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학생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해리-에릭-벤-제이스-이니-카렌

단 한번의 만남인데도 이름을 다 외울정도로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준비해간 조그만 선물이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인건 아니라고 봐요.
아이들은 순수하니까요 ㅎㅎ

해리의 인사로 살짝 시작해볼게요.

제이스의 영어 실력도 맛보기로 ^^

본관에는 넓은 거실이 있어서 쉬는 시간에 편안히 쉴 수 있구요.
중간 중간 수학과 과학등 다른 과목 수업이 진행되기도 한답니다.

본관에 있는 그룹수업 강의실

'공부'하고 있는 것 맞나요? 다들 어찌나 즐겁게 수업을 받고 있던지
그냥 보기만 해도 뿌~듯~
정말 왜 내 어릴적에는 이런게 없었느냐는 말이지 T^T

CIJ는 본관, 제1 수업동, 제2 수업동 총 세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구요~
중간에는 이렇게 수영장도 있어요. 더운날 시원하게 첨벙~! 들어갔다 나오면 운동도 되고
기분전환에도 최고!

수업동으로 gogo!

마침 수업종이 딩~동 울리는 마치는 시간대
수업이 정말 재밌나봐요. 표정들이 정말 좋아~

V를 능가하는 본인만의 포즈 '누구냐 넌'
첨엔 장난치는 줄 알았으나, 한결같이 이 손가락 포즈를 취하더군요.
ㅋㅋ존재감 있어! 그래!! 그렇게 창의적으로 자라는거야!!

수업종이 울려도 선생님과 시리어스한 대화는 계속된다..

제2 수업동은 기숙사와 수업동이 함께 있습니다.
깔끔한 복도. 저는 맨발로 다녔어요. 시원~한 타일감이 좋았어요.
주니어 학생들은 실내화 신는 친구 반 맨발 친구 반 제각각

아잉 난 니네가 넘흐 좋다
알아서 포즈를 취해주는 너희들은 센스쟁이!!

퀸사이즈 침대 두개가 나란히~ 책상 네개도 나란히~

욕실은 상상이상으로 깨끗합니다. 매일 매일 청소해주는 헬퍼가 있으니깐 맘껏 어질러도 늘 깨끗하게~

이곳 수업동은 왠지 모르게 더 화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벽 색깔 때문인가요 ㅎㅎ

이렇게 교실이 아기자기 예쁘니
저 같아도 교실을 떠나기 싫을 듯

11 years old 소녀의 CIJ 소개
우옷!
확실히 요즘 아이들은 배우는 속도가 무섭게 빠르네요.
감탄을 아니할수가 없습니다.

예쁘고 멋진 선생님이 많다는 학생들의 말이 사실로 증명되는 순간입니다.

엇 또 보네 에릭~ 잘~생겼다!!

저희는 잘 지내고 있어요~

방학때마다 오고 싶은 주니어 캠프& 주니어 연수!

다음에 또 새로운 주니어 캠프와 연수 소식으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