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루소(Russo)]의 수업 스타일 및 내가 사기를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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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브리즈번에서 거의 2달 동안 생활하면서, 종종 쉐어집 주인이 본드비를 떼어먹고 도망간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처음 이말을 들었을 때에는 설마?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설마?? 그것이 가능하냐?라느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본드비라는 것은 1인당 보통 2주치(250$) 정도이고, 총 4명이면 1,000$ 정도입니다.
외국에서 우리나라 돈 80만원을 뛰어먹고 도망 가겠으냐?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각 아파트에도 주인과 계약시 보증금으로 4주치(대략 1,600~2,000) 을 맡겨 놓기 때문에, 그냥 쉐어생의 본드비를 떼어먹고, 도망가더라도 더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지금까지 이런 본드비 떼어먹고 도망간는 케이스가 대략 3번 정도 들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로 부터 들은 발생건수...그러니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설마? 라는 그런일이?라는 생각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제가 당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당하는 것은 불가항력이고, 그냥 당하면 당해야 하는 것이 더 억울합니다.
우리 쉐어집은 주인포함해서 총 5명입니다. 그런데 저번주에 주인이 잠시 한국에 갔다 온다고 하더군요..
물론 기간은 대략 4주 정도 기간이고, 그 사이 단기 쉐어생도 그자리리 받은 상태입니다.
사실, 주인이 잠시 한국에 일이 있어서 잠시 다녀온다고 하면, 그냥 "잘 다녀 와라"정도로 끝납니다.
물론 이때, 당연히 집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잇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집 쉐어생 1명 경우는 원래 주인과 시드니에 같이 있었고, 브리즈번에 같이 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뭐..보기에는 아주 친한 사이이고,,그 쉐어생이 모든 책임을 진다고 하더군요..
여기에서 책임이라는 것은 매주 렌트비를 아파트측에 내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날 떠났습니다. 그리고 1주 정도 무난하게 주인이 있던 없던, 잘 지냈습니다.
그런에 오늘 갑자기 그 쉐어생이 우리를 모아 놓더니, 주인과 전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기가 아파트에 갔서, 이번주 방값을 내려 갔더니, 주인이 주고 간 수표가 부도수표라고 하더군요..
정말 우리들 멍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쉐어생이 아파트 관리실에 가서, 확인을 해보았더니, 그동안 그동안 아파트 렌트비를 주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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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파트 경우 4주치 bond 비(대략 보증금)을 내고, 그 이후에는 어드밴스 계약으로 1주~4주씩 렌트비는 내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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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에 이 주인 경우, 그동안 4주동안 쉐어비를 내지 않은 상태라서 남아 잇는 보증금을 다 깍먹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다음주 수요일까지 그 보증금이 다 소멸되기 때문에, 렌트비를 내지 않으면, 불가피 하게 다음주 수요일까지 나가라고 하더군요..
즉, 우리는 다음주 수요일까지 나가야하고, 우리가 주인에게 미리 주었던 본드비(250$)+ 키값(100$) 해서 총 350$를 주인과 연락이 두절되어서 받지 못하고, 나가야 하는 실정이 된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 책임지기로 했던 학생에게 따졌지만, 자기도 사기 당했다고 하면서, 어쩔 수가 없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쉐어생들 모여서 대책 회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뽀죽한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각자 350$ + 정도 사기를 당했지만, 법적으로 고소하고, 각 서류를 준비하는데에는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클수 밖에 없더군요..
사실, 우리도 계약서가 있지만, 그 계약서로 무엇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호주 경찰에 고발하고, 대사관에 진정을넣고, 기타 등등 할려고 하면, 수업 빼먹고 몇일을 돌아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는데, 당장 호주 현지에서 그 사기꾼?을 잡을 길도 없고요..
정말 이런 계약서 자체는 휴지조각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기 당한 것은 고사하고, 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차피 다음주 수요일까지 나가야 하니, 이미 사기 당했다고 생각하고 빨리 쉐어집을 다음 수요일까지 구하느냐? 아니면 다시 주인과 연락이 되기까지 기다려야 하냐?
2개중 한개를 결정해야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사기 당해서 억울한 심정 보다는 다시 5일만에 쉐어집을 구할 생각을 하니, 더 머리가 아프더군요..
아무튼 그날날 새벽 2시까지 대책?회의를 한다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내일 다시 아파트 관리인과 상의 해서 보다 정확한 상태를 알고 대책?회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유형처럼, 그냥 잠시 여행을 간다고 해서, 주인이 도망 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야반 도주나, 쉐어생들이 없었을때, 주인이 도망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런 경우,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도 주인의 주민등록번호와 한국이름을 알고 있지만,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가없습니다.
경찰에 고소를 할려고하면, 사실 증빙서류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사실 증빙서류를 만드는 자체가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커니.......
아무튼 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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