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부 짱매니저 입니다.

앞에 글에 이어..세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향수병도 겪고...그리고 다시 활기차게 일어나

세부에서의 연수생활을 마무리 잘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영진군의 샌딩을 다녀왔습니다.

세부에 연수온 모든 학생들은 한번씩..아니 여러번씩 겪어야 하는 일이죠~

학원에서 짧은 3개월의 시간이였지만 오랜시간을 같이 동거동락 하던 친구들을 한국이나 호주로 보낼때는

정말 헤어짐을 실감하며 아쉬워합니다.

세부에서 각 학원마다 떠나는 비행기 시간이 비슷하기때문에

이시간에 공항에 가보면 정말 울음바다입니다 ㅜㅜ

세부 학원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필자에서도 열심히 활약(?)을 보여줬던 영진군이 드디어 한국으로 떠났습니다.

친구들과 아쉬운(?) 포옹도 하고....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진도 찍고~

여권을 검사하고 짐을 검사하고 얼굴이 안보일때까지 돌아보며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짱매니저 마음 한구석이 정말 씁쓸해 집니다..

하지만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을 위한 준비라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다시 필자를 통해 호주로 갈 영진군~!!

호주에서도 열심히 연수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세부라운지에서 짱매니저 였습니다^^

참 마지막으로...

세부 공항에 가면 볼수 있는 특이한 장면..박쥐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