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뚱맞은 떡볶이가 무신 새로운 경험인지...??

하시는 분~!!

한국사람에게는 매운 맛의 떡볶이가 익숙한 삶의 한 부분이지만

외국 분들에게는 그렇지 않죠~

노노노노~~ 그쵸잉?!

루시가 매니져로 온 라운지의 최초 투숙객이었습니다.

새벽 도착에 택시에서 내리시는데

깜짝 놀랐었죠..

우리 라운지에 오는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 저 택시가 아니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울리는 벨소리에

깜놀~~~

라운지에 필자 학생의 약혼자로 함께 오신

그분을 위해~!!

루시의 도우미~!! SME 배민경양이 놀러갔다가

까맣게 탄 몸으로 열심히 떡볶이를 만들고 계십니다.

호호홍~~!!

그럼 우리의 주인공 떡볶이를 준비하게 해주신

그분은 어디 계시냐?!

밖에서 고기를 굽고 계셨습니다. 홍홍홍*^^*

루시가 막 시켰지요~~~

몽님~ 이거 해보셨어요??

안해봤져??

유창한 한국말을 자랑하시는 몽님..

"한번 해봤어요~!"

아이고.. 몽님.. 못해보신게 대체 뭐예요.

프랑스말에.. 중국말에.. 영어에.. 한국말까지...ㅠ.ㅠ

한국말도 제대로 못하는 루시는 어쩌란 말입니까?? 흑..

소주를 자연스레 두 손으로 따르시는 몽님의 모습..

아.. 못잡았군요...

사실.. 몽님은 저보다 어렸지만..

ㅋㅋ 몽아~ 라고 부를 수는 없기에..

돌아가실 때까지.. 몽님..호호호..

지금쯤은 마닐라를 소라씨와 여행하고 계시겠군요.

약혼자를 필핀 학원에 무사히 데려다 주기 위해 함께 날라오신

몽님~!!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좋은 추억 주신만큼 많이 가지고 한국의 일터로 돌아가시길 빌어요~!!

그 다음 이야기!!!

이 맛나 보이는 음식들은 무엇이냐?!

라운지에만 박혀있는 루시를 이끌고 나와주셨던

경진학생을 기억하실런지...

그 경진학생께서... 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시기 전

루시와 함께 마지막 식사를 나눈 곳의 메뉴판입니다.ㅠ.ㅠ

치카이?쵸카이?? 치카시??

앗.. 이름 또 까먹었다...ㅡ,,,ㅡ

골든 카오리 맞은 짝에 있는 현지 레스토랑인.. 이곳은

정말... GOOD~~!!

경진학생과 함께 떠나신 우리 준모학생 그리고 필자 친구 채린양..ㅠ.ㅠ

모두 모두 건강히 잘 있죠??

준모는 시드니에서 열공하고 있다고 했고...

(외로운건 금방 사라질것이여~~ JM 군~!!앗.. 영어 이름 새로 지어줬는데.. 까먹었다..ㅋㅋ)

경진학생은 오늘 통화했죵?! ㅎㅎ

(겨울 방학 때 뵈용~~)

그리고.. 우리 채린양...ㅠ.ㅠ

(나의 채리.. 우리.. 겨울에 볼 수 있나요???)

새로운 기회와 경험의 땅.. 세부로~~

모두 돌아와와아~~~~~ 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