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파티를 마치고 우리가 한것은...
바로 바로

I am ground~♬자기소개 하기!

별건 없죠~

 뭐 영어로 자기 소개 쉽잖아요? ㅎㅎㅎ

다들 하시는 거잖아요 그죠~

그리곤 하야의 강습을 받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합니다.

일단, 가비얍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3번 포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번 포즈~
 가람이 딱 걸렸네~ ㅋㅋ

이러고 있는데 외쿡인 막 사진찍어가고 그럽니다.

초큼 부끄러울뻔 *-_-*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번 포즈~
이젠 아주 살아보겠다고 다들 착착, 잘 합니다.

어느새 다들 걸렸네요. 영훈아 어서 살려줘~

땡! 하는 순간 다들 도망치느라 정신이 없어요.

다시 시작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번 포즈~

고난이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4번 포즈~
저 이거 하다가 걸렸어요 ㅠ.ㅠ

1번 포즈는 넘 쉽죠. 다리를 뚱그렇게 만들어야 된다는거~
사진으로 보니 니들 다 틀렸다~ㅎㅎㅎ

한쪽다리 들고~ 2번포즈~

ㅠ.ㅠ 어쨌거나 제가 잡혔으므로,
벌칙으로 외쿡인 번호따오기
친절하게 번호와 함께 이름까지 저장해준 Steve Harper씨에게 감사드리며..

외쿡인 왈 "키스는 안해줘도 되는거니?"
그래서 시작된 제 2벌칙! 이 다음에 걸리면 뽀뽀받기!!

그래서..
그래서...
그 다음 게임에
저 목숨 걸고 술래가 되었답니다.
크하하하하
음화화화화
오호호호

길가다 난데없이, 뺨에다 뽀뽀를 해달라며 달려드는(?) 저에게
순순히 초딩뽀뽀를 해주고 떠난 이름 모를 임이여..
감사드립니다.ㅋ
평생 보물로 남을 수 있었는데..
우리를 질투한 걸까요.

누가 사진 요따구로 찍었냐!!
얼굴 사진을 찍어줬어야지 ㅠ.ㅠ

목격자의 증언1 "외쿡인의 뒷통수를 언니쪽으로 밀착시키던 모습을 잊을수가 없네요"
목격자의 증언2 "오늘 게임은 매니저님만 좋으라고 한거네요 흥"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차를 타고 가느냐, 버스타고 가느냐를 놓고
숨막히게 진행된 '안내면 진거♬~ 가위바위보!' 게임 보시겠습니다.

각선미만 보면

우리도 소녀시대~!

깜찍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