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어학연수][퍼스독립군]27일째 친근한 느낌과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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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아침 7시입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어제 대략 오후 6시간 잤으니, 거의 13시간을 잠을 잔 케이스입니다. 감기는 거의 다 낳은 모양입니다.
몸이 깨운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갔습니다.
사실, 학교 정보는 차후에 적겠지만, 이 학교 경우는 그동안 다닌 학교에 약간 틀린 것이 있습니다.
이학교 경우는 한국인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찐짜 10% 될까? 말까 입니다. 일본이도 10% 될까 말까입니다. 거의 다 서양인입니다.
정확하게 정원 350명 정도에 한국인 20명 정도입니다.
(학교 리셉션 앞에 보면, 전체학생 각 명단과 반이 적혀 있는데, 한국이름을 찾으니, 대략 20명 정도 되더군요)
사실, 저는 서양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저의 레벨이나 영어실력에서는 서양인 학생이 구사하는 영어가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짜증나는 것은 정말 한국 말로 버릇 없습니다.
정말 한대 주 때리고 싶을 정도로, 버릇없거니,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하지만, 처음 이 학교 다니면서, 느낌이 왔지만, 좀 틀립니다. 물론 그냥 우리반 서양인만 틀릴 수도 있고, 학교 전체적으로 틀릴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 오전반에는 스위스인4명과 브라질1명, 덴마크인 1명입니다.
그런데, 특별나게 무뚝뚝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후반 경우도 스위스인 6명과 브라질1명입니다.
오후반에도 특별하게 무뚜뚝 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다 인사합니다.
사실, 월요일날 모두 인사를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화요일 경우도 그냥 교실에 앉아 있는데, 스위스인들이 차례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모두 다 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미안하다. 어제 너의 이름을 까먹었는데, 다시 알려줄 수 있겠느냐?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냥, 1명 정도 이런 말을 저에게 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고 할 수도 있으니, 4명정도가 먼저 저에게 말을 걸면서 이름을 다시 알려달라고 하는 경우는 처음 이었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있지만, 호주에 와서 많은 학교를 다녔지만, 이렇게 많은 서양인이 다시 이름을 알려달라고 한적은 없었습니다.
사실, 같은 반이라고 해도, 수업시간이 아니면, 같은 교실에 있어도, 서양인 경우, 동양인에게 말 거의 걸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정도 처음에 친근하다는 느낌에 확신을 가졌습니다.
좀 유별나게 이학교 경우는 친근한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한가지 유의 할 것은 다른 학교 보다 친근하다는 뜻이지, 그냥 가만히 있는데, "서양인이 먼저 와서 친구하자"라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그냥 다른 학교 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동양인에게 친근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해서, 교실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수업중에 나이트에 대한 주제가 나와서 나이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나이트 한번도 가보지 않아서, 할말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브라질 여학생이 매주 목요일 경우 브라질 날이라고 해서, deen 이라는 나이트에 다 모인다고 하더군요..
저는 대략 deen이라는 나이트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아~~그래"라고 넘었갔는데, 주위에 있던 다른 스위스인들이 저보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면, 오늘 꼭 가보라고 하더군요..
자기들도 오늘 나이트에 간다고 했습니다.
글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거의 의미는 초대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데, 수업내용이 바뀌는 바람에 대화는 중단되었습니다.
사실, 친근하다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수업을 마치고, 서야인 끼리 모여서 집에 가는 것은 어느 학교나 동일합니다.
수업을 마치고 다시 자세히 이야기하고 싶었으나, 벌써 우리반 서양인들과 다른 반 서양인들이 모이는 바람에 자세히 물어보고 싶어도 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마음속으로 오늘 밤에는 나이트 가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나는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와서 이리저리 시간이 지나고 벌써 8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초대를 받았다고 해도, 분명히 나이트 가면, 다른 서양인도 많을 것이고, 또한 자기들 친구들도 많을 것인데, 잘못 되면, 혼자 뻘쭘하게 지낼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도저히 그냥 혼자서 가기는 좀 뭐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쉐어집 사람들에게 오늘 가지고 이야기 했습니다.
일단, 스위스인 아놀드는 오는 나이트 갈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본 여학생은 오늘 아침에 일본으로 귀국한 상태이고...
말레시아인 켄은 아직 집에 오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인 여학생도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쉐어집 사람들이 처음으로 뭉친 케이스입니다.
물론, 저와 한국인 여학생이 있지만, 아놀드가 있기 때문에, 모든 대화는 영어로 합니다.
그래서, 9시30분에 집에서 나이트로 출발했습니다.
나이트는 시티 외각에 있고, 집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놀드가 예전에 나이트 갔기 때문에, 아놀드를 따라 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나이트에 도착해서 들었습니다. 원래는 신분증 검사 합니다.
신분증 검사를 하는 이유는 미성년자를 구별하기 위해서인데, 보통 동양인 경우는 나이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신분증 검사를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더군요..
일단, 나이트에 갈 때에는 만약을 대비해서 학생증을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 나이트에 들어가기 전에 아놀드가 미리 알려 주었다. 지금은 넘 일찍 온 케이스라서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고...
나이에 들어가니, 밤 10시 정도 되었는데도, 역시나 사람이 적었다..
나이트는 좀 큰 규모이다.. 대략 4개 코너로 되어 있고, 각 코너는 통로로 구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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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나이트는 우리나라 나이트 형태가 아닙니다. 그냥 서양식 호프집인"펍"에 춤을 출수 있는 스테이지 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처음 가는 사람은 그냥 예전의 "락카페"나 "콜라텍" 정도 연상하면 됩니다.
그냥 바텐트에 가서, 술을 시키고 빈테이블이 있으면 앉아서 먹고, 빈테이블 없으면, 그냥 선반이나 들고 마시는 분위기 입니다.
우리는 저그(1,000)를 사서 3명이서 먹었습니다. 저그는 12$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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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클라스 메이트들을 찾아지만, 잘 보이지 않았다..
일단, 브라질 사람이 많은 코너에 갔다. 대략 형태는 무대에서 브라질 사람이 브라질 음악 부르고 있고, 그 앞에서 조그만 스테이지에서 (대략 4~5평)에서 춤을 추는 사람이 있고, 나머지는 음악을 듣는 분위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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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갔다온 사람이라면, 그냥 라이브카페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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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너에는 같이 수업을 받는 스위스 3명과 브라질 1명이 보였다.
당연하지만, 반갑게 나를 반겨 주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다.ㅠ.ㅠ.
그냥, "엇 왔네?", "분위기 좋지?", 이런 가벼운 인사만 하고, 그냥 자기 친구들끼리 노는 분위기이다.
역시 어느 정도 예상을 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였다.
나는 나만의 생각일 수도 일수도 있지만, 당연지 자기 친구들도 소개 시켜주고, 같이 노는 것을 약간 기대는 했었다.
하지만, 나의 예상대로 그냥 가벼운 인사하고, "재미 있게 놀아라"가 끝이었다.
만약, 오늘 쉐어메이트와 함께 오지 않았다면, 완전 낙동강 오리알 될뻔 했다.
일단, 이 이후로는 나도 무시하고, 쉐어메이트와 함께 놀았다.
일단, 브라질관 경우는 음악이 넘 틀려서 도저히 놀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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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필리핀에서 라이브 카페 많이 갔고, 각 동남아 여행때에도 나이트 많이 갔기 때문에, 왠만한 음악에서는 리듬 맞춥니다.
하지만, 브라질 음악에는 도저히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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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옆에 있는 다른 스테이지에 갔는데, 여기는 완전히 살사춤 분위기 이다.
아에 여기 스테이지는 영화에서 보던 살사 춤을 추는 장소이다. 그리고 음악도 살사음악이다.
사실, TV에서는 살사 춤을 많이 보았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다.
약간의 충격도 받았고, 넘 보기가 좋았다.
하지만, 살사 음악이라서, 도저히 한국춤으로는 소화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그나마 브라질 음악에 리듬을 맞추는 것보다는 그나마 살사 음악에 리듬을 맞추는 것이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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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라이브 바에 자주 갔던 사람은 어느 정도 살사음악에 리듬을 맞출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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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30분~11시까지 맥주 마시면서, 구경하다가,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니, 한켠에서 살사 음악에 맞추어서 한국춤?을 추기 시작했다..
당연히 동물원의 원숭이 꼴 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춤실력과 그리고 아놀드 경우도 춤을 잘추기 때문에, 그렇게 3명이서, 살사춤에 맞추어 거의 1시간동안 춤을 추었습니다.
그리고, 12시 정도에 나이트에 나오서 택시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버스는 11시43분이 막차이기 때문에, 불가피 하게 택시를 타게 되었습니다. 택시는 14$ 정도 택시비 나왔습니다.
그리고, 택시타고 집으로 오면서 한가지 다짐을 했쬬..
두번다시 나이트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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