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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ACCESS - 시드니 생활의 팁|
  • 이름 : 핑쿠
  • 작성일 : 2017-07-27
  • 조회수 : 1235
  • 추천수 : 0


오늘은 시드니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팁들을 말해볼까 합니다.
 
여기서 생활한지도 어느덧 4달째 입니다.
 
시드니는 다른 도시들보다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한데요.
 
우선 렌트비는 어쩔수없이 절약이 힘든부분입니다.
 
간혹 집의 컨디션이 좋고 가격이 좋은곳이 올라오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또한 한인쉐어를 하든 오지쉐어를 하든 여러분 꼭 구두계약시에 녹음을 하세요.
 
뭐든 좋으니 증거를 남겨놓으세요.
 
시드니에서 말바꾸는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 와서 단기쉐어도 해보고 여러가지 숙소들을 많이다녀보고 방문도 많이해봤습니다.
 
한인사이트 오지사이트 다 해보았는데 이분들이 광고는 저렴하게 올려두고 집을보러가서 계약을 하려하면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또한 처음본 가격으로 안내를 받고 계약금을 걸어두고 입주날짜가 되어서 계약조건을 변경하던지 가격을 올리는 경우도 있고요.
 
저런경우에는 보통 계약금을 돌려달라고 해도 주지않습니다.
 
이미계약을 한것이라고 말하며 어찌보면 서류상 계약서가 없으니 따지기도 힘든부분입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따지려면 녹음이라도 해두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집을 고를때 학교위치를 생각해서 하는것도 좋지만 집 자체의 컨디션이나 교통편도 잘보고 세권이 어떤지 잘보고 선택하세요.
 
호주는 교통비가 비싼데 그걸 생각못하고 조금 저렴하다고 학교와 너무거리가 먼곳을 선택하면 교통비가 그만큼 나옵니다.
 
또 집을 보러갔을 때 샤워부스의 물이 잘나오는지 보세요.
 
정말 신기한게 한국의 일반적인 아파트와는 다르게 수압조절장치가 밖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집주인이나

건물 자체어서 건들지 못하게 합니다.
 
특히나 세면대나 주방은 물이 콸콸 나오는데 샤워부스만 쫄쫄 나오는 곳들도 있습니다.
 
또 호주 쉐어하우스에 살면 외국인이랑 살던 한국인이랑 살던 장단점은 다있습니다.
 
한국인은 소통이 잘되서 편하고 외국인은 영어가 늘수있어 좋지요.
 
대신 가끔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음식 냄새를 매워할 때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에 온다면 아파트가 아닌 호주나영국서 볼수있는 땅콩하우스 형태의 주택에서 지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아파트와 주택에서 살아보니 저는 아파트에서는 호주의 매력을 덜느끼더라구요.
 
어디서 살던 소음은 있지만 주택은 한국서 흔하게 볼 수있는 형태가 아니다보니 좀 더 사는재미도 있고

공간도 잘 나눠져 있으며 특히나 거실쉐어가 많은 시드니 인데 주택은 거실쉐어가 없습니다.
 
층도 다르고 저는 주택에서 살던것에 매력을 느꼈기에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시드니에서 어느곳을 가서 저렴한 소비를 할 수 있는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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