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초4, 2012년 봄 캠프)

여기에 처음 왔을 때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내가 왜 여기에 왔는지 정말 후회됐었다. 하지만 1일 2일~ 7일 일주일이 지나면서 적응을 하여 잘 지냈다. 

하지만 매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는 것과 숙제가 많을 때 정말 힘들었다.

그리고 여기서 기합을 처음 받았을 때는 내가 도대체 왜 이걸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기합을 또 받고 또 받을 때 생각해 보니 내가 한국말도 많이 썻고, 장난도 많이 치고 잘못된 행동을 많이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두렵지도 힘들지도 않았다. 이제 곧 떠날 날이 오니 필리핀 선생님들과도 헤어지기 싫고 여기에서 조금만 더 있고 싶었다. 그래도 부모님도 보고 싶었다. 그리고 2번째 레벨 테스트를 볼 때 난 할수 있어!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금 힘들었다.

여기에서 지내면서 많은 언니, 오빠,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잘 지내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고  가게 되서 그렇게 슬프진 않다. 그리고 여기서 1:1 수업땐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지? 하는 생각도 들었따.

그리고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면서 참 많은 것들도 배웠다. 한국에 가서 이렇게 배운 영어 들을 많이 사용해 보아야 겠다.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어야 겟다.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내년에 다시 많은 친구들과 여기에 와야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의 아침, 점심 , 저녘이 모두 맛이없었지만 또 이제 적응이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맨 처음에는 시간이 정말 길게만 느껴졌지만 이젠 여기의 일주일이 한국의 1일 같게도 느껴졌다. 시간이 정말 빠르니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필리핀 선생님들과 헤어지기 싫기 떄문이다.

여기에서 힘들일도 참 많았지만 좋은 일도 많았고, 좋은 추억을 참 많이 쌓고 가는 것 같다. 

그리고 롤링 페이퍼를 쓰면서도 많은 것을 느꼇고, 보카 테스트에서도 많은 단어들을 배웠다. 하지만 보카 테스트를 칠 때 조금 두려웠다. 왜냐하면 틀리면 패널티를 받기 떄문이었다. 하지만 참 즐거웠다.

그리고 여기에서 만난 모든 선생님들은 잊고 싶지 않다. 그리고 주말 액티비티와 SM은 참 재미있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