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호주에서
• 작성일 : 2016-07-25
• 조회수 :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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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많은 분들이 공부도 하고, 일해서 돈도 벌고, 호주의 멋진 액태비티들도 정말 많이 하시죠.

호주 어학원에서는 매일 매일 진행되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참 많아요.

오늘은 케언즈 SPC학원에서 특별한 액티비티를 했다고 해서 함께 따라가봅니다~

호주에서 학원을 다녀도 같은 반에는 다 영어를 공부하러 온 친구들 뿐 ㅠㅜ

현지 사람들과 친해지기란 참 어렵죠.

SPC학원의 학생들은 주변 이웃과의 관계가 매우 돈독한 편인데요.

기숙사형 어학원으로 기숙사 주변이 정말 호주 로컬, 동네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정말로 이웃이자 홈스테이 가족이고, 또 쉐어하우스에서 같이 사는 이웃사촌이죠.

옆동네인 트리니티 비치에 위치한 Trinity Beach State School에서 행사가 열렸는데요.

SPC 학생들이 두팔 걷어붙이고 (원래 반팔이지만;) 봉사활동에 나섰답니다.



오늘의 수익금으로 학교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더 나은 퀄리티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사용한다고 해요.

간식을 사먹는것도 결국 재정에 도움이 되는 일! ㅋ 봉사활동 시작도 하기 전에 벌써 신이 나네요.



학교 행사지만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부동산에서도 스폰서를 해주고요.

오늘의 봉사활동 티셔츠도 제공받았습니다!



자아, 일부는 세일즈를 도와요.

싸다~ 싸!



단 돈 $10 에, 서프라이즈 봉투를 사가세요~

(학용품과 스낵이 들어있어요~)

각각의 가방마다 조금씩 다른 구성으로~ 고르는 재미까지 추가



오늘의 행사에 모인 초등학생들과도 찰칵



곳곳에서 spc 학생들 목격



이곳은 스낵 세일즈를 돕고 있는 팀입니다.

핫도그 맛나보이죠 ㅎㅎ 한국식 핫바~



빙수 코너도 SPC 학생들이 도와주고 있어요. 얼음에 시럽만 올려줄뿐이지만, 꿀맛이에요.



집에서 안보는 DVD가 있다면, 기증해주세요.

열심히 팔아서 행사모금액을 늘려요!




오늘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 전부 단체사진 찰칵!



행사는 밤까지 깊어갑니다.



행사의 마무리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전문가는 아니지만 봉사의 마음으로 ^^ 열심히 영어도 사용해보면서 이웃들과의 교류를 조금 더 넓혀 본 하루였어요.

다음 액티비티니는 어떤 즐거운게 기다리고 있을지, 저도 기대되네요 ^^

호주에서 즐거운 현지 생활을 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