러면서, 퍼스에 있는 나이트 크럽를 이야기 하면서, 열변을 토하더군요...

 

규모가 어떠하면, /토요일날 가면 정말 재미 있다고................

 

저는 아직까지 퍼스에서 나이트 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비교하기도 뭐하고,,,,퍼스 나이트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듣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기타 등등 거의 3시까지 이야기 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점심도 같이 먹었는데, 아놀드는 그냥 식빵에 쨈 발라 먹고, 저는 라면 끊어 먹었습니다.

 

넘 귀찮았습니다. 빵은 뚝딱 해서 먹는데, 라면은 물을 올리고, 다시 라면을 넣고, 다시 냄비를 씻어야 하고, 다시 그릇을 씻어야 하니까요.

 

오늘 아놀드가 아주 편하게? 식사를 때우는 것을 보고, 저는 내일 부터는 식빵을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3시간 좀 넘으니, 갑자기 금단?현상이 왔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했더니, 담배라 피고 싶더군요..하지만, 현실상.....

 

제가 6시간 이상 담배 피지 않은 케이스는 잠을 잘때와 담배를 넘 많이 피어서 목이 아플때, 비행기 탈때 뿐이다.

 

그래서, 속으로 시티까지 담배 구입해려 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차에, 아놀드가 시티에 간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홍코에 있는 자기 여자 친구와 msn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서 같이 나와서, 같이 버스를 타고, 시티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놀드가 msn하는 동안 저는 맛있는? 담배를 사서, 한대 피우고, 시티 돌아다니다가, 같이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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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살려고 하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1갑에 좀 제대로 된것은 거의 10$(8,0000)입니다. 도저히 그것을 구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가장 저려함것 50개피 들어있는 것이 17.5$ 하더군요..

 

대략 1갑으로 따지면 7$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7$짜리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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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도 아놀드와 이런 저런 이야기하고, 거의 7시까지 거실에서 보냈습니다.

 

물론, 그 이후 일정은 저는 조깅 1시간 하고, 밥먹고, 다시 남자 3명이서 모여서 TV보다가 11시 정도에 잠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아놀드와 많이 친해졌고, 영어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렇게 친해지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아놀드 경우도 현재 스위스인 친구가 없습니다. 친구가 없다기 보다는 돈이 없으니, 친구를 만나기 못하고, 집에만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현재 한국인 친구가 없다보니, 주말 경우 집에만 있습니다.

 

그러니, 서로 멍하니, 얼굴 맞대고, 있으니, 서로 붙잡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이고, 이런 경우에는 누가 특별히 모나지 않은 경우라면, 다 친해집니다.

 

주말에 멍하니 있는 것이 영어공부에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한국말을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물론 한국말을 한다고 해서, 영어가 특별나게 향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영어를 까먹지 않습니다.

 

평소에 학교에 가서는 불가피하게 한국학생이 있으니,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몇마디 이상은 한국말을 합니다.

 

하지만, 대신 수업시간에 줄기차게 영어로 듣고, 영어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말 경우는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한국말을 많이 하면, 오히려 영어를 더 까먹게 됩니다.

 

주말에는 고독하고, 외롭고 해도, 결국 멍하게 집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케이스는 외국인 친구 만나서, 주말에 여행하고, 주말에 많은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뜻대로 싶게 되지 않습니다.

 

이런 겨우는 멍하게 집에서는 공부하고, TV보고, 될수 있으면 한국말 적게 사용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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