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기오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났네요~
첫 3개월은 모든게 낯설어서 다니고 있는 학원하고 SM Mall, 세션로드 세군데만 쳇바퀴돌듯 돌아다니기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색다른 곳은 없을까 하던중에 1:1 튜터에게 추천받아 다녀온 곳 2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Public Market입니다. 

Tutor에게 처음 듣게 된 Public Market. 
평소에 한국에서도 재래시장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흥미를 갖고 이것저것 자세한 위치를 물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가까이 있었지만 모르고 지나쳤던 곳에 Public Market이 있었더군요.
바기오에서 있은지 3개월만에 가본 Public Market은 정말 말란 따나 신세계였습니다.
 
 
온갖 신선한 야채, 과일, 맛있는 바베큐까지,,, 정말
"이제야 필리핀의 모습을 조금 보게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흥정도 해보고 한껏 필리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두번재!! 캠존헤이
 
보통 바베큐를 먹으러 캠존헤이 가자는 말을 자주 들어서,
캠존헤이는 그저 고기 구어먹는 곳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경치도 좋고 공기도 너무 좋아서 사진찍에 정말 그만인 장소였습니다.
 
캠존헤이 안에 있는 스타벅스도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분위기 있는 사진 찍을 수 있고,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도 되 찾을 수 있습니다.
공부도 하고 나들이도 가고~~ 일석이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