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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캠프] 쭈~니어와 함께 하는 케언즈 이야기
  • 이름 : Bella
  • 작성일 : 2012-02-16
  • 조회수 : 1626
  • 추천수 : 0
[주니어캠프] 쭈~니어와 함께 하는 케언즈 이야기
 
 
- 우리가 함께한 그 쭈니어 들이다!! -
 
 
화창하다 못해 찌는 듯한 더위의 케언즈
어느 좋은 여름 날?! 이였답니다.
차를 타고 씽씽-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걸까요?
 
 
출발한지, 10분?20분? 정도 지났을까요.
잉? 우리 벌써 도착한거야?!! 자자 다들 내려보아요.
 
 
두둥!! 이곳은 케언즈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포.인.트
사진으로밖에 보여드릴수 없다는게 참 안타까워요.ㅠ_ㅠ
 
 
다들 차에서 내려 눈에 담기 바쁘죠, 눈 뿐만 아니라, 핸드폰에 사진기에
정신이 없는 모습 보이시나요~?
 
 
자자, 풍경만 담지 말고 우리 인증샷도 남기자구요~!!
지호 학생과 예지 학생 그리고 버디~ & 알렉스 샘까지
너무 예쁜 하늘 아래 사진을 남겼답니다.
 
 
이렇게 멋진 케언즈를 눈에 담은 후 다시 이동!! 고고씽~~
꼬불꼬불 길을 한참을 달려도착한 곳.
이곳이 어디냐구요?
 
 
짜잔!! 쿠란다 마을 이랍니다.
호주 케언즈에 와본 사람이라면 한번즘은 거쳐 갔을!!
쿠.란.다 마을~
이곳은 여러 패키지 상품으로 시티에서 예약 하셔서도 가실 수 있어요.
산꼭대이기에 형성 된 마을이랍니다.
 
 
너무 기념 사진 포즈 인가요?
 
 
여자들의 정신줄을 놓는, 기념품 샵 ^ㅡ^
남학생들은 관심 없나 봐요.
역시 여자들이란~~
 
 
 
사실 기념품이라 하면, 일반 적인 샵보다 비싸자나요.
그런데, 쿠란다마을의 기념품들은 다른 곳 보다 훨~씬 저렴 했어요.
산꼭대기에 있어서 그런가? 가격의 상승세를 타지 않는 듯 하더라구요.
아기자기한 기념품은 여자들만의 관심사였고.
남학생들은?! 어디에 있는지 궁굼 하시죠?
 
 
 
짜잔, 역시 아기자기 한 악세사리 보다는 공룡이 더 좋아요~~
옆에 보시면 도네이션? 이라는 보이시나요.
입장료는 알아서 지불하는 박물관 이예요.
 
 
공룡 박물관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화석 박물관 이였어요.
이건 훼이크!!
 
 
박물관으로 내려가 보면, 이렇게 쉴곳도 있고
박물관 치고, 조금했다는..;;
 
 
그래도,. 오- 오- 이러면서 둘러 보았어요.
예쁘더라라구요. 그래봤자 돌인데 말이죠.
 
 
꼬꼬마들 표정이 벌써 지쳐 있죠.
노는 것도 스~퐈르타로..
뜨거운 햇빛에 얼굴이 버~얼겋게.. ^^
 
 
장소를 옮겨 이곳을 꿀파는 곳이랍니다
호주 꿀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네요.
구경하는 척 지호가 시식하는 곳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는 중이예요.
위에 동그란 통 보이시나요?
꿀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서, 시식하고 구매 하실 수 있어요.
저렴한 것 부터 비싼 것 까지..
저희는 시식만 하고 나왔답니다^^
 
 
꿀파는 곳 한쪾에는 벌들이 열심히 꿀을 모으고 있었어요.
직접 모의는 모습을 볼수 있어서, 신기했답니다.
 
 
 
갑자기, 오지 여행객 한분이 저를 애타게 불르더라구요.
무슨일이지? 하고 따라가 봤더니
리쟈드가 두둥!!
제가 DSRL 카메라를 들고 있어, 어서 찍으라는 뜻이였어요.
겁도 없는 리쟈드~ 요놈이 저를 보고 도망 가지 않고 가만히 있더라는거죠.
(-_- 내가 무섭지도 않더냐!!)
이렇게 쿠란다 곳곳을 둘러본 후 , 우리는 1시간 가량 이동을 했어요.
구불구불~ 오늘 정말 제대로 스퐈르타~
 
 
 
 
 
크리스탈 캐스케이즈?
알렉스 샘이 적극 추천하는 계곡 이랍니다.
케언즈의 뜨거운 햇빛으로 꼬꼬마와 저희 몸은 36.5도 이상으로 올라간 것만 같았어요.
이더위를 식혀 버릴 계곡을 찾아 여기까지 왔답니다.
 
 
 
 
10~15분 정도를 걸어 올라가다 보니,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엄~청 큰 웅덩이에 사람들은 이미 몸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고 있었죠.
호주의 계곡도 한국과 별반 다를 것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저희도 놀 태세를 갖췄답니다.
 
 
 
 
발을 살짝 담그고, "앗! 차가워"
하지만 물장구를 치며 온몸을 적시고 나니
차가운것도 잠시~
시원~ 하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더니,
하나둘 다른 사람들까지 모여 들기 시작해써요.
생각보다 깊은 웅덩이는 발이 닿지 않더라구요ㅠ_ㅠ
수영도 하고, 바위 미끄럼도 타고^^
 
 
 
 
 
 
한참 놀다보니 몸의 온도가 떠어졌어요.
뜨겁게 달궈진 바위 위에 올라가 차가워진 몸을 데웠답니다.
 
 
 
 
 
 
그렇게 몸도 식히고~ 놀고 SPC로 돌아 가는 길^^
스퐈르타로 노는 것도 오늘은 여기서 끝!?
이 아니였어요.
사진은 없지만, SPC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조금 더 즐긴 후,
영화 감상에 들어 갔답니다.
 
 
 
 
 
오늘의 영화는 : 타잔!!
 
 
 
 
 
다들 집중? 해서 보이시는 모습 보이시나요.
너무 편한 모습이죠..;;; 흐흐^^
매니저가 선물해준 과자를 먹으며, 여유롭게 타잔을 보았답니다.
 
 
 
 
 
시간 맞춰 오신, 예지양의 홈스테이 할머니세요~
할머니한테 조금 죄송한 사진이지만^^
다른 사진은 흔들려서요 ㅠ_ㅠ
 
 
 
 
 
 
그리고, 지호의 홈스테이 대디
홈스테이 맘도 오셨지만, 옷차림이 맘에 안드셨는지 사진 촬영을 거부 하셨답니다.
인상 좋은 홈스테이 대디와 홈스테이 맘 손을 꼭잡고~ 집으로 돌아 갔답니다.
오늘 하루, 참~ 길었죠?!!
케언즈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길 바라며,
오늘은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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