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맨날맨날 비와요

우리쉐어가 잠겼어요... 하며

루시에게 깜짝깜짝 놀랄 소리를 하던 우리 학생들..ㅎㅎ

요즘엔... 날씨가 짱짱 덥다며

힘들어하십니다.

사실 루시가 느끼기에는 요즘 날씨가

밤에는 쌀쌀한데...(우리 삼실이 너무 추워서 그런걸까요?)

호호홍..

어찌되었거나

지난주말!! 짱짱한 날씨덕에 빨래도 햇빛에

살균소독하고 운동하고 빨고 그랬죠...

우리 학생분들은 어찌 보내셨나요?!

주말 아침은 청소 솨솨솩~~~

빨래 촥촥촥촥~~~

그리고~!! 우리 쉐어 메이트들과 시티로 꼬꼬!!!

케언즈의 파란하늘은 매일봐도 지겹지 않은데

밤에는 별도 총총총

별똥별도 많이 떨어진답니다. (하지만 아무한테나 안보인다는 똥별이~)

버스타러 가는 길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업된 우리 친구들 사진을 촤촤촥

이렇게 이쁘게 찍었죵^0^ ㅎㅎ

햇볕강한 호주에서 썬크림과 양산은 필수!!

뭐~ 가끔은 우산도 양산처럼 쓸수 있으니까 이쁜 우산 하나 가지고 오는 센스?!

뜨거운 태양만 가릴 수 있다면 까만 우산도 상관~없어요^0^

도착한지 딱 일주일 된 우리 김혜경학생!!

루시처럼 타면 안된다고 우산쓴거죠?! ㅡ,,ㅡ

머찌게 구두신고 시티로 나들이 나섰던

신현주학생과 비교되는 짧은 다리의 소유자 루시입니다. ㅠ.ㅠ

이쁜 우산으로 루시에게 "언니~ 이제 고만타셔야해요"라며

우산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머찐 성품의 소유자랍니다.

멀리서 보고 "니네 귀순용사 같애~~ㅎㅎ"라며 놀려주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