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도착 및 쉐어집 구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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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
댓글 0건 조회 647회 작성일 07-01-1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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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40분에 브리즈번 국내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선 공착해서 수화물을 찾고 있는데, 저의 일행의 동생이 이미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브리즈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공항에서 백패커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국내선 수화물 찾는 부근에는 백패커 정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막바로 백패커로 출발하는 것 보다는 일단 무거운 짐을 그 동생의 친구 쉐어집(시티 부근에 있음)에 일단 맡기고, 시티내에서 일반 백패커를 찾고 난 이후, 백패커로 짐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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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백패커 경우 4인1실 기준으로 1일 25$~30$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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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시티 근처의 동생 친구집 쉐어집으로 갔습니다. 택시를 탄 이유는 간단합니다.

 

브리즈번에서 시티까지 교통비가 1인당 11$ 정도 나오기 때문에 3명이면 택시비가 더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대략 시티근처까지 20분 정도 걸리고, 34$ 정도 버스비가 나왔습니다. 일단 동생 친구집에서 짐을 맡겨 놓고, 백패커와 쉐어집을 찾기 위해서 시티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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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만약 혼자 왔다면 정말 깜깜 했을 것입니다.

공항에서 백패커를 찾아서 택시를 타고, 백패커에 머물어야 하는데, 정말 거의 호주 전 지역으로 다 다닌 저로써도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례로, 동생 친구도 누가 픽업을 나오기로 했는데, 그 쉐어집 주인이 해당 방을 다른 사람에 주고 픽업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동생의 친구도 브리즈번 공항에서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고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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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티켓(페리)를 타고, 10분 정도 오니 시티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일행 3명이서 백패커를 먼저 찾고, 짐을 백패커에 보관하고, 다시 쉐어집을 찾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계획이 변경이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왔던 동생의 다른 동생이 이미 아파트 쉐어집 살고 있었는데, 그쪽으로 먼저 가게 되었습니다.

 

이유로는 때마침 그 아파트에는 인터넷이 되었고, 정보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 동생 아파트에 가서, 백패커 보다는 먼저 쉐어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느끼는 것이지만, "어느 지역이던 쉐어집은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살 쉐어집은 정말 구하기 어렵다는 것은 느꼈습니다."

 

한 2시간 찾아서 일단 대략 4개 쉐어집 명단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단기 쉐어하는 곳도 있더군요.

 

단기쉐어는 1일 15$ 정도였습니다. 이 부분은 저의 운이 좋은 케이스입니다.

 

종종 단기쉐어 정보도 나옵니다. 하지만 시기가 맞아야 합니다. 시기가 맞지 않으면, 백패커(4인1실 25~30$/ 2인1실 60~70$)에 머물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쉐어집은 저보다 저와 같이 온 동생이 먼저 찾기로 했습니다.

 

시티 아파트 경우는 2인1실에 주당 110~120$이 기본이고, 1인1실은 160~180$ 정도 합니다.

 

당연히 110$짜리는 잘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2인1실은 12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시설이 열악하게 떨어지는 경우는 100$ 정도도 있지만, 이것도 가격 저렴하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다고 보아야 합니다.

 

저는 1인1실을 원했는데, 시티내의 아파트 경우 1인1실이 거의 없어서, 쉽게 구하기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와 저와 같이 왔던 동생, 그리고 동생의 동생들 2명, 이렇게 총 4명이서 먼저 점심을 먹고, 목록에 적어 놓았던 쉐어집을 보기 위해서 시티로 나갔습니다.

 

시티 아파트라고 해도, 대부분 시티 중심가에서 도보 15~20분 걸립니다.

 

시티에 가서 한국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3사 정도에 목록에 적어 놓았던 아파트 쉐어집을 찾아갔습니다.

 

그 아파트 경우는 시티 중심가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있고, 아파트 이기 때문에 시설은 좋습니다.

 

하지만, 방2개/거실 한개에 있는 집에서 5명이 살고 있더군요.

 

각 방에 2명이 살고, 거실에 1명이 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주당 1인당 120$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거실 쉐어가 있다는 말만 들었지, 실제 거실 쉐어를 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그냥 거실을 반으로 나누어서 매트리트를 한개 놓아 놓았더군요.

 

물론, 잠만 잔다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밤에 TV보기를 좋아하는 경우는 밤에 거실쉐어생이 자거나, 쉬고 있다면 TV보기 자체를 포기해야 할 것입니다.

 

이유로는 어차피 공동생활이고, 대부분 워킹을 하는 사람인데, 낮에 일을 빡시게 하고, 저녁에 잠을 자는데, TV를 보기는 현실상 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어렵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일단 동생은 다른 집도 알아 본다고 하고, 그 집에서 나왔습니다.

 

저도 실제 거실쉐어생을 보고, 저의 쉐어집 기준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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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실/ 쉐어생 대부분이 같은 공부하는 학생/ 거실쉐어생 없는 곳/ 방에 책상이 있는 곳

 

위의 4가지 조건만 만족하면 가격불문으로 해서 들어갈 예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이런 다른 지역에서 보면 기본적인 조건도 불가능 했습니다.

 

아마 다른 지역에서는 1인1실/거실쉐어생이 없는 곳/ 책상 이라는 조건은 조건도 아닙니다.

이런 부분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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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시가 넘었기 때문에, 단기쉐어하는 곳으로 가야 했습니다. 일단 동생 아는 집에 맡겨 놓았던 짐을 찾아서, 단기 쉐어하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 단기 쉐어집이 1인당 1일 15$ 정도 하기 때문에 정말 저렴합니다. 물론 대신 시설은 엉망입니다.

하지만, 백패커 보다는 좋았기 때문에 만족을 되었습니다.

 

짐을 옮겨 놓고, 다시 일행 4명이서 모여서 마지막 낳은 쉐어집을 보기 위해서 다시 쉐어집을 탐방했습니다.

 

이번 쉐어집 경우는 1인1실 쉐어집으로 조건만 맞다면 제가 선택하면 되는 곳입니다.

 

그 쉐어집에 가니, 일단 1인1실이 있습니다. 가격은 주당 180$입니다. 책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쉐어생 모두가 공부목적인 학생은 아니지만 최소한 2명은 현재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물론 여기도 어김없이 거실쉐어생은 있더군요..

 

일단 저의 조건에 50%는 충족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이때 무지 갈등이 생겼습니다.

 

여기를 선택할까? 말까? 내일 더 찾아 볼까? 짧은 5분 동안이지만 무지 고민을 했습니다.

 

오늘 동생들 이야기로는 1인1실 찾기는 시티내의 아파트에서는 하늘의 별타기 이고, 책상도 있는 곳도 하늘의 별타기 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여기를 놓치면, 더 이상 최소한 50% 충족되는 쉐어집도 단기간 내에 구하기 어렵다는 것을 심리적으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선택하기로 하고, 주인에게 이야기했더니, 입주는 9월23일 부터 가능하다고 했습니다.ㅠ.ㅠ.

 

역시나,..........

 

다시 한번 쉐어집 정보는 많아도 내가 편히 쉴수 있는 쉐어집은 구하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동생과 다시 내일 쉐어집을  찾을 예정을 하고, 일단 단기 쉐어집으로 와서 잠을 자면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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