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 일기] 3일째(3월30일/수요일) - SACE 수업내용 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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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자닷컴
댓글 0건 조회 1,041회 작성일 07-07-0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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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7시에 일어났습니다. 어제 밤에도 백패커 자체가 넘 시끄러워서 잠을 푹자지는 못했습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만약, 제가 여행을 왔다면, 백패커가 좋습니다. 룸메이트와 같이 술먹고, 밤새도록 놀고, 아침에 늦게 까지 푹자면 됩니다.

 

하지만, 학생경우는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학교에 가야 하기 때문에, 같이 뭘 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튼 7시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다시 체크 아웃을 하고, 짐은 맡겨 놓고, 작은 가방을 들고 학교에 갔습니다.

 

하루에 38$ 이니, 오늘 쉐어집을 구하면 그 38$을 아끼겠다는 의미입니다.

 

오전 수업은 교재로 수업을 합니다. 오늘은 오전 수업이 이 선생님과 첫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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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교 경우는 월/~/금으로 해서 오전, 오후 선생님이 모두 틀립니다. 1주일에 4명의 선생님과 2번 수업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오전 수업은 교재를 통해서 기본적인 회화문법을 중심으로 회화수업을 진행하고, 오후 수업은 특별한 주제가 없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거나, 또는 자주 사용되는 회화 위주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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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는 CUTTING EDGE 입니다. 이 교재는 호주 학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교재입니다. 퍼스에서는 에이스, 피닉스, 밀러 3개의 학교에서 이 교재를 사용합니다.

 

물론 이 교재를 사용하지 않는 학교에서도 이 교재의 내용을 프린트로 해서 이용하기 때문에, 호주 연수오는 사람은 대부분 CUTTING EDGE 교재로 공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미 카페에 내용도 있지만, 각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내용 자체는 동일합니다. 다만 학교마다 같은 내용을 배워도 수업스타일은 다 틀립니다.

 

이 학교 경우는 교재비는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교재를 받으면 됩니다.

 

오늘은 현재형을 배웠습니다. 선생님 경우 나램대로 수업스타일은 좋은 편에 속했습니다.

 

먼저 선생님이 그냥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문장으로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1 1로 몇명 학생들에게 물어봅니다.

 

What time do you usually get up? 등등으로 현재의 습관에 대한 내용들로 교재를 보기 전에 미리 현재의 습관에 관해서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문장으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어봅니다.

 

그리고, 이때에도 의도적으로 현재동사를 강조하고, 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은 안하지만, 강조하는 분위기가 납니다.

 

그러니까 현재의 습관에 관한 문장을 몇개 이야기 하면서, 동사을 현재형을 사용한다는 것을 좀 언급합니다.

 

그리고, 책을 펴고, 다시 이번 주제가 현재동사이고, 현재 동사는 현재의 습관을 이야기 할때, 현재 동사를 사용한다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일단, 오전 수업은 끝나고, 다시 저는 쉐어을 하는 학생을 찾아 나섰습니다.

 

사실, 이렇게 공부를 해도, 머리속의 생각은 "어떻게 쉐어집을 찾아야 할까?" 등등의 쉐어집 구하는 것 때문에, 정말 공부 안됩니다.

 

사실, 영어공부라는 것이 집중을 해서 죽으라고 공부해도 될까? 말까?인데, 마음도 불안하고, 그렇다고 안정된 주거도 아니고, 쉐어집을 구해야 하다는 악박감에 정말 공부 안됩니다.

 

아무튼 겨우, 이야기 나누다가, 쉐어를 하는 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쉐어집을 구했으냐? 물어더니, 그 학생도 대학교에서 구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 pc방이나, 음식점에 쉐어집 정보를 구하는 곳이 없느냐? 했더니, 자기는 그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애들레이드에서 공부하는 대부분 학생들 경우, 쉐어집 정보는 대학교의 벽보판에서 구한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느 대학교에 가야 되는지도 모르는 상태라서, 대학교 이름을 좀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학생 경우, 몇군데 대학이 있는데, 자기는 학교에 바로 앞에 있는 대학교에서 구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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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학교 바로 맞은편에 애들레이드 대학이 있습니다. 애들레이드 대학교에 대해서는 차후에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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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그 넓은 대학에서 어떻게 그 벽보판을 찾으냐? 좀 자세히 알려다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그냥 학교 바로 앞에 있는 대학교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대학교 벽보판이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가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미 오후 수업시간이 다되어서, 저는 학교를 마치면 찾아갈 생각을 했습니다.

 

오후 수업시간 경우도 어차피 이 수업은 모두 처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수업을 통해서 이학교가 정말 괜찮은 학교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수업스타일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일단, 여기 수업형태는 파트너 수업이고, 수업자체는 회화위주입니다.

 

첫 수업이다 보니, 일단 옆에 앉은 사람과 파트너가 되어서 기본적인 대화를 합니다.

 

Are you tired?

Did you go to swim last

What's your name?

Where are you from?

How long have you been in adelaide?

What's your faverite sport?

What's your faverite food?

What's your job?

 

 

물론, 다른 학생들 경우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문장은 거의 꿈을 꾸더라도 자연스럽게 할 정도입니다.

 

특별한 주제는 없이 그냥 됩니다. 여기에서 좀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이렇게 가르치는 경우는 그냥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이 반대편에 앉은 사람과 파트너가 되어서 이야기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좀 짜증 났습니다. 동일한 내용을 또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면 복습하는 의미로 되지만, 그래도 이왕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려니,,,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동일한 것이 이번 파느트 경우는 위의 내용이 아니고, 그전의 파트너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아하~~"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스타일 수업은 정말 좋은 수업 방식입니다.

 

대략, 한국사람이 일반 초급자 경우는 1인칭, 2인칭 대화는 아주 잘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위의 How old are you? What is your name?, Where do you live? Do you have a pen? 등 이런 1인칭, 2인칭 대화는 쉽습니다.

 

하지만, 이번 파트너와는 그전의 각기 틀린 파트너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이번 파트너와 이야기할 경우, 이 파트너의 그전 파트너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물론 이번 파트너는 이번 그전의 파트너와 위의 대화를 했기 때문에, 자긴의 그전 파트너의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죠..

 

쉽게 이야기해서, How old is she?(이번 파트너의 그전 파트너 나이?) What is her name?, Whers does she live? Does she has a pan? 등으로 질문이 자동적으로 바뀝니다.

 

사실, 한국 사람 경우 How old are you?는 자주 사용해서 누구나 쉽지만, How old is she? 이런 표현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그래도 잘 익숙하지 않는 문장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1인칭,2인칭 경우는 Do를 사용하고, 3인칭 경우는 Does 사용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 회화에서는 익숙하지 않아서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사실, Where do you live? 표현을 누구나 알것입니다. 하지만, Whers does she live? 표현은 글로 보면 쉽지만, 실제 말로 표현할려고 하면, 몇번이나 생각해야 나옵니다.

 

그러니까 she 3인칭이니까, do가 아니라 does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생각해야만 겨우 Whers does she live? 표현이 나올것입니다.

 

그리고 더 혼란이 오는 것은 Do you have a pen? 입니다. 이런 표현 중학교때 배운 표현이고, 정말 쉽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3인칭으로 갑자기 이야기 나오면, 3인칭이니 do does로 바꾸고, 다시 have 3인칭 단수이니, has로 바꾸고 그리고 다시 문장을 재배열하면, ......겨우 겨우...Does she has a pan? 이라는 문장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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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독립군 일기 보시면, 퍼스에서도 한학교 이와 동일한 수업스타일 하는 학교 있습니다. 제가 느끼기는 이런 스타일 수업은 정말 학생들에게 도움이되고, 제가 단언하는데, 이런 수업스타일을 학교는 정말 수업스타일 좋은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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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본인이 학교 선택시 수업스타일을 따지면 이런 학교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학교 선택시 막연히 컬리규럼이 좋아서 선택했다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면 "어떤 컬리 규럼이 좋아서 선택했냐?" 물어보면 확실히 대답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체계적이고, 강사진 좋고, 많은 코스가 있고, 등등..........................있어서 컬리규럼이 좋다...라고 말합니다.

 

개뿔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컬리큐럼이라는 것은 바로 수업시 이런 하나하나등이 바로 컬리규럼입니다.

 

그리고 이 수업 하나로 저는 뭔가 이 학교에 느낌이 왔습니다. "아 대단하다..."

 

이렇게 해서 오후 수업이 끝나고 저는 학교를 마치자 마자 학교 앞에 있는 대학교에 갔습니다. 그냥 도로만 건너면 바로 대학입니다.

 

사실, 호주에 와서 호주 대학교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긴장감도 생겼습니다.

 

그 학생 말대로 그냥 쭉 들어가니, 벽보판이 보였고, 많은 종이 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정말 그때, 땅속에서 노다지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벽보판에 중고품 매매나 헌책 매매, 쉐어집등등 많은 정보가 있었고, 대략 쉐어집 경우는 20군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10개 정도는 날짜가 이미 2월달에 붙어 놓은 광고지라서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일단 3월달에 붙여 놓은 쉐어집에 모두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루에 방값 38$ 주고, 음료수나 저녁 사먹으면 최소한 하루에 거의 55$~60$ 사용합니다.

 

그러니, 쉐어집 가격이 아무리 비싸고 백패커 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치가 멀더라도, 어차피 백패커에 있으면, 짐을 풀지도 못하고, 책상도 없고, 넘 시끄럽기 때문에 복습/예습은 고사하고, 책도 펴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일단 가격 불문, 위치 불문하고, 방만 있다면 무조건 들어갈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모두 이미 방이 나갔다고 하더군요.

 

정말 허탈했습니다. 10군데 전화를 했는데, 모두 방이 나갔다니, 좀 기분이 우울합니다.

 

이미 시간은 6시가 다되어 갑니다. 정말 초조해 지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다시 2월달에 붙어논 쉐어집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기 때문입니다.

 

5번째 전화를 걸었는데, 방이 아직 있다고 했습니다. 정말 환호성을 지려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조건을 보니, 쉐어비도 1주당 100$이고, 기타 쉐어생들도 4명인데 모두 대학생들이고, 위치도 시티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였습니다.

 

정말 조건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찾아 가도 되냐? 물어보니, 오늘은 안되고, 내일 오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넘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차피 가격, 시설, 위치 다 불문하기 했으니, 내일은 100% 쉐어집에 들어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마음이 넘 편합니다.

 

그래서, 느긋하게 다시 백패커에 와서 다시 체크인했습니다. 38$해도 그냥 마지막이라도 생각하니, 별로 신경쓰기도 싫었습니다.

 

대략 8시 정도가 되어서, 백패커 바로 앞에 있는 펍에 가서 혼자 맥주 2잔 먹고, 10시에 돌아와서 잠을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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