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어학연수][브리즈번][GEOS]두번째_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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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윈드
댓글 0건 조회 982회 작성일 07-08-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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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거 처음써보는데. 댓글 달리니까 디게 기분 좋네요^^

감사해요,ㅋㅋㅋㅋ

 

처음에 홈스테이 한 달을 끊고 왔기때문에, 저는 한 달 동안 그 집에서 생활을 했어요ㅋ

아빠, 엄마, 딸 둘인데 한명은 한국나이로 4살, 한명은 4개월.

집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제 방이 넓어서 좋았어요,

저 도착한 날이 좀 더웠는데 방이 시원하기도 했구요,

1층도 지하도 아닌것이. 반지하라고 해야하나-_-

그래도 테라스가 있어서 답답하고 그러진 않았어요,ㅋ

 

여기가 제 방이었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일 있던걸 용량 때문에 지워버려서; 싸이에 올렸던걸 가져오다보니

중간에 컨셉용 '공부하는 척 모드'가 끼워져 있네요;;

하하하...-_-

아. 마지막에 개 사진은 제 방(이었던) 테라스에서 나오면 있는 뒤뜰.

개 두마리가 있던데. 개 좋아하는데, 더러워서 도저히 못 만져주겠...ㅜㅜ

 

이 아이는 우리집 첫째 Ella.

제 침대에서 맨날 뒹굴~ 여기도 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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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홈스테이 신청할때 애 없는 집이 조용하고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신청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애 있는 집에 됐더라구요,

바꾸기도 귀찮고 그래서, 그냥 여기로 왔는데.

진짜 좋았어요. 너무 귀엽고.

아침에 나갈때/ 저녁에 자기 전에  볼에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아침에 일어나서랑 저녁에 집에 오면 맨날 쪼르르 제방에 따라 내려오는데

가끔은 귀찮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진짜 좋았어요.

어른들이랑 말하는게 좀 부담됐는데. 그런게 없더라구요.

같이 말도 많이하고. 쬐만한 것이 말은 정말 잘해요.ㅋㅋㅋㅋ

 

막 사람들이 올리는 홈스테이 보면 2층의 이쁜 창문이 있는 방에

인형들도 있고. 가구도 뭔가 있어보이고.

아무튼, 그런거 상상하고 갔었는데 약간 '으으음...'이런느낌도 없잖아 있었지만.

대부분의 홈스테이는 그렇게 이쁘고 좋지만은 않다더라구요.

게다가 눈치도 보이구.

처음엔 먹고싶으면 다 꺼내먹으랬다가, 며칠 지나니까 빵 한 조각 먹은 것도 뭐라하더라구요;

제가 워낙에 잘 먹긴하지만...ㅋㅋㅋ

 

그래도 공부하기엔 좋은 집이었어요, ^^

그런거 빼면 대화도 잘 해주려고 노력했으니까. 일부러 저한테 말 걸고.

말 천천히 해주고. 모르겠다고 하면 설명해주려고 하고_ 그런점은 정말 좋았어요,ㅋ

저는 또 혼자 밖에 없었거든요, 홈스테이 학생..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도 말을 제대로 못하니까 당황스럽기도 했는데

며칠 지나면서 혼자니까 더 좋다는 생각. 얘기를 1:1로 할 수 있잖아요,ㅋ

처음엔 진짜 하얀사람들이랑 얼굴 맞대로 이야기하는게 참 어려웠는데.

(한국에서 회화학원 다닐때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암튼. 홈스테이가 말 배우기엔 참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

 

 

아 그리고. 연수일기, 자주 쓰려고 하는데 과제에 치이다보니, 안그럼 어느샌가 놀고 있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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