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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가는 방법
  • ̸ : 우정
  • ۼ : 2006-12-26
  • ȸ : 4113
  • õ : 1

보라카이 가는 방법.
1. 국제선 타기.
한국에서 필리핀의 보라카이에 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국제선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항공기를 타느냐에 따라 2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집니다.
(1). 국적지 탑승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국적기 경우 한국에서 아침(대한항공 8:30분, 아시아나 9:00)에 출발합니다. 따라서 필리핀 현지시각(한국보다 1시간 느림)으로 낮 12시 경에 도착합니다. 총 비행시간은 3시간 50분 정도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하여(택시로 5분거리)하여,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1시간 정도 가시면 보라카이에 도착을 할수가 있습니다.
대략 보라카이에 오후 4시경에 도착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커티지를 예약하시면 모든 것이 끝입니다. 즉, 당일날 보라카이에 도착을 할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2). 필리핀 항공 탑승.
필리핀 항공 경우 한국에서 저녁 8시에 출발합니다. 물론 필리핀에는 밤 12시경에 도착을 합니다. 따라서 막바로 보라카이로 갈수가 없답니다. 마닐라에서 1박후, 아침에 보라카이로 출발해야 합니다. 국내선 항공 경우,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 출발까지 있으며, 항공사별로 1시간 마다 있습니다.

(3). 결론.
본인의 여행 스케줄에 따라 첫 번째 단추인 국제선 항공부터 잘 결정해야 합니다. 당일날 보라카이에 도착하고 싶다면, 국적기를 이용하시고, 마닐라에서 1박후, 보라카이에 도착할 예정이면, 필리핀항공이나, 국적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 국내선 선책하기.
국내선에서 어떤 항공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카티끌란 지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카티끌란 경우는 카티끌란 공항에서 내려서 5분정도만 트라이시클을 타고 카티끌란 항구에 도착후, 15분 정도만 방카선을 타면 보라카이에 도착을 합니다.
하지만, 갈리보 경우는 갈리보 공항에 도착해서 1시간~1시간30분 정도 에어콘 버스를 타야 카티끌란 항구에 도착을 할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시간상이나, 또는 지루한 감이 없는 카티끌란 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1). 카티끌란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바로 보라카이섬 옆에 있는 공항입니다. 주로 경비행기 (4~45인승)을 타고 갑니다. 카티끌란 공항에 도착후, 5분정도만,트라이 시클을 타고, 카티끌란 항구에 가야 합니다.
물론 카티끌란 항구에서 방카선을 타고 15분정도 더 가시면 보라카이에 도착을 합니다.
고정비용 : (필수적으로 부담되는 비용)
①. 카티끌란 공항 -> 카티끌란 항구 : 트라이시클비- 한 대 75페소.
②. 카티끌란 항구 -> 보라카이 항구 : 방카선비 - 1인20페소.
. 카티끌란 항구에 가시면 조그만한 매표소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배표(방카선비)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 트라이 시클 경우는 타기전에 물어보세요. 대략 75페소이면 갑니다. 그리고 카티끌란 항구에 도착하시면 트라이시클비를 주시면 됩니다.

유동비용 : (시기나 때에 따라 부담되는 비용)
①. 작은 보트비(5페소) :
이 경우는 시기적으로 밑물과 썰물에 따라 결정됩니다. 카티끌란 항구에서 수심이 높아야 방카선이 부두에 정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심은 낮은 시기에는 조그만 배를 타고 바다위에 떠 있는 방카선으로 가야 합니다. 이때, 조그만한 보트 비용이 1인당 5페소입니다. 물론, 배값은 배위에서 받습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 있으면, 배삯내라고 합니다. 아니면, 옆사람을 따라 하시면 되고요.
②. 뒷바다 도착시 트라이 시클비(75페소) :
이 경우도 시기적 또는 파도높이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로 시기적 (7~11월) 또는 파도가 높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보라카이 경우 파도가 높은 경우 간혹 보라카이섬 뒤쪽(일명 : 뒷바다)에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트라이시클를 타고 앞바다(화이트 샌드 비치)가야 합니다.
이때, 트라이스클비가 1대 75페소합니다.

서비스 비용 : (서비스에 따라 결정되는 비용)
①. 짐값(10페소)
까티클란 항구에서나, 보라카이 항구에는 짐꾼들이 있습니다. 주로 방카선이나 조그만한 배에 탈 때, 내릴 때, 무거운 짐이 있는 경우, 짐꾼들이 짐을 받아줍니다.
이때, 짐을 받아주면 10페소 주어야 합니다. 그러니, 10페소를 주기 싫다면 짐을 받아 준다고 할 때, 정중히 거절하시면 됩니다.

(2). 갈리보
갈리보 경우는 위의 카티끌란과 트라이시클 대신 버스를 탄다는 것외에는 동일합니다. 카티끌란 경우는 트라이시클을 타고 5~10분 카티끌란 항구에 갔지만 갈리보는 트라이시클 대신 버스 타고(1시간~1시간30분 소요) 카티끌란 항구에 가시면 됩니다.
그외는 동일합니다.

3. 국내선 항공 스케줄.
국내선 항공 경우는 위의 도착지(카티끌란, 갈리보)에 따라 항공이 다릅니다. 대략 Aisian sprit. Pacific Air, Sea Air 3개 항공사는 카티끌란 공항으로 갑니다.
그리고, CEBU PACIFIC, PHILIPPINE AIR, AIR PHIILIPPINES 3개 항공사는 갈리보 공항로 갑니다.
두 항공사의 비행기 차이는 대략 경비행기(프로펠라 비행기)와 일반 비행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공사

마닐라 -> 카티클란

카티끌란 -> 마닐라

Aisian sprit

매일 08:00 - 09:00
매일 09:00 - 10:00
매일 13:00 - 13:00
매일 14:00 - 15:00
매일 15:00 - 16:00

매일 09:20 - 10:20
매일 10:20 - 11:20
매일 13:20 - 14:30
매일 15:20 - 16:20
매일 16:20 - 17:20

월.수.금.토.일요일 경우 8:30분 비행기가 추가됨.

Pacific Air

매일 07:00 - 08:00
매일 10:30 - 11:30
매일 14:30 - 15:30

매일 09:00 - 10:00
매일 12:30 - 13:30
매일 15:30 - 16:30

SeAir

매일 08:00 - 09:00
매일 10:45 - 11:45
수/목 15:30 - 16:30

월요일 07:30, 일요일 14:55분 각각 증편됩니다.

항공사

마닐라 -> 갈리보

갈리보-> 마닐라

CEBU PACIFIC

매일 11:10 - 12:00
매일 13:30 - 14:20

매일 12:40 - 13:30
매일 15:00 - 15:50

AIR PHIILIPPINES

매일 09:15 - 10:05

매일 10:35 - 11:25

PHILIPPINE AIR

매일 09:10 - 10:10
매일 11:10 - 12:10
매일 14:30 - 15:30

매일 11:20 - 12:20
매일 13:10 - 14:10
매일 16:30 - 17:30


4. 국내선 항공 스케줄(2).
위에서 각 항공 스케줄과 항공명을 적어 놓았지만 거의 무의미합니다. 왜냐면 항공 스케줄이 아주 자주 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장 내일도 바뀔수 있고, 위의 스케줄 경우도 거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어떻게 스케줄 잡냐?라고 이야기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케줄을 잡는데는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이유는 각 도착지에 따라 현재 각각 3개 이상의 국내선 항공사가 있습니다. 서로 비교해보면, 거의 1시간 단위로 나눌수 있습니다. 그러니 계획을 잡을 때 1시간 마다 비행기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계획을 세워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국내선 공항 주위의 여러 여행사에도 한 여행사의 위의 각 항공편을 다 판매합니다. 그러니 시간만 맟추고 아무 비행기를 타도 됩니다.
다만, 항공사 선택시, 카티끌란에 도착할 것인지, 아니면, 갈리보에 도착할 것인지 결정하시고, 항공권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주의 : 우리나라 경우 국내선인 경우는 출발 시간30분 이전이라도 티케팅을 하고 대합실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 국내선 경우, 반드시 1시간 이전에 티케팅을 해야 합니다. 저는 1시출발인데 12시10분에 공항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티케팅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5. 기본적인 총비용.
국내선 항공료 : 대략 왕복 4,505,000페소

 
󺸶 (2006-12-27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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