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나는 간만에 일기를 쓴다.. 거의한 3달만이다.. 그래도 일기를 쓰면 나의 생활을 알수있어서

어머니 아버지께서 기뻐하시겠지??ㅋㅋ 암튼 나는 한국에서 2달을 쉬다가 학교땜시 여기 왔다

그래도 한국에서 열심히 놀았더니 재미있었다... 물론 그립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미 왔기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이제는 1년... 4달이 아닌 1년이다... 1년이란 긴 시간이기에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지?? 그리고 나는 여기서 데니스라는 아이와 같이 방을 같이쓴다..

나보다 1살 어리지만 왠지 잘맞는다... 같이 수영도 하고 같이 쇼핑도 가고 먹을것도 먹고 ㅋㅋ

아무래도 나이가 비슷하다보니 잘 맞는다.. 어쨌든 나는 내일 학교를 가보기로 했다.. 입학 날도 얼마

안남았기때문에 가서 앞으로 어떻게해야 할지 들어야지.. 사실 제일 걱정되는건 머리 자른것이다..

한국에서도 거의 머리를 안잘랐는데.. 과연 여기서도 자를수 있을지... 그리고 또 학교가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고 기대가 되고 걱정이 된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아! 그리고 요즘 운동을 안했더니

살이 찐듯... 살을 어서 어서 뺴야겠다!! 수영도 열심 다이어트도 열심 공부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