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세부매니저
• 작성일 : 2014-07-22
• 조회수 : 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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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후기] 필자인을 위한 금요일 밤의 특별한 저녁 만찬, 시크릿 디너쇼

안녕하세요 여러분 ^^
세부 필자 라운지 엘렌 매니저에요~
한 주 동안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요즘 세부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 주말 계획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필자인을 위한 필자 라운지가 있잖아요 ^^

금요일 저녁에는 필자인만을 위한 시크릿 디너쇼 이벤트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지난 주말 필자 라운지를 방문하신 시크릿 디너쇼의 주인공들을 어서 만나봐요 ^^


▲금요일 오전부터 찾아주신 필자인들 덕분에
세부 필자 라운지는 온종일 학생분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어요
HOT! HOT!
이제 슬슬 시크릿 디너쇼를 시작해야하는데 큰일이에요 ;;;;
자리가.. 없어...;;;;;;

▲ PM 5:50
휴우~ 다행히 식사를 마치신 분들이 하나둘씩
식후 게임을 즐기시러 가시는 바람에 이벤트를 진행할 자리가 생겼어요 ^^
하마터면 스탠딩 시크릿 디너쇼를 할 뻔 했어요 ^-^;;

▲시크릿 디너쇼를 위해 가장 먼저 도착하신 분들은
세부 필자 라운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공부를 하시는
JIC 학생 분들이세요 ^^
역시 가까운게 최고!!

▲식사 전 안심스테이크와 어울리는 레드와인도 한잔~
이보다 더 우아한 필리핀 연수 어디서 찾아볼수 있을까요?
역시 필자만이 가능한 필자인을 위한 특별한 저녁만찬!

▲저녁식사가 준비되고 있는지
맛있는 냄새가 라운지에 진동을 하네요~
배가 고프실 거에용 ㅋㅋ
잠시 따뜻한 빵으로 허기를 달래시면 되요

▲잠시후 멋진 두 CELC 학생 분 그리고
ELSA 미녀군단 학생분들도 도착하셨어요~
멀리서 오시는 것도 힘든데 트래픽 잼까지 걸려 엄청 고생을 하셨어요 ^^
고생해서 오신만큼 맛있는 음식 준비해드릴게요 ^^

▲이미 세부에서는 미남 매니저로 소문이 자자한 PL 매니저께서
오늘의 요리와 코스 순서를 소개하고 계시네요~
사진 찍으면 맨날 눈감거나 무표정이거나 둘중에 하나지만
다행히도 오늘은 눈감은 사진이 아니네요 ㅋㅋㅋㅋㅋㅋ

▲싱싱한 토마토와 생 모짜렐라 치즈에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오일이 만났어요~
맛도 있고 보기도 예쁘죠?ㅋㅋㅋㅋㅋ
요런거 하나 만들줄 알면 여자친구 남자친구 뿅가겠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제는 필자 만의 샐러드로 자리잡은
28여가지의 재료로 만든 연어샐러드에요
싱싱함은 필수! 다양한 재료는 기본! 맛있는 조리법은 비밀!
샐러드만 먹어도 배가 부른 필자 코스요리

▲눈으로 말하는게 보여요 ㅋㅋㅋ
"맛있지 맛있지? 이게 바로 필자 시크릿 디너쇼라구"

▲지난주에는 필리핀에 태풍이 몰아쳐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ㅠ
그래서 한국에서 긴급 공수한 싱싱한 생선을 셰프님께서 직접 회를 뜨셔서 초밥을 만들어주셨답니다.
엄마의 정성보다 더한 사랑이 담긴 요리에요(엄마 미안ㅜ)

▲어머 왠일이니!! 너무 맛있다 +ㅁ+
도대체 뭘로 만든거야?
요것이 바로 아무나 흉내는 낼 수 있지만 똑같이 따라 할 수는 없는
클라스가 다른 필자만의 디너!! ^^
여러분은 지금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온 회 초밥을 보고 계십니다.
우하하하하

▲다음은 아보카도와 게살 그리고 광어를 얹은 필자 캘리포니아롤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하라는 아보카도와 진짜! 게살을 발라서 만들었어요 ^^
이렇게 정성이 가득가득한 요리!
정말 셰프님 감동이에요 흑흑ㅠㅠ


▲오늘의 메인 요리가 나왔어요~
두툼한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필리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오가닉 채소를 오븐에 구워
맛과 영양을 그대로 느끼실 수가 있어요 ^^ 그리고 버섯향이 물씬나는 소스까지
와인에 숙성을 시켜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입안에 넣는 순간
OH MY GOD GORGEOUS I CAN'T BELIEVE IT!!

▲"얘들아 헐! 대박!"
다음날 가와산 폭포 투어 가시려면 맛있는 스테이크 많이 드셔야해요^^

▲나 한입만 주면 안되냥 이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식사 후에는 아이스크림과 싱싱한 과일로 마무리~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우, 초코칩, 아몬드 등이 들어있어요^^
남자분들도 빠져드는 달콤한 디저트의 매력이에요^^

신나게 웃고 이야기하고 먹는 사이에
어느덧 시크릿 디너쇼가 끝났어요~

이날 참여한 학생분들 모두 맛있는 식사도 하고
저녁 8시부터는 BAR로 전환되는 필자 라운지에서
저희 매니저들과 또 친구들과 분위기 있게 한잔(?)하면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가셨답니다

날씨가 안좋다고 해도~ 더이상 세부에는 갈곳이 없다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기다리는 필자 라운지가 있으니까요^^
그럼 또 주말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