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친절한 필자닷컴, 감사합니다.

• 이름 : 김다혜
• 작성일 : 2017-02-27 23:51:42
• 조회수 : 17

안녕하세요. 필리핀 바기오지역 토크어학원으로 다음 달 입학예정인 김다혜입니다.

1월 중순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정하고 수속을 진행했고, 한달이 훨씬 지났지만 여전히 이런저런 걱정에 불안했습니다.

얼마전에 필자닷컴 카페를 둘러보다가 수속현황을 보게 되었는데 제 수속현황은 올라와있지 않아서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

담당 매니저님께 연락드려서 여쭤봤고, 답변을 듣지 못하고 3일이 지난 오늘 다시 여쭤봤습니다.

올라와 있을 거라는데? 라는 말을 듣고 다시 확인해봤지만 여전히 제 수속현황은 없었어요.

직접 확인을 해주시고 게시판에 제 수속현황 유무를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여러 번 확인해봐도 없는 현황을 "있을 건데요?" 라는 대답만 듣게되니까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어학원 사기처럼 막상 갔는데 등록이 안되어있으면 어쩌나 걱정만 더해졌어요.

성의없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실망을 했고, 그냥 제가 직접 다른 지점에 전화해서 알아보겠다고 한 후 전화통화를 끝냈습니다.

강남지점에 전화를 해서 여쭤봤는데 담당 학생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필자닷컴에 웹팀이 따로 있어서 아직 올라오지 못했던 거 같다는 말과 현재 저의 수속현황을 하나하나다 알려주시고, 제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으니까

같은 날짜에 같은 학원으로 가는 학생들이 몇명이 더 있는지 알아봐주셔서, 타국으로 혼자 가는 거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물어보지 않은 부분들도 먼저 챙겨서 알려주시고, 출국하기 전 메일로 전체적인 안내를 한 번 더 해줄 거라는 말도 해주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10분도 채 안되는 통화였지만 지금까지 중 필자닷컴에 가장 믿음이 가는 상담이었고, 너무 감사한 마음에 꼭 글이라도 써서 올리려고 전화를 끊기 전에
성함을 여쭤봤습니다.

필자닷컴 강남지점 강윤선 과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괜한 걱정 하지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오겠습니다.

 

 패밀리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