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 일기]9일째(4월05일/화요일) - SA학교 수업내용과 �
페이지 정보

본문
아침에 7시에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감기는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이 상태로 학교에 가야 되냐? 마냐?라는 고민까지 생겼습니다.
코*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제 하도 많이 풀어서, 이제는 코주위의 피부가 아프기 까지 합니다.
아마, 잠에서 깨어서 거의 30분 동안 고민과 고민을 하다가, 학교에 갔습니다.
보통 수업은 강의식 수업과 파트너 수업과 선생님과 1대1 수업입니다.
현재 우리반은 저 포함해서 7명이기 때문에, 수업에 따라 선생님이 일일이 한사람씩 지적해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고, 옆 사람과 파트너로 수어을 하는 경우도 있고, 3~4명으로 조가 되어서 수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업 형태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오늘 호주에 와서 처음으로 새로운 수업을 받았습니다.
오후 시간에 갑자기 선생님이 호주 어린이들이 자주 부르는 호주 어린이 노래를 알려줍니다.
제목은 kookaburra 라는 음악입니다. kookaburra는 호주산 물총새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우리나라의 뽀뽀뽀 노래처럼 호주 어린이들 사이에 유명한 노래라고 합니다.
선생님이 가사를 적어주고, 따라 부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수업시간에 왠 음악이냐?라는 생각을 가졌고, 실제로 학생들이 다 따라 불렸습니다.
그리고는 응원가 비슷한 가사를 적더니, 다시 다 따라해라고 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냥 영어음악을 배우기 위해서이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반부에 해당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음악에 리듬을 넣는 수업이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그냥 회화표현할때, 단순히 책을 읽는 것처럼 대부분 회화를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배운 음악처럼 회화문장에서 강세 조절하고, 회화문장에 감정을 넣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 수업도 회화 표현을 할때, 중요한 부분인데, 그동안 까먹고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what? 이라는 문장도 강세에 따라 무엇? 뭐라 했는데? 등등 감정이나 강세 또는 회화에 리듬을 주는 공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로 수업시간에 아무말 없이 한명이 밖으로 나간다고 가정할 때, 선생님이 "Where are you going?" 이라는 문장도 going 이라는 강세가 들어가면 한국말로 "너 어디 가냐?"라는 뜻이 되지만, 반대로 you 에 강세가 들어가면, "너 수업시간에 왜 나가냐?" 또는 "무슨 짓을 하느냐? 등등으 표현되는 것입니다.
사실, 영어방송을 보면, 시티콤 경우 잘 보면, 이런 문장에 강세를 들어가는 대사들이 많은데, 그런 연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다른 학교에서 대략 문장중에서 의문사로 시작하는 문장 경우 마지막에 내린다 등등은 배웠지만, 이렇게 문장에 리듬이나 감정을 넣는 수업을 처음이었습니다.
==================================================================
사실, 다른 학교와 비교하기 좀 그렇습니다. 저는 다른 학교에서는 보통 프리인터 수업이었고, 현재는 인터 수업이기 때문에, 각 학교마다 레벨에 따라 가르치는 것이 조금 틀립니다.
그래서, 다른 학교에서도 인터 레벨에서는 이런 것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대략 호주에서는 이런 수업이나, 이학교에서는 이런 수업을 한다라고만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나름대로 이 학교 경우도 수업스타일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사실, 몸이 좋지 않아서, 수업시간에 제대로 이해가 많이 되지 않았고, 거의 덤성덤성 많이 넘어 갔습니다.
목아프고, 코물이 자꾸 나와서 거의 수업시간에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학교에서 인터 레벨 경우 아마 제가 가장 수업시간에 못하는 편에 속합니다.
인터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부분 어느 정도 영어합니다. 제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수업시간에 몇마디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
제가 만약 장기로 이 학교 등록했다면, 저는 어제 막바로 프리인터로 내려갔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들도 레벨이 넘 낮거나, 넘 높으면 그날 이야기해서 레벨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낮은 반에 있어도 문제지만, 높은반에 있어면 더 좋지 않습니다.
낮은 반에 있으면, 그나마 회화량이라도 많습니다. 하지만 높은 반에 있으면, 다른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자기보다 스피킹 눈에 보이게 차이가 날 정도이면, 본인 스스로 두려움 때문에 말 자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보통 그냥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들에 비해서 회화량이 60% 이하다라고 생각하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한단계 낮은 반으로 가는것이 최고 좋습니다.
==================================================================
오늘도 몸이 좋지 않아서, 수업을 마치고 막바로 백패커에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새로운 룸 메이트가 왔더군요.
방에 들어가니, 호주 다른 지역에서 애들레이드로 여행을 온 호주인이었습니다. 속으로는 그나마 괜찮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서양인에게 나는 왠지 모르는 냄새입니다.
서양인이라고 해서 모두 냄새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각 인종마다 특유의 사람 냄새는 있습니다. 당연히 서양인들도 나고요.
하지만, 그런 냄새는 그냥 기본입니다.
그 냄새 말고, 뭘라까? 대략 100명중에 1명 정도로 악취가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호주에는 보통 호주 원주민들이 보편적으로 많이 납니다.
그 냄새 경우는 정말 역겹습니다. 그냥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는 참을수가 있어도, 이 특유의 냄새는 못 참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 경우 그 냄새가 나는 사람이었습니다. 정말 구토가 잘 정도입니다.
사실, 화장실 냄새도 그냥 있다보면, 코가 적응을 해서, 더 이상 화장실 냄새 안납니다. 하지만, 이 냄새는 코가 적응을 안해서, 계속 납니다.
안그래도, 머리 아프고, 목 따갑고, 코물까지 나서, 사람이 거의 미치기 일본 직전인데, 그 냄새까지 나니, 사람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그래서, 방에서 1시간 정도 누워있다가, 도저히 참기가 어려워서, 백패커 리셥선에 가서 방을 바꾸어 달라고 했더니, 방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밖에서 아에 백패커를 옮길까도 여러번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백패커에 가서, 또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또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리셥션에 가서 그사람 언제까지 머무느냐? 물어보니, 내일 아침에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백패커를 옮기는 것은 보류하고, 밖에서 어슬령 거렸습니다. 이미 시간은 7시간 넘어서 다른 곳에 가기는 어렵고요.
사실, 지금은 4월달인데, 이제 밤에는 살살합니다. 호주 계절로는 가을이고요.. 요사이 호주 경우 가을 세일도 많이 합니다.
도저히 추워서 밖에서 더 있기가 불가능했습니다.
사실, 몸은 어제 보다 더 좋지 않습니다. 이유는 학교에서는 에어콘을 바람에 나오기 때문에, 더 악화가 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라스메이트들이 제가 감기가 걸려서 에어콘을 켜다가 끄고, 될수 있으면 에어콘을 사용하지 않지만, 낮에는 덥기 때문에 조금씩을 에어콘을 켜 놓는 상태입니다.
이 정도는 오히려 다른 학생들 경우는 덥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저에게는 정말 추위를 느낄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밖에서 찬바람을 맞으니, 몸이 덜덜 떨리는 느낌까지 났습니다.
그래서, 다시 방에 들어갔는데, 여전히 그 구토가 치밀려 올르는 것을 느겼습니다.
=========================================================================
과일중에 두리안이라는 과일이 있씁니다. 그 과일 냄새와 비슷합니다.
=========================================================================
방에서 대략 1시간 정도 있다가, 도저히 참기가 어려워서 다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잘 생각을 하니,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술 기운으로 자자고 생각하고, 백패커 바로 앞에 있는 펍에 가서, 거의 30분 만에 2,000cc 정도 먹었습니다.
이 술기운으로 자자가 싶어서 방에 들어가서 대략 10시에 잠을 잤습니다.
정말 제가 생각해도 이 백패커 생활 결코 공부에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